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는 책임져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책임자는 책임져야 돼

정대화! 안 왔나? 사길자!「예.」이화대학 퇴학 맞은 사람들을 찾아보라고 했는데, 찾아보는 것을 아나? 사길자!「예.」그것도 모르지?「알고 있어요.」누구누구를 알고 있어?「김경식하고….」자기가 관장해 가지고 그렇게 모으는데 일했어? 관심을 가지고 역사를 바로잡아야 돼, 역사를! 통일교회가 나온 역사를 바로잡아야 돼요.

여기 책임자들도 통일교회에 나오다가 떨어진 사람들을 찾아가 봤어요?「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난번에 아버님이 해주시고 난 다음에. (황선조)」모이는 것보다도 집에 찾아가 보고 그래야 되는 거예요. 책임자는 거기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돼요. 역사를 바로잡아야 될 것 아니에요?

박보희하고 상헌 씨도 그래요. 선생님이 찾아가서 설득한 거라구요. 그걸 잘 모르지요, 이야기를 안 해서? 무책임해 가지고 식구가 떨어져도 관심 안 가지고, 친구가 죽어도 관심 안 가지는 거예요. 그걸 무엇에 쓰노?

그래서 선생님이 지난날에 평양에서부터 관계되었던 사람들,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을…. 그들은 변했고 떨어졌더라도 나는 곧장 가야 돼요. 구부러져서는 안 된다구요. 그런 것을 바로잡고 가야 된다구요. 무슨 뭐 그들이 좋아서 그러나? 역사에 남겨야 돼요. 역사에 기록을 남겨야 돼요. 어머니도 잘 몰라요. ‘왜 꼭 그래요? 안 하면 좋겠는데.’ 그래요. 뭘 모르면 안 된다구요.

그 역사를 누구와 더불어 나온 거예요? 하늘과 더불어 자기가 선생님하고 나왔으면 하늘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표가 되어 있는데, 하늘땅을 엮어 나가는 데 있어서 잘못되었으면 그걸 뽑아 가지고 이랬기 때문에 뽑는다고 하고, 영계에 가서도 처리해 줘야 된다구요. 그 처리를 안 하면 안 돼요.

요전에 내가 이야기했지만, 어떤 누가 기도를 했는데 36가정으로 영계에 간 사람 중에 누구누구가 지옥에 들어가 거꾸로 꽂혀 있다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하든지 자기들이 해방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아무리 해도, 하늘 앞에 통고해야 답변이 그래요. 선생님한테 가서 허락 맡아 가지고 오라는 거예요. 하늘이 마음대로 못 한다구요. 그것을 선생님 마음대로 하나?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때가 있어요, 때가. 특별한 때를 놓치지 말라구요. 자기들로 해 가지고 언제든지 통일교회가 그렇게 쓰레기통을 모아 가지고 뭘 할 줄 알아요? 어림도 없어요. 내가 세상에서 가게 되면 지상에 대해 무관심이에요. 영계에 대한 관심만 가져요. 미진한 것이 있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처리하고 가려고 그래요. 정리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땅에 한을 품고 자주 와야 되는데, 그래야 되겠어요? 올 필요 없어요. 땅이 따라가야지요. 무조건 따라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을 누가 아나? 이런 이야기를 하니 ‘선생님이 그런가 보다.’ 하지요.

현재를 수습하기도 어려운데, 지난날의 그 뭐 쓰레기통을, 똥통을 쑤시고 하는 거예요. 세상은 꿈도 안 꾸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할 수 없어요. 책임자는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조상들이 반대하고 다 그랬잖아요? 조상을 위해서 열심을 냈어요? 자기 형제로부터 어미 아비로부터 일족을 구하라고 하는데, 그게 뭔 줄 알아요? 선생님이 공들인 모든 전부를 가지고 자기를 중심삼은 그런 껍데기를 벗겨 버리고 옷을 벗어 버려야 돼요. 심각한 문제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