선발대가 무서운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선발대가 무서운 것

작년과 금년이 달라요. 방향이 달라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진 사실을 전부 다 부정해 버리고, 옛날 생각도 말고, 관계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옛날에 이렇게 했다.’는 말도 말아요. 자기들이 했나? 하늘이 도와서 했지요. 자기 이름을 내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 이름 낸 그 위에다 씌워 가지고 내가 뭘 도움 받겠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 안 해요. 보희도 알라구.「예.」일하면 자기들을 선생님이 따라가서 도와줄 줄 알고 있어? 처음부터 시작해야지. 그 따위 생각 하지 말라구.

새끼들이 다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라구요. 자기 품에 넣어 가지고 새끼들이 어떻게 되는지 보라구요. 선생님의 말대로 먼저 선두에 서지 않으면 자식들이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구요. 자기가 암만 좋아 보라는 거예요. 때가 되면 전부 다 꺼져요. 어두워져야 돼요. 세상에 놓여진 복을 거둘 때라구요. 가을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발대가 무서운 거예요. 개척자는 후손들이 잘 안 돼요. 개척해 놓고는 옛 고향에 돌아가서 더 잘살겠다고? 그건 안 돼요. 몇 대가 지나야 산이 생기는 거예요. 골짜기가 없이 산이 생기나?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지상에 뭘 남기고 갈 때는 자기 일족의 것을 남기고 가겠다는 생각 안 해요. 자기 말 듣고 아버지가 움직일 것으로 생각하는 자식은 아무것도 모르는 자식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내가 손 안 댄 데가 없어요. 여러분의 동정을 받아 가지고 도움을 받겠다고 할 필요 없어요. 자기들이 하는 것도 내가 국가 최고의 기준들을 몇 개국에서 모아 가지고 연합회를 만들어서 할 수 있어요. 박구배도 알라구. 박구배!「예.」자기가 뭐 그리워서…. 박 씨이기 때문이야, 외적 내적인. 박상권, 박보희! 끄트머리에 가서 뽑아 버리지 않고 심어 주려고 그러는 것이지 좋아서 그러는 줄 알아요? 똑똑히 알라구요. 박구배, 알겠어?「예.」

누구든지 불러 가지고 세계적인 기준을 만들 수 있어요. 대학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모금운동을 하고 있는데, 일본 식구들, 전세계의 식구들을 불러 가지고 배치하면 모금운동을 할 수 있는 거예요. 너의 집을 팔아서 대라 이거예요. 내가 혼자 책임지려고 그래요, 생각도 안 하는데. 그러니까 통일교회 2세들이 맨 꼴래미 된다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서울대학은 무슨 서울대학이야? 똥개 같은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대학을 세워서 전학을 하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대학을 나온 사람은 쫓아 버려야 돼요.

학교도 그래요. 어미 아비가 잘못되어 가지고 선생님이 아들딸을 대학원 보내지 말라고 했는데, 대학원을 나와 가지고 우리 기관에 와 있으면 빼 버려야 할 때가 왔어요. 곽정환, 그거 알아?「예.」정리하라구.「예.」원칙이 그래요.

이번에 한국의 36가정에서부터 430가정까지 규합해 가지고 이런 모든 원칙을 중심삼고 어떻게 할 것인지 회의하라고 했는데, 회의한 결과를 왜 나한테 보고하지 않아?「준비해 놨습니다. 오늘 보고하겠습니다.」오늘 보고보다도 내가 원할 때 해. 준비해 놓으라구. 원리를 중심삼고 아는 여러분이 아버지가 있고 자식이 있고 친척이 있으면 친척과 의논하고 자식과 의논해서 처리해야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세우고 가야지요. 나라가 망하기 전에는 법을 중심삼고 행동해야지요. 그렇지요?

부처별로 세운 법을 중심삼고 놀음을 해야 국가 체제에 속한 모든 기관과 거기에 연결되어 있는 국민의 책임을 다하는 거예요. 법은 나타난 진리 자체를 수호하기 위한 거라구요. 그래서 대통령이라도 법을 어기게 되면 문제가 되지요.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이 마음대로 하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