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영계의 공기는 사랑이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③ 영계의 공기는 사랑이다

영계는 무슨 조직으로 돼 있느냐 하면, 저 나라는 공기가 사랑입니다. 사랑이 공기로 돼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이런 지상에서 사랑의 감촉을 받아가지고 화할 수 있는 요소로서 체휼돼야 됩니다. 체휼권을 만들어 놓게 되면 그냥 그대로 안 통한다는 데가 없다는 겁니다. 나무의 진액이 나무순과 나무뿌리와 통하는 것과 같이 통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걸 자연히 내가 느끼는 겁니다. 동방을 향해서 하나님의 잔치가 벌어지는 것을 아는 겁니다. 거기 가려면 쓱 갈 수 있는 겁니다. 자유천지입니다. (162-287, 1987.4.17)

영계에서 호흡할 수 있는 공기는 사랑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랑에 의해 모든 것이 나서 사랑으로 살고, 사랑으로 위할 수 있는 사랑의 도리로 화해가지고 그 내용을 채워야만,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바라던 소망의 실체를 완성했다는 격을 갖추게 되어 천국 어디든지 가더라도 환영하는 겁니다. (143-72, 1986.3.15)

영계는 사랑의 성분으로 뒤덮여 있는 곳입니다. 지구는 공기로 뒤덮여 있지만, 영계는 사랑으로 싸여 있는 곳입니다. 인간은 땅에서 공기를 마시고 가스를 뿜어내지만, 영계는 사랑을 마시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영계는 오늘날 인간의 속된 사랑을 중심하고 주고받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계에서 주고받는 사랑은 참된 사랑인 것입니다. (145-268, 1986.5.15)

여러분들을 두드려서 순금을 만들어야 됩니다. 순금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희생해라 이겁니다. 내가 없어지게 죽으라는 겁니다. 없어져라, 없어져라, 희생해라, 희생해라, 없어져라, 제로가 되라는 것입니다.

요즘 왜 우주시대에 들어오고, 전기시대가 들어왔느냐? 이런 시대가 가까우니까 그런 겁니다. 우리 원리로 말하면, 참이 오기 전에 외적인 것, 가인적인 것이 먼저 온다는 겁니다. 이 세상이 가인적이란 겁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의 전기학을 말하는 데 있어서는 레버런 문이 조상이 될 것입니다. (112-19, 1981.3.15)

영계에 가면 원칙에 얼마만큼 동화되고 얼마만큼 일치가 됐느냐 하는 것이 지옥에서부터 중간영계, 낙원, 천국까지 전부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런 원칙이 다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다고 미국 대통령을 하고 세계적인 노벨상도 타고 말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라고 해서 영계에 가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느냐? 못 간다 이겁니다. 통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계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가라고 가르치는 겁니다. 다 버리고 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무엇이 제일 귀한 거냐? 하늘을 위해서 얼마나 고통받고, 이 세계를 위해서 얼마나 고통받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느냐? 그게 저 나라를 패스하는 티켓입니다. 이것은 틀림없습니다. 절대적이다 이겁니다. 이건 이론에 맞는 것입니다. (97-172, 1978.3.15)

영계를 향해서, 영원한 세계에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 재생을 위해서 숨막혀가지고, 질식해가지고 주사를 맞고 산소호흡하는 여러분들이 될래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자유스러운 하나님의 사랑권에 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될래요? 여기는 이것을 위하여, 이것은 세계를 위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생애의 가는 길입니다. 장래를 위해 가는 것이 생애의 가야 할 필연적인 길이라는 걸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107-56, 19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