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엥겔스(F. Engels) 1820~1895, 마르크스의 필생의 동지, 마르크시즘을 정립
― 통일원리가 나 엥겔스를 살렸다 ―
천지조화를 바라보고 인간의 생리구조와 모습을 보고도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부정하고 살아왔던 무지한 지난날을 이곳 천상세계에서 바라볼 때 나 엥겔스는 할 말이 조금도 없다. 그러나 나의 경우가 지상과 천상의 여러 사람들에게 일종의 교훈이 되기를 바라면서 간략하게 통일원리 교육의 소감을 말하고자 한다. 나는 솔직하고 진실하게 인류가 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제시하고자 한다. 여러분은 하나님 아닌 어떤 신도 믿지 마라.
나는 자존심이 무척 강한 사람으로서 지상생활에서 신을 무시했다. 나는 지상에서 지낼 때 현실적인 것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신을 찾는 사람은 지극히 나약한 존재로 여겼다. 지상 삶은 순간적 삶이며 한 치의 앞날도 제대로 볼 수 없는 삶이었는데 나는 그걸 모르고 지상생활을 보냈다.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영혼의 존재까지 부정한 나 자신이 천상으로 왔을 때 참으로 비참했다. 이곳 천상의 생활은 지상 삶의 연속이라는 사실 자체를 이곳에서 생활하면서도 의심하였다. 나의 비통한 심정을 여기에 일부라도 토로할 수 있겠는가? 신과 영혼의 존재를 부정한 나 엥겔스가 지금 이곳에서 살아 있다는 것을 이제 나는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다.
지상인들이여! 지금부터 엥겔스의 고백을 들어 보라. 처음 천상의 삶에 대해서 아무리 고민할지라도 풀리지 않는 점이 너무도 많았다. 그런데 마르크스와 함께 통일사상과 통일원리를 접한 후 그동안 고민하던 것이 풀리기 시작하였다. 나의 고민거리가 풀리는 순간부터 ‘나는 죄인’이란 고통이 나에게 엄습하였다. 이상헌 선생은 나를 살렸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계기도 있었다. 통일사상 강의를 들을 때 나는 자살하고 싶을 만큼 괴로웠다. 통일사상은 신의 실존에 대하여 잔인할 만큼 명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때 나 엥겔스에겐 이상한 두려움과 공포가 몰려와 어찌할 수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큰 거인이 나타났다. 왠지 무섭고 떨려서 쳐다볼 수 없었다. 거인은 나에게 조용히 아주 조용히 “고개를 들고 나를 봐라.”라고 하더니 얼굴을 보여 주지도 않고 뚜벅뚜벅 걸어갔다. 엥겔스는 그를 따라갔는데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너무도 이상하여 자세히 쳐다보니 그는 큰 사진 앞에 우뚝 서서 “나를 따라라. 그 길은 너 엥겔스가 분명히 가야 할 길이요, 해결해야 할 길이다.”라고 아주 조용히 타일렀다. 그렇지만 엥겔스는 공포에 휩싸여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이상헌 선생께 저 분은 누군가 하고 물어봤다. 이 선생은 “통일원리를 밝히신 문선명 선생이시며 그분은 인류의 참부모님이십니다.”라고 하시며 모든 사연을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엥겔스는 괴로워 견딜 수가 없었다. 어찌하면 좋을까? 고민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상헌 선생은 엥겔스에게 용기를 주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부모이시고 사랑의 본체이시니 모든 것을 용서하십니다. 이제 마음의 인도를 따라가면 됩니다. 참부모님과 하나님도 용서와 사랑으로 자녀를 구하고자 인도하십니다.”라고 나의 마음을 달래 주며 용기를 주었다.
지상인들이여! 특별히 신은 없다고 고집하는 사상가들은 정신을 똑바로 가다듬어 천지만물을 바라보시오!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로 계심을 엥겔스는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내세는 존재합니다. 지상의 삶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붙드소서. 여러분이 엥겔스처럼 비참한 경지에서 고민하지 않으려면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을 공부하시고 지상에 계시는 문선명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시오. 이것이 엥겔스의 간절한 부탁입니다. ‘나를 따라야 산다.’는 문선명 선생님의 계시를 엥겔스는 체험했습니다. 지상인들이여! 그대들은 하나님을 잘 모시고 문선명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시오. 이것이 엥겔스의 사명인 것으로 느꼈습니다. 부탁합니다. 하나님을 찾으시오. 하나님은 우리 인류의 부모이십니다.
엥겔스 ―200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