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제일주의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자기 제일주의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 돼

『……세계일보는 미국의 워싱턴 타임스와 더불어 동서에 우뚝 솟은 진리의 등대가 되어서 참과 거짓을 분명히 구분하는 이성지요, 참다운 자유민주주의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세계일보는 바로 여러분의 신문입니다. 여러분의 음성이요, 여러분의 대변지입니다. 세계일보는 곧 여러분의 양심선언입니다.』

임자들은 세계일보에 관심도 없잖아요, 지금까지? 이놈의 자식들! 언론계의 사실을 모르면 청맹과니가 돼요. 눈먼 사람과 마찬가지예요. 이제는 우리가 언론계의 최정상에 올라왔어요. 뉴스 같은 것도 지금 미국에서 우리가 코치해야 되게 되어 있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번에 유 피 아이(UPI)통신까지 우리가 규합했기 때문에 에이 피(AP)니 에이 에프 피(AFP)니 영국 통신이니 할 것 없이 전부 다 우리 꽁무니를 못 따라와요. 3년, 5년 떨어졌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워싱턴 타임스>와 유 피 아이(UPI)통신이 결합하는 것을 제일…. 맨 처음에는 웃었어요. 쓰레기 된다 이거예요. 다른 언론기관들은 뉴스라든가 인공위성 활용이라든가 이런 문제에 있어서 종합적인 것을 하고 있지 않아요. 우리는 통신사로부터 신문사로부터 잡지로부터 모든 전부가 세계적이에요. 그래 가지고 여러 가지 신문사가 발행하는 것을 전부 종합해서 하나의 통신 내용으로서 내보내는 거예요. 그 내용이 입체적이에요. 아시아라든가 6대주의 내용을 어떠한 통신사가 가리지 못하는 그 기준에서 지금 기반을 닦고 있는 거라구요.

거기에 대비될 수 있는, 이것을 수용해 가지고 받아서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돼요. 국가 메시아니 똥개 같은 녀석들을 시키려고 했는데 다 날아가 버렸어요.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팡이 들고 다녀야 자기 담을 못 넘어가요. 자기 제일주의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을 끌고 다녀야 무엇에 필요해요? 뭘 하려고 바쁜데 하와이에 가서 넉 달씩 소모시켜요?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알아요? 앞으로 올림픽대회도 내가 치워 버리려고 그래요. 종교인 올림픽대회를 계획하는 거예요. 이번에 무슨 체육대회?「문화체육대전입니다.」세계문화체육대전이 뭐예요? 그걸 이어놓아야 돼요.

명년부터는 세계문화체육대전이 올림픽대회를 따라갈 수 있게끔 준비해야 돼요. 일본이라든가 한국이라든가 미국, 3개국이 합해 가지고 세계적인 기준으로 끌어올려야 된다구요. 그걸 한꺼번에 한다 하기 때문에 벌써 가능한 준비를 해놨어요. 올림픽대회가 문제가 되지요? 한상국의 친구 김운용? 꼴이 잘 됐더구만, 그 자식! 통일교회 말씀을 들으라고 하니까 대가리를 젓고 자세를 튼 거예요. 잘못하면 감옥 가겠더구만.

김운용이 알아, 보희?「예.」남북을 올림픽대회를 중심삼고 묶으려고 계획 다 세웠는데, 그 녀석이 대가리 저어 가지고…. 그 녀석이 반대했다구요. 그거 믿을 필요 없어요. 유엔까지도, 내가 미국을 믿지 않아요. 암만 너희들이 해봐라 이거예요. 다 뻗어 가지고 점점 가라앉지요. 우리는 전진해야 돼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