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죄 지으면 가정재판에, 일족이 심판한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③ 죄지으면 가정재판에, 일족이 심판한다

여러분의 부모는 무엇이냐 하면, 공의의 법정 앞의 심판관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가정에서는 반드시 어머니가 변호사 노릇을 합니다. 그리고 형제들이 잘못했으면 그 형제들이 전부 다 검사 노릇을 합니다. `아이구, 누나가 먼저 그랬지, 내가 먼저 그런 게 아니야!` 그러면 어머니는 가만 듣고 `그래 그래, 네가 잘했다. 네가 잘한 것이 아니야. 얘가 잘했어.`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변호사 같은 겁니다. 어머니가 변호사 노릇을 하는 겁니다. 형 누나 동생들이 싸울 때 검사는 누구냐? 누나도 검사가 되고, 오빠도 검사가 됩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집안에 판검사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우리 젊은 청년들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147-303, 1986.10.1)

아내 보기에 부끄러운 남편이 되지 말라는 겁니다. 아내가 하나님의 특사입니다. 아들딸이 하나님의 특사라는 겁니다. 나를 감시하고 나를 교육해 바른 길로 가게 하기 위한 제일 측근자로서의 특사라는 겁니다. 자식 앞에 부끄러운 아비가 되지 말라는 겁니다. 그 하늘의 특사들은 도둑질한 물건을 갖다 먹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기를 치고 하늘을 섬길 수 있어요? 조상을 섬길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저 나라에 가면, 조상이 즉각적으로 심판합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습니다. 조상이 심판을 해서 결국은 세계적 공판정까지 끌어내는 것입니다. 조상들이 거기에서 보고해서 공판정에 끌어내지 않으면, 그 조상들이 선한 자가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 치리법을 배후에 두고 미래에 소망의 터전을 결정지어야 할, 또 그런 날들을 맞아가야 할 이 생애의 노정이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163-34, 1987.4.18)

앞으로 이상시대에서는 법정이 필요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삶의 과정은 영생의 터전이요, 저 나라에 가서 살아야 할 준비의 과정이기 때문에 일족 중에 누가 잘못됐다가는 문중이 처리하는 겁니다. 제일의 심판장이 누구냐? 아내가 잘못하면 남편이 심판장이 되는 겁니다. 자식이 잘못했을 때는 애비가 심판장이 되는 겁니다. 그래 공법에 의해 지도를 받아가지고 그 문중이 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197-361, 1990.1.20)

앞으로 저 나라에 가게 되면 누가 심판하게 되느냐? 자기 조상들이 심판합니다. 앞으로는 나라에 재판소가 없어집니다. 일족이 처단하는 것입니다. 재판장은 누가 되느냐 하면 자기의 부모가 됩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잘못했을 때 누가 재판했어요? 하나님이 했지요? 아버지가 했지요? 자기 일족에게 있어서 부끄러운 사실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검사는 누가 되느냐?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잘못하면 아내가 참소하는 것입니다. (198-369, 1990.2.11)

누가 심판하느냐?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심판하는 겁니다. 아담과 해와를 누가 심판했어요? 아담과 해와는 오빠 누이입니다. 원수가 되었습니다. 누가 원수로 판결했어요? 아담이 해와를, 해와가 아담을 판결했습니다. 그런 때가 온다는 겁니다. (199-121, 1990.2.16)

천지와 운명이 좌우될 수 있는 법을 설정해야 할 일이 우리 갈 길 앞에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법이 설정되게 되면 지금까지 함부로 산 사람은 용서가 없습니다. 자기 일족에서 처리하는 것입니다. 법정에 안 가요. 자기 종족이 중심이 됩니다. 문씨가 그런다면 8도에 있는 문씨 종중에서 그 문씨 종중법(宗中法)에 따라가지고 족장이 심판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용서가 없습니다. (206-140, 1990.10.3)

앞으로 죄를 누가 심판하느냐? 물론 영계에서도 심판하겠지만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심판합니다. 잘못하면 동네 사람이 심판하지요? 동네보다 높은 단계의 군이면 군민이 심판합니다. 군민이 잘못하면 도민이, 도민이 잘못하면 나라가, 나라가 잘못하면 세계가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질서적 기준에 합격할 수 있는 제도가 이 제도입니다. (208-12, 1990.11.13)

앞으로 죄를 짓게 되면 법정에 끌고 가서 단죄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일가에서 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주도 할 수 없습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심판해 버리고, 아내가 잘못했으면 자기 남편이 심판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통일가의 축복가정 2세들이 잘못된 것은 누가 처단하느냐? 에미 애비가 하는 것입니다. (208-87, 1990.11.17)

아담과 해와의 아버지가 하나님이지요? 그런데 아담과 해와가 죄를 지었는데 누가 심판했어요? 그 다음엔 누구야? 그 다음엔 자기 상대입니다. 남편을 아내가 심판해야 되고, 아내를 남편이 심판해야 됩니다. 그 다음엔 누구? 아들딸입니다. 사랑의 원천을 중심삼고 전부 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 겁니다. 아들딸이 제일 싫어하고, 남편이 제일 싫어하고, 아내가 제일 싫어하고, 부모가 제일 싫어하는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을 하고는 부모를 속이고, 상대를 속이고, 아들딸을 속여가지고 하늘땅 앞에 아버지라고, 어머니라고, 형제라고, 부모라고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여기도 그런 남자 여자가 있거들랑 앞으로 너희들끼리 전부 다 불도저로 밀어 버려야 합니다. (215-280, 1991.2.21)

통일교회 가정에 대한 심판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요단강을 건너가는데, 이쪽에 서가지고 바라보면서 못 건너가는 것입니다. 모세가 비스가 산상에서 이스라엘 땅을 바라보면서 못 들어간 것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가정도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경고하는 것입니다. (228-22, 1992.3.1)

경찰이 필요없습니다. 형무소가 필요없습니다. 일족의 책임자들이 모여서 경찰 대신, 판사 대신, 그 가정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 부락의 법에 어긋나는 일이 있으면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242-149, 1993.1.1)

완성한 자녀, 완성한 형제, 완성한 부부, 완성한 부모는 이래야 된다는 하나님의 공식적인 모델이 있겠느냐, 없겠느냐? 그것이 있어야 영원한 심판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너는 하늘나라의 제1합격자, 제2합격자, 제3합격자…`라는 계열을 정할 수 있고,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런 사랑의 이상상대를 지상에 실천?완성하자 하는 것이 창조이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녀를 지으신 것입니다. (245-211, 1993.3.7)

앞으로 일족 가운데 만약에 범죄자가 있으면, 아무개 족속, 그 일족 족장을 중심삼고 치리하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하나님 대신 심판장이 되는 겁니다. 자기 문중에 사건이 벌어지게 되면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 문중에서 그러한 악다리를 배출했다는 사실은 문중 간판에 똥칠하는 겁니다.

부락 자체가 이런 망해 썩어지는 나라가 안 된다는 겁니다. 전체가 하나 되어가지고 문중을 보호하는 겁니다. 젊은 놈들 가운데 악다리가 생겨나면 잡아다가 `이 자식!` 하며 후려갈기는 것입니다. 맨 나중에는 할아버지가 재판장이 되고, 아버지가 검사가 되고, 형님이 변호사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지 원칙의 대도를 밝히기 위해서는 우리가 검사가 되고 형님이 변호사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리 원칙의 대도를 밝히기 위해서는 우리 가정의 혈족이지만 혈족이 될 수 없다.` 이래가지고 무자비하게 공적인 심판을 해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찰이 없어지는 겁니다. 군대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252-298, 1994.1.1)

앞으로는 경찰 다 없어집니다. 죄를 짓게 되면 가정이 절대권한을 가지고 가정이 해결짓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가 책임지는 겁니다. 남편이 잘못하게 되면 아내가 심판하는 것입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이 심판해야 되는 겁니다. 왜? 거짓사랑의 들거리가 남겨진 것을 참사랑의 상대적 기준이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제일 가까운 사람들이 심판해야 되는 것입니다. (264-224, 1994.11.3)

죄라는 것은 무엇이냐? 죄는 사적인 곳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망하는 것도 사적인 기준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적인 것이 도수를 넘게 되면 악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적인 것에는 한계가 있는데, 그 한계를 넘으면 악하게 되고, 망하게 되고,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원히 선할 수 있고, 영원히 흥할 수 있고, 영원히 복받을 수 있는 자리가 어디냐? 망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자리, 죄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자리, 악해지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자리가 어디냐? 그것은 바로 공적인 자리입니다. 밥을 먹어도 공적인 자리에서 먹어야 합니다. 일을 해도 공적인 일로, 말을 해도 공적인 말로 소화해야 됩니다. 이처럼 일체를 공적인 것과 연관지어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지옥에 갈래야 갈 수 없는 것입니다. (31-165, 1970.5.24)

본래 천법의 도리를 따라가는 인간에게는 자기 자신이 망하는 것을 방비해 주고 보호해 주려는 마음이 있는 겁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 본래부터 그러한 마음이 있기에 인간에게도 본래부터 있게 된 것입니다. 자기가 만든 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양심아, 내가 이렇기 때문에 이런다.` 그럽니까? `내 생각이 그렇기 때문에 그래야 한다.` 하고 명령한다고 해서 양심이 작용합니까? 어디인지 모르지만 다른 데서 명령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 감정이 자기를 지배하는 것을 볼 때, 이것은 공사(公私) 문제를 중심삼고 지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31-241, 1970.6.4)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은 점점 북극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그럴 때가 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밥을 왜 먹여 줘요? 곰새끼 먹고 사는 것입니다. 몇 년 동안 그 경계선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잡아먹고 살다가 죽지 않으면 몇 년 후에 와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격리시대가 온다는 겁니다. 그 세계에서 죽겠으면 죽고 말겠으면 말라는 것입니다.

호랑이를 잡아먹겠으면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얼음집 짓고 살겠으면 살고, 말겠으면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격리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전염병 환자는 격리하지요? 그것처럼 완전히 격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약으로 강조하는 것이 죄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202-281, 19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