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장 재출발을 위한 우리의 자세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하나님의 조국광복

제 5 장 재출발을 위한 우리의 자세

1) 재출발의 결심

망할 수 없고 죽을 수 없습니다. 살아남아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 살아남는 길이 그냥 그대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적을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적을 넘어서면 천국입니다. 그러니까 환고향한 거기서부터 적을 넘어서는 날에는 천국의 판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통일민족권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번에 동행함으로 말미암아 1천만 심중에 환고향의 불을 지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래가지고 전부 다 저변에서부터 모시고 품고 형제지우애를 가지고 남한 동포와 북한 동포가 형제와 같이 자기의 모든 것을 나누어 먹으면서 거기서부터 재출발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국가관이 없습니다. 가인 아벨 시대에 국가가 있었어요? 국가 있었어요, 없었어요? 국가의 후원을 받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국가의 후원 있으면 둘 다 망합니다. (219-340, 1991.10.13)

요전에 분수령을 넘는다고 그랬지요? 고희 때 영계를 통하는 외부 사람들이 춤을 추면서 `이제 문 총재가 삼팔선을 넘어섰다.`고 했습니다. 문턱을 넘어섰다는 말입니다. 행복의 세계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1990년대를 넘어가야 됩니다. 이것을 넘어서면 통일교회는 일사천리로 발전해 갈 수 있습니다. 이번 고희로부터 이제 70세니 7천 년, 7수를 탕감해서 8수 시대로 넘어가는 겁니다. 8수는 해방 수, 재출발 수지요? 그러니까 미국이 공산당 멸망 선포를 하고 그런 겁니다. 다 끝난 겁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행사를 끝낸 후인 7일과 8일이었습니다. (199-96, 1990.2.15)

이러한 난국 시기가 오는 것을 하늘은 알았기 때문에 신의 뜻을 중심삼고 새로이 재출발할 수 있는 준비를 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종파, 교회, 혹은 종단이 어떤 종단이냐? 통일종단이라는 것입니다. 명사 그대로 `통일`이라는 말은 지도받는 자리의 통일이 아닙니다. `거느릴 통(統)`자입니다. 거느려야 됩니다. 주체적 중심을 가지고 상대를 교육해서 주체이론의 이상적인 동반자로서 상대권을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춰야 됩니다. 그것이 통일종단,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 레버런 문 한 사람의 구상으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역사성을 초월한 내용을 중심삼고 시작됐다는 사실을 오늘날의 세계가 몰랐습니다. (219-290, 1991.10.13)

효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역사 이래 아무리 핍박이 사무치고, 어려운 고비길이 많다 하더라도 그걸 극복할 수 있는 여유만만한 사나이가 되어야 됩니다. 환난과 시련 가운데 시달려 후퇴의 여념을 가지고 슬픈 한의 길로 돌아설 것이 아니라, 억천만세의 고충과 수난길을 극복하고 또 극복하면서 결의하고 다짐하여, 내일의 희망에 벅찬 재출발의 길을 촉구해 나가면서 죽음길도 가려 갈 줄 아는 길을 남기고 가야 됩니다.

그러한 역사적 요구와 하나님의 요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174-43, 1988.2.23)

세계평화연합 구성을 그때부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금년 8월 말까지 끝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계평화종교연합도 마찬가지이고. 이것이 9월달 넘어서면 안 되는 것입니다.

8월달이 세계적인 재출발하는 달이기 때문에 그것을 형성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7월 초하룻날 하나님 축복영원선포식을 한 것입니다. 탕감노정을 전부 다 넘어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종교권까지 하나로 묶어가지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것이 8월 28일입니다. 그때까지 선포식을 하고, 그 다음에 9월 초하룻날에 새로이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전부가 넘어서는 것입니다. 넘어서서 이제는 세계가 가던 길을 돌아서가지고 전부 다 이것이 선생님을 따라오는 무리가 되어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220-47, 1991.10.13)

여러분, 여러분이 그런 위하려는 생을 살게 되면, 역대의 선조들의 기준을 넘어서 비로소 역사 이래에 필승의 승세자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딸이라 할 수 있는, 천도의 길을 가는 거인의 일생으로 출세하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가 왔습니다. 여러분이 자기 자신의 생을 재출발시킬 수 있는 놀라운 시대가 왔습니다. (201-170, 19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