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천국은 서로 위하며 사는 세계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② 천국은 서로 위하며 사는 세계

자기 자신을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식구가 전부 다 백 사람이면 백 사람 식구 가운데서, 자기 아들딸보다도 못한 옷을 입고 있으면 잠을 못 자야 됩니다. 주라 이겁니다. 하나님의 심정, 부모의 심정이 그렇습니다.

통일교회 주류 사상이 뭐예요?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라는 것입니다. 하늘이 뭐예요? 아들딸을 데리고 가는 사랑의 세계라구요. 사랑을 가지고 전 우주 앞에 주겠다는 겁니다. 선생님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영계로부터 여기를 다 잘 안다는 겁니다. (296-123, 1998.11.3)

영계는 지금까지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 세계는 하나님의 존재원칙인 위하여 산 사람만 가는 곳입니다. 그러한 내용으로 형성된 세계가 이상천국입니다. (298-318, 1999.1.17)

흥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타주의여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절대이타주의, 위해 사는 겁니다. 여기서 갈라지는 겁니다. 하나는 지옥으로 떨어지고, 하나는 천국에 가는 겁니다. 영계에 가면 다 그렇습니다. 대번에 아는 겁니다. 위해 산 사람이 가는 곳을 안다는 겁니다. 그러니 보다 위하고, 위하는 성인의 사상을 받아야 되고, 구세주의 사상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사상을 받아야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상이 뭐예요? 절대 위하는 겁니다. (299-218, 1999.2.16)

작은 것은 큰 것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논리입니다. 종족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국가 재산을 취해가지고 자기 가정에 붙이는 것들은 전부 지옥에 거꾸로 꽂히는 겁니다. 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안 망하면 영계에 가서 거꾸로 꽂히는 것입니다. (302-174, 1999.6.13)

지상생활과 천상생활이 반대입니다. 지상에서 타락한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서 살지만, 영계는 전체를 위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타락을 부정하고 전체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상대가 될 수 있다! 영원히 `아멘!` 해야 되는 겁니다. (303-34, 1999.7.4)

영계는 자기를 위해서 가는 사람은 못 가는 곳입니다. 악한 사람이 뭐냐?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일원화하겠다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독재자, 악당입니다. 그런 사람은 지옥으로 직행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그건 안 됩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하고,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하고, 세계는 우주를 위하고, 우주는 천주를 위하고, 천주는 하나님을 위해야 되는데 하나님은 누구를 위하느냐? 나를 위하는 것입니다. (303-261, 1999.9.9)

본향의 곳으로 지도하여야 할 종교이기 때문에 종교는 무엇을 가르쳐 주느냐? 위하여 살라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위하여 살아야 된다는 원칙을 강조해야 되겠기 때문에 온유·겸손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뭇사람을 높이고 그들을 위하는 자리에 서라는 겁니다. 희생·봉사하라고 가르쳐 주는 겁니다. 왜? 그것은 그 나라의 법도에 맞을 수 있는 사람을 훈련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78-118, 1975.5.6)

지상에 살다가 영계 가는데, 높은 데 가는 사람들은 전부 남을 위한 사람들입니다. 세계의 40개국이면 40개국을 다니면서 자기 어머니와 가정을 확대한 것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위하고, 세계 사람들을 전부 악에서 구해 주는 성인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높은 데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한 남자로서 역사시대의 효자를 대표한 총수요, 애국자의 총수요, 성인의 총수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름지었던 모든 사람들은 실패했지만 나는 승리한 아들딸로 태어났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딱 한 가지가 있는데, 절대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주고 잊어버리고, 위하고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만이 그 세계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간단한 겁니다. (203-101, 1990.6.17)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살다가 가는데, 나를 위한 사람은 이 세계로 가서 삥 돌아가지고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은 빙 돌아가지고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 두 세계가 죽음에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203-101, 1990.6.17)

앞으로는 자기 재산을 하늘 것으로 바치기 위한 줄이 세상에서 제일 긴 줄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알거지 되라는 것입니다. 다 바쳤습니다. 바칠 것은 콧물과 눈물과 핏물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자신이 그렇습니다. 바칠 게 없습니다. 생명과 재산을 다 바쳤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에게 아들딸을 위한 예금통장이 있으면, 그거 자기 아들딸을 위해 써야 되겠어요, 세계 구도를 위해서 써야 되겠어요?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해야만 메시아의 반열에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전체를 위하고, 보다 큰 것을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 해방을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자기로 말미암아 새로운 핏줄로 전환시켜야 됩니다. (203-187, 1990.6.24)

앞으로 무슨 경쟁이 벌어지느냐? 서로가 위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하늘나라에서는 위하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가기 때문에 그 높은 사람을 내가 위하게 되면, 그 사람을 타고 점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케이프 케네디에 가게 되면 인공위성 발사대가 있는데, 거기에서 인공위성이 발사되어가지고 하늘로 날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위하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해서 상대를 만든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사랑의 대상권에 서겠다는 것입니다. 다 그렇지요? 누구를 따라가서 위하는 것도 다 그것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을 위하지요? 선생님을 위하는 것은 선생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어서 점핑해가지고 하나님을 점령하자는 거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인공위성은 날려야 되지요, 목표물을 향해서? 마찬가지입니다. 인공위성이 나온 것은 오늘날 신앙인들이 도약해가지고 하늘나라에 어떻게 가느냐, 몇천 리 몇만 리를 가느냐 하는 것을 예시하는 것이다 이겁니다. (213-194, 1991.1.20)

영계는 어떤 세상이냐? 참사랑을 중심삼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곳이 영계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여기 지상에서도 남을 위하는 사람은, 백 퍼센트 위하는 사람은 `나를 밟고 넘어가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미국이라는 나라가 크더라도 미국의 대통령보다 그 나라 백성을 더 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대통령을 밟고 넘어가더라도 다 환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이익만을 취하게 될 때는 전부 원수가 되는 겁니다.

영계에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해 살겠다고 할 때는 자연적으로 통과하는 것입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하게 되면 자연히 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계를 위해 사는 사람은 미국을 위해서 살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세계 가운데에 미국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나라가 다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는 데 있어서 이것이 가정도 그냥 지나가고 모두가 환영할 수 있는 그 방향의 내용이 뭐냐? 그건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하여 가는 사랑의 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215-175, 1991.2.17)

여러분이 50 평생 중에서 25년 이상을 이 우주를 위하고 천륜(天倫)을 따라서 살았다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 나라에 가서 좋은 영계에 머물 수 있지만, 자기를 위주하고 산 적이 많았다면 섭섭하겠지만, 선한 본향의 세계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을 위하려고 하는 악의 본향, 지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알고 이제부터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산 과거의 생활을 청산하고 여생을 전체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부터 지옥이 아니라 천상의 이상세계로 향진(向進)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78-119, 1975.5.6)

예수님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아버지여,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했습니다. 죽어 가면서도 하나님께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더 크기에 더 큰 희생도 응당 바치겠다는 자세였습니다. 이런 자리에서는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 가까운 자리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앞에서는 하나님도 꼼짝 못하십니다. 그런 사람을 치는 사람은 즉시 망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제재를 하시는 것입니다. (36-85, 1970.11.15)

영계(천국)가 어떤 곳인지 압니까? 위하는 사람들이 가는 세계가 영계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람은 절대 못 갑니다. 그런 사람은 지옥에 간다는 겁니다. 유명한 목사라 해서 그곳에 갈 수 있는지 가 보면 압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원수까지 구해 주고 공산당까지 구하려고 하는데, 공산당들은 통일교회를 전부 다 목을 잘라 없애려고 합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어떠한 사랑이 이 세계를 지배해야 되느냐? 우리는 공산당보다 더 강해야 됩니다. 악한 사람이 되어 강하면 안 됩니다.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강하게 되면 세계를 구하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91-173, 1977.2.6)

천국은 주면서 사는 곳입니다. 하나님도 주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주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주고 나서도 더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또 주고 싶어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34-141, 1970.8.30)

백을 주고 잊어버릴 수 있는 하나님 앞에 나는 천을 주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놀음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나의 상대가 되어 준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 알아요? 멋진 일입니다. 주체와 대상 관계가 엇바꾸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한번 선을 위해 하나님 이상 해보고 살겠다 한 사람이 지옥 가겠어요, 천국 가겠어요? 천국에 가서 하나님이 살고 있는 아침 식탁의 심부름꾼이 되겠어요, 같이 앉아서 사랑의 밥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살 수 있는 자리에 가서 머물겠어요? 어떤 거예요? (208-210, 1990.11.18)

영계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누구 못지 않은 체험을 했고, 또 영계는 나의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저 영계의 질서적 기원을 찾아보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위해서 존재하도록 되어 있는 세계가 천국입니다. 그곳이 우리의 본향입니다. (74-51, 197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