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참부모님은 사랑의 치리법으로 심판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② 참부모님은 사랑의 치리법으로 심판

구세주가 도대체 뭐냐? 구세주가 뭐 하러 오느냐 이겁니다. 정치하러 오는 분이 아닙니다. 구세주가 뭘 하러 와요? 오늘날 기독교에서 말하기를 주님이 오게 되면, 전부 다 공중에 들려져가지고 자기들은 떨래떨래 올라가고 지상 사람들은 다 심판한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그런 게 아닙니다. 심판한다고 하는데 구세주가 뭘 심판하러 오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딸인 동시에 인류의 부모로 오는 것입니다.

인류의 부모로서 부모의 마음을 갖고 오시는 분이 병이 나가지고 죽을 자리에서 신음하고 있는 이런 아들딸을 보고 `야, 너 저 지옥으로 가라!` 하고 쳐낼 수 있나요? 타락한 세상의 부모도 자기 자식이 죽어 가는 비참한 모습을 보면 그저 목이 메이고 통곡하고 자기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살려 주기 위해서는 무슨 놀음도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 것이 타락한 세계의 부모라 할진대, 본연의 부모의 심정을 갖고 오시는 그러한 구세주는 얼마나 더 하겠느냐 이겁니다. 심판이란 것은 생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222-151, 1991.11.3)

성경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전부 다 외면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세상 구원을 위해서 예수가 왔지, 기독교 구원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뭐 끝날에 심판해요? 그러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한다는 정의가 틀립니다. 기독교인들만 사랑하나요? 언제든지 사랑하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걸 알려 줘가지고 회개시켜서 돌이켜야 되는 겁니다. 교파주의자들 가 보라구요! (210-112, 1990.12.1)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심판해가지고 어떻게 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지금까지 이렇게 나올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타락한 그 이튿날 다 해 버렸을 것입니다. 쳐서 승리한 그 기반 위에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을 세울 수 있는 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210-62, 1990.12.1)

오늘날 기성교회의 철학이 틀린 것이 뭐냐? 하나님을 공의의 심판장이라고 합니다. 심판장을 5년만 해먹으면 허튼 꼽새가 나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왜? 허리를 펼 수 없으니까. 기독교가 이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저 힘의 하나님, 전능의 하나님을 추모해가지고 그와 더불어 하나 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람을 죽여도 괜찮다는 논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를 중심삼은 서양문화가 힘의 철학을 배양해 나왔기 때문에 서구문명의 배후에는 피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208-249, 1990.11.20)

하나님도 그런 겁니다. 하나님도 이 땅 위의 악한 사람들을 심판하는 데는, 정리하는 데는 하나님이 하지 않습니다. 사탄을 내세워서 하는 것입니다. (204-61, 1990.7.1)

하나님이 이 세계를 심판하려 할 때 `조금 기다리소. 하나님, 요것 보소. 참 재미있는 것이 있소.` 해가지고 `그게 뭐야`? 하면 `내 손바닥이지요. 손금이 얼마나 잘생겼소? 당신 손금보다 잘생겨서 내가 이 일을 하고 있소.` 이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할까요? 손금을 비교하면서 이런 녀석하고 말하다 보니 분한 것이 다 없어지잖아요?

`하나님, 당신 내 손을 잘라 버리겠소, 심판하겠소`? 하면 `히히히 이 녀석아, 이 녀석아!` 하는 것입니다. 못생겼지만 그러면 기분 좋아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음양이 있어야 됩니다. 걸작품이 되려면 백그라운드가 입체성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양지 음지가 있어 격을 갖추어야 인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암만 노했더라도 `하나님 그러지 마소!` 하는 것보다 `하나님 저거 보소, 저거.` 해가지고 `왜`? 하면 `야, 저 독수리가 닭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닭 잡아먹으면 먹었지…` 하면 `그 독수리가 당신 같구만!` 그러면 하나님이 걸려드는 겁니다. `어 어,이 녀석 뭐야? 내가…` 그러다 보면 말씀 못 하고 `으흐흠…` 이럽니다. (202-220, 1990.5.24)

하나님에게 물어 보면 공의의 심판주가 되겠다고 하시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심판 안 합니다. 영계를 몰라서 그런 말 하는 겁니다. 기독교에서 설교하는 걸 읽어보면 정말이지 황당합니다. 영계를 그렇게도 모르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천국에 가요? 가 보라는 겁니다. 뭐가 되나? 그러니까 전부 다 까마귀떼, 독수리떼가 물어 갑니다. 세상 사람들보다 더 악하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내가 상대를 안 합니다. 개가 짖는데 같이 짖으면 개새끼 되지 별 수 있어요? 상대를 안 해요. 불쌍하니까 앞으로 굶어죽게 될 때는 내가 먹을 것을 가지고 찾아가가지고 먹여 주려고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201-287, 1990.4.29)

전세계 인류는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통일교회 문 총재의 가르침은 구세(救世)의 진리인 것입니다. 인류가 영원히 필요로 하는 참사랑과 생명의 말씀입니다. 재림주가 세상을 구하려고 오신다면, 인류를 철창으로 심판하여서는 안 됩니다. 때려서는 단 한 사람도 완전히 굴복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손이 두꺼비 등처럼 우툴두툴하고, 꼬부라져서 펴지지 않을 정도로 수고한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은 불효자식을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몽둥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심판의 대왕이요, 천지를 마음대로 주도하시는 하나님이라도 참사랑 없이는 천주통일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참사랑은 어려움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기 생명을 던지면서라도 갈 수 있는 힘이 참사랑에는 있는 것입니다. (201-341, 1990.4.30)

원수를 녹일 수 있는 것도 사랑입니다. 최고의 불효자를 효자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진 것도 사랑입니다. 역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충신으로 굴복시킬 수 있는 힘도 사랑에만 있는 겁니다. 그거 가능한 말입니다. 그래서 자고로 인간들은 잘나나 못나나 사랑을 중심삼고 목을 매고 살고 싶어하느니라! 누가 `아멘` 하라 그랬어? 아멘은 내 특허품인데. (195-70, 1989.11.5)

장로교 교리가 하나님은 공의의 심판장이 되어가지고 예정하시고 구원하신다구요? 그 따위 미친 수작이 어디 있어요? 그야말로 사기꾼들입니다. 내가 알아보니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본래부터 태어날 때 천국 가게 만들어 놓고 지옥 갈 사람 만들어 놓는다면, 그게 무슨 선한 하나님이에요? 이론으로 통하지 않습니다. 이론에 통해야 상식에 맞는 것입니다. 상식에 거슬린 진리가 없습니다. 상식에도 안 맞는 것 가지고….

재판장이 살인범을 재판해가지고 사형언도를 내려서 다섯 사람만 죽여 보라는 겁니다. 매번 가서 검진해야 됩니다. 또 대한민국 법과 북한의 법이 다릅니다. 여기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 저기에서 애국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천지의 대도를 중심삼고, 공의의 법을 중심삼고 생각하게 될 때에 변호사의 마음이 편해요? (200-193, 1990.2.25)

심판의 대왕이요, 천지를 마음대로 힘을 가지고 주도하시는 하나님이라면 천주통일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은 돈 가지고도 안 되고, 지식 가지고도 안 되고, 권력 가지고도 안 됩니다. 단 하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사랑밖에 없습니다. (200-174, 1990.2.25)

악마까지도 하나님이 심판 못하는 겁니다. 욥기에 보면 사탄이 그렇게 따라다니며 지배하게 돼도 그걸 왜 대해 줘요? 안 대해 줄 수 없습니다. 사탄은 `당신이 나를 사랑으로서 소화하지 않고는, 사랑으로 소화해서 본연의 기준을 맞춰 놓지 않고는, 나를 지배할 수 없는 것이 당신의 도리가 아니오. 사랑의 도리를, 원칙적 사랑의 모든 완성적 도리를 넘어서 나를 주관하게 돼 있는데, 그 도리가 차지 않겠으니 나를 주관할 수 없소. 나를 주관하려면, 나를 굴복시키려면, 그 도리의 형태를 맞춰 놓은 그 기준에서…. 개인 기준이면 개인, 가정 기준이면 가정, 종족 기준이면 종족, 민족 기준이면 민족, 거기에서 내가 순응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되는 게 아니오`? 그러는 겁니다. 거기에 꼼짝달싹 못하고 걸려 있는 겁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188-230, 1989.2.26)

여러분, 그렇잖아요? 세상에서 `너 뭘 하고 싶니`? 하면 `나 대법원 판사 하고 싶다.` 그럽니다. 판사라고 하면 다 좋아하지요?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신앙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은 천지의 대주재인 동시에 선악을 가려가지고 선한 사람은 천국 보내고, 악한 사람은 지옥에 보내는, 천지를 공의의 법을 통해서 다스리는 재판장이다.` 하는데, 그 재판장이 좋아요? 지금까지 역사 이래에 수천억의 사람을 지옥에 보냈다면, 그 하나님의 마음이 좋겠어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좌에 앉아서 공의의 심판장의 권한을 가지고 행사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생활 목표가 안 된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그런 것은 싫다 하는 겁니다. (201-21, 1990.2.28)

하나님보다도 자기가 자기 자신을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심판주가 필요없습니다. 하나님이 사실 필요없다는 겁니다. 자기 양심이 잘 압니다. 이런 원칙을 두고 볼 때, 해방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나는 몇 퍼센트의 해방의 목적을 갖고 참석했느냐는 사실이 퍼센트로 나오는 겁니다. 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압니다. 몰라요, 알아요? 모르면 가망이 없습니다. 모르면 그건 공동묘지에 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쓰레기통에 들어가든가, 그렇지 않으면 너까래로 태평양에 몰아넣든가 해야 됩니다. 그건 처치 곤란한 겁니다. 여러분들은 선하고 악한 것을 압니다. 말 한마디 하는 데도 내가 나쁜 것을 안다는 겁니다. 보는 시선도 나쁜 것을 알고, 듣는 이 음성도, 느끼는 이 촉각도 다 알고 있는 겁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그게 다 드러납니다. 머리를 이렇게 하면 벌써 자기가 어떠어떠한 사람인지 다 나타납니다. 그 마음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의 광채가 척 나타나는 겁니다.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영계를 몰라서 그런 겁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잘 아니까 세상 사람들한테 욕먹고도 가만히 있고 못난 놀음 하면서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201-271, 1990.4.29)

이 세상에는 어떤 사람이 사느냐 하면, 종의 종들이 살고, 종이 살고, 양자가 살고, 서자가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혼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질서를 잡아줘야 된다 이겁니다. 무엇으로 질서를 잡느냐? 사랑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러한 사랑의 전통적 도리를 이어받아 인수해 나온 종교들이 세계적 종교가 돼야 할 텐데, 그 사랑의 도리에 어긋난 종교와, 이 사랑을 중심삼고 따르지 못한 그 사람은 역사를 걸고 시대를 대표해서 심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하늘땅을 사랑하는 그 사랑의 전통이, 세계를 사랑하는 그 전통이, 나라를 사랑하는 그 전통이, 백성을 사랑하는 그 전통이, 자기 가정을 사랑하는 그 전통이, 부모와 아내와 형제를 사랑하는 그 전통이,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는 그 전통이 세계를 심판하는 것입니다. (192-75, 1989.7.2)

하나님은 심판자이시고, 예수님은 변호사와 같지만, 지금까지 하늘편 검사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악마가 검사를 했다는 겁니다. 하늘편 검사가 생겨야 되고, 하늘편 재판장이 생겨야 되고, 하늘편 변호사가 생겨야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모든 것을 갖추었기 때문에 사탄을 영원히, 인본주의를 영원히, 음란주의를 영원히, 파괴주의를 영원히 지구성에서 타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주의입니다. (192-51, 1989.7.2)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딴 것 없습니다. 사랑입니다. 끝날에 가서는 뭐가 제일 원수냐? 심판의 제일의 조건이 어떤 것이냐? 끝날에는 자기가 사랑하는 것이 심판의 제일의 조건입니다. 학자들에게는 학자 의식, 공부하겠다는 그 자체가 심판의 요건이 됩니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심판의 조건이 됩니다.

돈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 돈을 모으기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람은 그것이 심판의 조건이 됩니다. 명예를 좋아하고, 권력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이 심판의 조건이 됩니다. 여자면 여자의 모든 소성에 따라가지고, 특정적인 소질에 따라가지고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심판의 조건이 된다는 겁니다. (170-93, 1987.11.8)

욕을 먹으면서도 잊어버리고, 매를 맞고도 잊어버리고…. 선생님은 그런 역사의 사연들이 많지만 내가 그걸 들고 심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가지고 그 이상의 것까지 소화하려고 하는 길을 가기 때문에, 아마 하나님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나도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조금 해가지고 대가를 받겠다는 그런 사람을 나는 싫어합니다. 어느 누가 내 앞에서 대가를 받겠다고 할 사람 있어요? 얼굴 들고 나와서 이야기 좀 해보자구요. (148-57, 1986.10.4)

회개를 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공의의 심판을 받아야 됩니다. 사랑의 그 치리법도 앞에 설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때에 선생님이 변호사가 돼 주고, 선생님 가족·일족이 변호사가 돼 주고, 여러분을 지도하는 통일교의 모든 사람들이 변호사가 되어, 하나님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렇고, 선생님 가정으로부터 지도자까지 그럴 수 있어가지고, 변호의 범위가 참소권보다도 많아야만 선의 하늘나라 백성으로서 입적이 될 수 있지, 그 참소권보다 작아서는 입적이 될 수 없습니다. (147-331, 1986.10.1)

법의 도리를 나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말없이 이 길을 따라와야 됩니다. 말없이 이 길을 따라가는 날에는 거기에 동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거기에 자기의 집을 짓고, 자기의 언덕을 만들어 놨다가는 심판의 조건에 걸리는 겁니다. 형무소에 들어간 사람들이 몇 조에 걸렸느냐 하는 것같이 말입니다. 국가 전체 법에 걸린 것이 아닙니다. 몇 조에 걸린다 이겁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몇 조에 걸리게 되면 못 가는 겁니다. (147-319, 1986.10.1)

같이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배반자의 길을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망하면 영계에 가가지고 좋은 입장에 서는 겁니다. 배반자가 안 됐으면 그 배반자가 안 된 그룹에서 앞으로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지만, 배반자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언제나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것을 소화해가지고 넘어갈 수 있는 힘이 자기에게 없는 겁니다. 그러니 나라에 대한 배반자라든가…. 더 큰 목적을 위한 입장에서 따라가야 한다는 결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배반하게 될 때는 거기에 큰 목적이 나를 언제나 심판하는 자리에서 책임 추궁하는 겁니다. 거기서 벗어날 길이 없다는 겁니다. (144-255, 1986.4.25)

앞으로 세상이 한 곳으로 행차해가지고 나라를 설정해 들어가게 될 때는, 여러분의 경로를 다 낱낱이 써가지고 저 공의의 심판정에서 패스해야 됩니다. 재심사를 거치지 않고는 국가 축복 자리로 못 나가는 겁니다. 세계 축복까지 나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 겁니다. 통일교회가 하는 축복은 교회 축복입니다.

심판은 어디서부터? 통일가에서부터, 축복받은 아들딸서부터, 축복받은 에미 애비로부터 그 다음에…. 이걸 해 놓고 그 비법에 의해가지고 비례되는 세계의 심판권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축복받았다는 이 엉터리 같은 간나자식들부터 똑똑히 정신차리라는 겁니다.

원리는 뒷전에 놓고 자기 멋대로 살아가니 원리의 세계가, 뜻의 세계가 여러분들과 관계 맺어질 것 같아요? 천만에. 그럴 수 있다면 내가 이 고생을 안 합니다. (137-259, 1986.1.3)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통해서 철추를 가지고 심판할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때에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어떤 분인지 알아요? 구세주가 어떤 분인지 알아요? 본연적 사랑의 질서를 찾아, 본연적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사랑과 혈통의 본궁을 찾아, 행복의 기지를 바로 세우고 그와 연결된 가정과 일족을 넘어서 민족과 국가, 세계 앞에 하나의 사랑의 주도권으로 세우기 위해서 오시는 분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209-42, 1990.11.25)

하나님의 가정이 뭐냐? 이런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자리에 있는 이것은 아래에 갖다 맞추어도 되고, 이걸 전부 떼어 어디에 갖다 맞추어도 다 맞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어깨에 손자가 올라가더라도 가법으로 심판 안 합니다. 손자가 할아버지의 이불을 가져가가지고 할아버지가 구석에 오그리고 잔다고 해서 불효자식이라고 심판 안 합니다. 거기에는 모든 것이 오케이입니다. (209-102, 1990.11.27)

뭐 부모님이라고 말은 좋게 잘하지, 부모님을 모셔 본 적 어디 있어요? 내가 밤을 새우면 더 밤을 새워야 모시는 자리에 서는 겁니다. 내가 고생하면 더 고생해야 모시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따라다니면서 전부 다 기생충이 됐습니다. 기생충은 기생벌레라는 말입니다. 이것들 기생충이란 이름에 딱 맞아요. 가짜 좋아하는 이 쌍것들! 통일교회 패들 그런 것 많습니다. 이제 숙청을 해야 되겠습니다.

세상에 원한을 가진 문 총재는 통일교회의 놀고 먹고 전부 다 교회 뜯어먹는 놈들을 휘발유를 쳐가지고 내 손으로 불을 지를 생각을 하는 겁니다. 세상을 심판하기 전에 이것들부터 심판해야 되겠다는 겁니다. 내가 가르쳐 준 도리에 일치하지 않으면 깨끗이 정비해야 된다는 겁니다. (260-80, 1994.4.11)

이 악마의 세계가 하늘나라를 이루는 데 제공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다 불살라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염을 만들어가지고 성별시켜서 그것을 대신 쓰겠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이 인간까지 전부 다 불살라 버려야 되는 겁니다. 불심판을 받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을 내 손으로 재창조해야 되는 겁니다. 심정을 투입해가지고 살려서 하늘나라에 데리고 가겠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내 손으로 한 생명도 피를 흘리게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손대는 날에는 무섭습니다. 제발 그런 결과를 가져오지 않게끔 여러분들이 명심해서 잘 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피를 보는 날에는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김일성까지도 내가 살려 주려고 하는 겁니다. (210-74, 1990.12.1)

내가 술을 먹고 여기 와 앉아가지고 오줌을 싸면서 너희들 왜 왔느냐고 쫓아 버리면 남아질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 생각해 봤습니다. 왜 웃어요? 그런 심판이 하늘땅의 그 누구도 모르게 걸릴 수 있는 심판 방법입니다.

참사랑을 하기 위한 참여자를 찾기 위해서는 발가벗고 오줌을 싸면서, 반미치광이가 되어가지고 옆에 가서 오줌을 싸더라도 남아질 사람이 몇 사람이 되겠나, 그런 생각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왜? 내가 거쳐온 길이 얼마나 기가 찬지 모릅니다. 그거 여러분은 모릅니다. 우리 어머니도 모릅니다. 지금 이 어머니도 모른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통한 할머니들이 선생님이 불쌍하다고 많이 운다고 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그걸 누가 알아요? 어려운 문제를 지금까지 혼자 부딪치고 안팎으로 뒤넘이치고 있는 것을 모릅니다. (210-82, 19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