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래 하나밖에 없는 제물이 생겨난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역사 이래 하나밖에 없는 제물이 생겨난다면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끝까지 고생시켜야 되겠습니다. 지쳐서 떨어지더라도 고생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제물을 드리려 가는데, 외양간에서 송아지를 끌고 나오는데 하나님이 엉엉 울게 된다면, 다시 말해서 팔려 가는 제물을 따라 가면서 하나님이 엉엉 울면서 따라갈 수 있는 그런 제물이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 사랑하는 사람의 것은 말이예요. 애기를 길러 본 아줌마들은 잘 알 것입니다. 애기가 자기 무릎 위에서, 좋은 치마 위에서 똥을 팍 누더라도 더러운 줄 모르고 쓱쓱 닦아내고 말이예요. 닦을 때 자기 손에 똥이 묻게 되면 이렇게 쓱쓱 해 버리고 이렇게 해 가지고…. (행동으로 표현하심) 그렇지 않아요? 사랑하는 자식의 것은 똥까지도…

선생님이 어떤 부인 얘기 하나 하겠어요. 자기 애기가 병이 들어서 열이 심하게 나고, 아무리 약을 써도 병이 안 나으니까, 똥 맛이 어쩌면 어떻더라 하는 말을 듣고 똥 맛을 보는 것을 보았다구요. 여러분 가운데도 그렇게 해 본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사랑하는 자리에서는 단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에어 주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자식을 대해 가지고는. 남들은 보면 더럽다고 천리 만리 도망갈 수 있는 똥 맛까지도 보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역사 이래 하나밖에 없는 제물이 생겨났다면 하나님은 그 제물이 그 얼마나 사랑스럽겠습니까? 그 제물이 하나님의 성전 앞에 앉아 가지고 똥을 쌌다고 해서 하나님이 '저 놈 잘아 죽여라' 그러시겠어요? '어서 누어라. 똥 누어라' 하시면서 일체를 환영하신다는 거예요. 일체를 영광의 조건으로서 찬양하고 그것을 다 가리워 주고 싶어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 대해 그렇잖아요? 마찬가지라구요.

만약 그런 자리에 있는 사람이 끌려가면서 채찍으로 엉덩이를 맞게 된다면, 그것을 보시는 하나님은 가슴에 철창을 맞은 아픔을 느끼지 않겠느냐 이겁니다. 그러면, 탕감조건에 걸렸기 때문에 탕감이 끝날 때까지 제물이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생각할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10년 20년 세월을 그저 장거리로 끌고 다니더라도 죽이지 않고 살려 가지고 탕감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 길을 택하실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하실 것이냐? 언제나 그저 끌고 다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죽지 않고 산 제물로서…. 그래야 세계에 대해 '야, 아무 나라,, 아무 고을, 아무 동네를 거쳐 올 때까지 너희들은 천대를 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끝까지 죽일 수 없다'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라면 죽이지 않고 산 제물로 만들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생각해 봐요. 있겠어요, 없겠어요? 자, 우리 남자들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있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통일교회가 그런 입장에 있으면 지지리 고생시켜 가지고 '한 고개 넘어가라, 두 고개 넘어 가라' 해야 된다구요. 우리 한국 속담에 '아리랑 고개 열두 고개'라는 말이 있지요? 열두 고개라는 말 참 잘했다구요. 예수님이 열두 고개를 넘다가 걸렸다구요. 가룟 유다한테 걸려 버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