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탕감의 고개를 넘어 하나님을 해방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인 탕감의 고개를 넘어 하나님을 해방하자

자, 고생해라, 고생해라. 그저 이리 끌고 다니고 저리 끌고 다니면서 고생하라고, 역사적인 탕감을 다할 때까지, 그래 가지고 아슬아슬 찾아 나왔는데, 몇 고개만 넘어가면 될 텐데 거기서 그만 뻗어 버려 가지고 '어이쿠 하나님, 나는 이제 못 하겠습니다' 하는 일이 만일 생긴다면 하나님은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기가 막히시겠어요?「기가 막히십니다」 얼마나 기가 막히실까요? '야, 이놈의 자식아! 출발하지 않았다면 차라리 낫지 않았느냐? 이놈의 자식아! 이 망할 자식아? 하시는 것입니다. 낙망하시던 하나님의 자리에서 소망을 가질 수 없는 하나님이 차라리 낫지, 소망을 가졌다가 또 낙망을 해? 그건 하나님의 위신상,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만 해도 기가 막힌데, 할 수 없다구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문선생님한테 달려 있지요? 그렇지요? 안 달려 있어요, 달려 있어요?「달려 있습니다」 달려 있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머리라면 여러분은? 몸뚱이든가 꼬리든가 어디일 거라구요.

뱀으로 말하면, 뱀이 머리를 들고 가는데 꼬리가 걸려 가지고, 물려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가려 해도 갈 수 있어요? 그럴 때,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잘라 버려야죠? 잘라 버리고 가야지요? 자르는 데는 자기가 자를 수 있어요? 그때는 '내 몸뚱이를 잘라 주시오. 꼬리를 잘라 주시오'라고 선전해야 합니다. 세상에 자기 몸뚱이를 잘라 달라고 선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렇지만 여편네고 자식이고 잘라라! 자기 다리고 무엇이고 잘라라! 그런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되겠습니다」

아, 가야 할 길은 뻔한데…. 할수없이 잘라야 합니다. 아무라도 잘라야 한다구요. 여편네가 붙들고 있으면 여편네를 잘라 버려야 하고, 자식이 붙들고 있으면 자식을 잘라 버려야 합니다. 이것이 어디 자기 잘살자고 하는 거예요? 나라 살리고, 세계 살리고,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거예요.

오늘 여기에 기성교회 믿던 사람이 왔으면, 뜯어고치라구요. 하나님이 뭐 영광 중에 계신다구요? 그런 하나님 해서 우리 뭘해요? 하나님에 대한 관념이 틀려 먹었다구요. 내가 아는 천국과 내가 아는 하나님은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은 불쌍하신 하나님입니다. 예수도 불쌍한 예수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해 드려야 하고, 예수를 해방해 줘야 합니다. 성신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기독교를 해방시켜야 합니다.

자, 그러니 할수없이 통일교회 문선생이 칼을 하나 차고 다녀야 되겠어요. 안 차고 다녀야 되겠어요? 만일 잘라 줄 사람이 없게 될 때 말이예요. 칼을 차고 다녀야 되겠어요, 안 차고 다녀야 되겠어요?

이놈의 꼬리가 걸렸으면 뭉청 짤라 버리라 이겁니다. 무자비해요, 유자비해요? 무자비하다구요. 자식이든 무엇이든 나는 모른다. 무조건 잘라 버려라 이거예요. 3분의 1은 잘라 버려라 밸만 안 나오면 된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다리를 잘라 버려도 밸만 나오지 않으면 산다구요. 그렇지요? 그 격이라구요. 잘라야 된다구요. 이리해서라도 가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자식을 데리고 오더라도 부처끼리 나오더라도 한자리에 못 앉게 하는 거라구요. 여편네하고 남편네하고 같이 앉아서 쑥덕쑥덕하는 것 나는 싫어요.

왜? 통일교회 문선생이 무엇을 바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 사람이 원수가 아닙니다. 오직 뜻 때문에, 갈 길이 그러한 길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