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장 종족적 메시아 활동을 하라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하나님의 조국광복

제 4 장 종족적 메시아 활동을 하라

1) 지금은 동서남북 통일의 시대

선생님은 남북통일운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일생을 고생해 왔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이미 조성된 분위기 속에서 그러한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쉬울 것이니만큼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만약 남북통일운동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앞에 가서 데모라도 해서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남북통일-717)

한국에서 여러분들이 편안히 해가지고 남북통일의 목표를 달성할 것 같아요? 여기는 일선입니다. 세계의 일선이라는 겁니다. 여기가 세계의 초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만큼 여기에 우리의 뜻을 중심삼고 별의별 역사가 벌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완전히 단결해가지고 남한만 움직일 수 있으면 영계에서 역사할 거 아니에요? 그거 누가 알아요? (165-214, 1987.5.27)

돈이 없더라도 일을 해야 됩니다. 돈이 없으면 자기 집이라도 팔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늘이 앞길을 다 보호해 주고 책임져 주는 겁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돈에 따라 하지 말고, 체제를 따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늘이 기뻐해 주지 않는 돈은 독약입니다. 망하는 겁니다. 정성이 필요합니다.

이제부터 교회에서 울던 이상 울고 다녀야 합니다. 그건 간단합니다. 교회에서 정성들인 이상으로 남북통일운동을 위해 울고 다니라는 것입니다. (166-183, 1987.6.5)

어떻게 통일된 체제를 만드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그것은 사상적인 면에 있어서 민주체제와 공산체제를 넘어설 수 있고 그걸 다 소화할 수 있는 다른 하나의 통일적인 사상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론적 기반 위에서 통일체제를 형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통일체제를 형성하는 데는 이 한국이 하나의 모델입니다.

한국을 중심한 국민연합의 형태를 띤 것이 세계의 동서남북통일연합입니다. 한국이 곧 세계의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그걸 세계가 따라오면 모든 것이 통일적 세계 체제로 넘어갑니다. (173-69, 1988.1.3)

이제 금후의 문제는 세계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는 이념의 철저화, 둘째는 조직 강화, 세째로 공동활동으로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공산주의에 대해서 공산주의 이상으로 강한 조직력과 활동력을 가지고 대결해야 합니다. 나아가 조금 발전하면 조직화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15-94, 1965.9.30)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통일을 위한 운동기관입니다. 이건 국민이 연합해서 남북통일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6천만을 동원해야 합니다. 6천만 민족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60만을 대표해 단결해서 새로운 에덴을 향하여 6백만, 6천만의 단결된 기수들이 생겨나게 되면, 세계는 완전히 지상천국의 기지로 직행할 것입니다. (163-24, 1987.4.18)

통일교회에는 교회도 있고 승공연합도 있고 그 다음에는 교학통련도 있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도 있습니다. 이것들이 다 뭘 하자는 거예요? 남북통일만이 아닙니다.

남북 해방만이 아닙니다. 인류 해방과 더불어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이걸 알아야 되는 겁니다. (166-155, 1987.6.5)

남북통일운동은 하나님의 전통적 사상을 중심삼고 남북을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국민이 새로운 건국사상을 가지고 하늘나라를 건설하자는 것입니다. (163-165, 1987.5.1)

문제는 이것입니다. 역사의 승패권을 가름하는 최후의 격전장의 용사로 싸우는 데 있어서 앞으로 다가오는 격전, 전쟁 앞에 얼마나 강하고 담대하냐, 얼마나 극복해 내느냐, 생사의 교차로에서도 제2의 결의를 다짐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용사가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죽음길에서도 또다시 살아서 싸울 수 있는 소망이 있고, 이것을 이루지 못하면 다시 살아서 싸울 것이다 하는 사상이 있으면 공산주의를 흡수할 수 있는 겁니다. (61-36, 1972.8.20)

아직까지 통일교회를 모르는 사람이 있지요? 그것은 책임을 다 못했다는 것입니다. 편히 쉬고 노는 사람은 있어도 이 민족을 책임질 수 있는 책임자들이 없었습니다. 뼈가 으스러져도 이 산천, 저 마을 골짜기마다 내 피땀이 어린 정성의 손길을 바라고 있으니 가야 합니다. 내가 그러지 못하면 종(鍾)에 줄을 연결시켜서 잡아채서 사방으로 땡그랑땡그랑 종을 울려서라도 한 곳으로 움직여 나올 수 있는 통일전선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남북한이 아무리 회담을 한다 하더라도 통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우리들이 주체적인 입장에서 그러한 길을 닦아야 되겠습니다. (61-238, 1972.8.31)

지금은 어떤 때냐?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출발할 때입니다. 그런 때이기에 애굽 땅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밤을 새워 가면서 죽을 힘을 다하여 아무 날 아무 시에 그 집을 떠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통보를 해줘야 합니다. 그것을 알고도 통보를 해주지 않은 사람은 영원히 벌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출발하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는 삼천만 민족 전체 앞에 그들이 가든 안 가든 통고해 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전국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왔는데 아직까지 통일교회를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61-238, 1972.8.31)

신음의 박차가 가해 들어오는 숨막힌 세계적인 최후의 교차점을 향하여 찾아 들어가는 혼란된 와중에서 내 주체성을 어떻게 들고 나오느냐 하는 문제가 금후의 한국에 있어서의 종교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요, 수많은 교포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요, 대한민국 자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서는 안 됩니다. 주체와 대상을 확실히 가려가지고, 하늘을 주체로 인간을 대상으로 완전히 가려가지고 설 자리에 설 수 있고 처할 수 있는 자리에 처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숨막힌 시대의 교차점을 향하여 우리는 지금 전진하고 있는 것이며, 지금이 그 순간인 것입니다. (65-152, 1972.11.5)

남북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북한을 자기 형제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을 가지고 먹여 살릴 수 있는 남한의 정권이 돼야 됩니다. 지금 전라도 경상도가 서로 해먹겠다고 싸우는데, 그래가지고 뭐 남북을 통일해요? 어림도 없습니다. 다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 하면 듣기 싫겠지만 듣기 싫은 말이더라도 바른 말이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겁니다. (168-231, 1987.9.20)

천운을 따라가야 됩니다. 개인적 운세, 국가적 운세도 아시아 운세를 버리면 대한민국은 여기서 실각되는 것입니다. 천운을 따라 아시아 운세에 보조 맞출 수 있는 대한민국이 돼야 됩니다. 대한민국은 천운을 따라갈 수 있어야 천운의 보호를 받지 그렇지 않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 길을 제아무리 안다 하더라도 문 선생한테 배워야 될 것이다 하는 결론까지 내놓은 것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168-230, 1987.9.20)

남북이 통일되거든 통일된 대한민국은 당당코 세계 앞에 선두에 서서 세계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전통적 사상을 남기는 국가가 되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 대한민국이 없어지고 주권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그 민족 사상은 금후 20세기를 넘어 30세기 이후 언제까지라도 남게 되어 반드시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민족으로서 남아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56-274, 1972.5.18)

남북통일이 무력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까? 천만에요. 공산주의 사상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는 힘없이 흡수되고 소멸되고 맙니다. 우리가 그것을 여태껏 몰라서 그랬지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남북통일은 절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서 문제나 남북 문제도 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완전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고 세계의 이상을 소화하고, 거기서 국가 이상을 소화하고, 국가 이상에서 민족·가정·개인에까지 연결될 수 있는 이상세계의 평화적 무한경이 이루어짐으로써 이 땅 위에는 유토피아가 건설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143-286, 1986.3.20)

이 시대에 있어서 바라는 것은 남북통일입니다. 북한과 남한을 통일시켜가지고 하나님이 안식할 수 있는 터전을 여러분 가정과 우리 민족과 세계에 쌓기를 하늘은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무엇으로 모실쏘냐? 다른 것 아닙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이상, 남편 아내 사랑하는 이상, 자식 사랑하는 이상의 사랑으로 중심삼고 그 환경을 닦고, 그 사랑을 중심삼고 제물적인 제단을 쌓겠다고 하는 그 자리에서 비로소 이상적 남북통일이 나오는 것이요, 이상적 동서문화의 통합이 벌어지는 것이요, 지옥과 천국의 해방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랑 안 가지고는 풀 수 없습니다. 사랑의 키(key:열쇠)가 필요한 것입니다. (170-104, 1987.11.8)

한국에서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면 세계의 통일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군사력, 무력을 사용하여 통일이 될 것 같습니까?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내가 군사력만이라면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군사력만으로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을 전파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북통일-659)

우리 정치하는 지도자들이 나라를 사랑해요? 나라꼴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도 모르고 요즘도 뭐 민정당하고 신민당이 서로 대통령 해먹겠다고 싸워? 해먹어 보라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국민과 더불어 진정 같이 살겠다는 마음이 없을 때는, 그건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나도 물거품처럼 흘러가고 마는 것입니다. 국민을 사랑하지 못하는 지도자라면 국민으로부터, 그리고 훗날 역사로부터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148-276, 1986.10.11)

갈라진 남과 북이 그냥 하나 될 수는 없습니다. 애국 동지들이 투쟁하는 그 과정에서는 밤잠을 안 자며 시간을 초월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결의와 실천이 필요한 것입니다. 참으로 같이 살고 싶소.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고 싶소. 우리의 선조들, 영계 영인들과도 더불어 같이 살고 싶소. 그러한 여러분들이 됨으로 말미암아 남북통일을 이제부터 여기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148-279, 1986.10.11)

북한이 이렇게 어려운 것은, 북한이 폐쇄사회가 돼 있기 때문인데, 그 사정을 알면 알수록 그 치하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비참한지 모릅니다. 공산주의가 원수이지 그들이 원수가 아닙니다. 북한을 바라보면서 목이 메어 불쌍히 사는 내 동포를 위해 눈물 흘리고, 당신들의 어려움과 더불어 나는 살고 있다고, 해방의 한날을 준비해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다짐하며 통일을 위한 실천운동이 여기서 벌어진다면, 북한에 갈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148-269, 1986.10.11)

통일은 어디서부터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남북통일은 어디서부터 무엇으로 할 것입니까? 주먹이나 힘으로? 힘으로 굴복시켜 놓으면, 나중에 저쪽 힘이 더 커질 때 또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 방식으로는 통일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비록 이남 땅에 살지만 이북에 사는 그들과 진정 같이 살고 싶은 마음, 하나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통일의 길이 열립니다. (남북통일-658)

`같이 살고 싶구려!` 하는 그 내막의 공통분모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권력이 아닙니다. 권력은 역사를 초월 못합니다. 그건 한때의 것입니다. 지식? 지식세계는 발전하는 것이지요? 여러분, 지식의 세계에서 학문과 더불어 길이길이 같이 살고 싶구려 하는 마음이 있어요? 확실히 우리가 더불어 살 수 있는 것은 지식도 아니요, 금전도 아닙니다. 이렇게 볼 때, 위나 아래나 전후좌우를 막론하고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성을 초월한 자리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하나의 분모가 무엇이냐? 이것이 곧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148-261, 1987.10.11)

인간이 어떻게 사느냐, 혹은 우리 인생항로를 어떻게 가야 하느냐를 염두에 두고 볼 때, 그 골자를 추린다면 효자가 가는 길, 충신이 가는 길, 성인이 가는 길, 성자가 가는 길의 근본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길이 같이 있고 싶고, 같이 살고 싶어하는 마음입니다. 위아래를 막론하고 같이 있고 싶어하고, 전후좌우·주야를 초월하고 생애를 넘어서 같이 살고 싶은 마음에 사무친 삶이 아니겠느냐? 이러한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148-259, 1986.10.11)

삼팔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경계하고 있는 이 나라에 있어서 우리는 어찌합니까? 문제의 해결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그것은 북한 사람보다도 더 고생하고, 남한 사람보다도 더 고생하는 겁니다. 고생 가운데 세워진 초민족적인 애국심을 어떻게 들고 나오느냐? 이것이 한국을 살리는 첩경이요, 해결 방안입니다.

악한 세계와 선한 세계를 통일하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악한 세계의 충신 이상의 충신이 나와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을 지향해 나오면서 우리 조상들이 세워 놓은 충신의 도리 이상의 충절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결렬된 역사를 수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61-126, 1972.8.13)

지금 남북이 엇갈려 있습니다. 방향이 다른 입장에서 하나는 남으로, 하나는 북으로 가려고 하는 두 갈래 길이 있으니, 그 목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통일될 것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심각하다는 겁니다. 그 주체적인 사명을 누가 해야 될 것이냐? 남한이 하게 된다 할 때 북한이 반대할 것이고, 북한이 하게 된다 할 때 남한이 반대할 것입니다.

자기 자체를 고집하는 자리에서는 또 결렬될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남한 사람 누구보다도 북한을 더 사랑하는 한국사람이 나와야 됩니다. 북한 사람이 북한을 사랑하는 이상 북한을 사랑하는 한국사람이 나오면 됩니다. 그것밖에는 모색 방안, 해결 방안이 없습니다.

남한의 그 누구보다도 더 애국하는 사람, 북한의 그 누구보다도 더 애국하는 사람, 그렇게 한 길을 가는 사람이 있다 할 때에 거기서 통일 방안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외에 길이 있겠어요? 그 외에 길이 없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61-125, 1972.8.13)

지금 남북통일을 바라고 있는데, 남북통일을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냐? 차원 높은 통일의 내용을 제시하지 않고는 통일이 될 수 없습니다. 이북에서 이남에 와가지고, 또 이남에서 이북에 가가지고 서로가 `우리 하자는 대로 하자.` 할 때는 되지 않습니다. 서로가 손해나는 자리에서는 통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가 플러스될 수 있는 데에서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남자 여자가 결혼해 가지고 서로 마이너스되는 입장에서는 하나되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서로가 이익 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61-73, 1972.8.27)

남한이 북한을 무력으로 쳐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그들보다 강한 사상의 기반을 가져야 합니다. 그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이상 우리도 우리의 나라를 사랑해야 하고, 그들이 공산주의를 사랑하는 이상 우리도 하늘을 사랑할 수 있는 사상적인 강한 힘을 가지고 인격적인 면에서 그들을 자연 굴복시킬 수 있는 실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북한을 흡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생활적으로 감복시키고, 인생관이나 생애를 통해서 감복시킬 수 있는 인격적인 기준을 중심삼아가지고 나타난 인격의 가치를 중심삼고 볼 때에, 공산주의의 사상으로 무장한 그들을 능가할 수 있는 우리가 되지 않고는 안 됩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을 갖지 않고는 가인 국가를 복귀할 수 없습니다. 가인 국가를 복귀하지 못하면, 하늘나라를 중심한 세계적인 나라로 돌아갈 수 있는 복귀의 국가는 성립되지 않는 것입니다. (46-123, 1971.8.13)

하나님이 사탄을 적과 원수로 생각하고 복수하겠다고 하는 사상을 가졌다고 하면, 절대로 승리의 정상을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하며 사랑의 작전을 펴 나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결론도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남북통일-650)

세계적으로 박해를 당해도, 세계적인 원수권에 서더라도, 그들을 사랑했다고 하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한 줄에 하나님도 걸려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고 하는 종교계의 모든 사람이 걸려 있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위대한 진리입니다. 내용은 간단하지만 이것이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이 승패로 갈라지는 경계선이 되어 왔다는 것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남북통일-650)

우리의 소원, 우리의 소원이 무엇이라구요? 통일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통일이 아닙니다. 통일교회가 제물이 되어가지고 남북한을 통일시키는 그 통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56-283, 1972.5.18)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통일입니다. 통일이 핵심입니다. (90-64, 197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