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유명해져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유명해져야 한다

3년 전에 평택 가까이서 잡힌 사람이 이름이 뭔가요?「고재봉입니다」 이름이 고재봉이지. 고재봉이 그 녀석! 한국에서 유명했지요. 그는 악당으로 그렇게 유명했지만, 우리는 반대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렇게 유명해져야 되겠다구요.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 유명하지요? 통일교회 문선생 얼굴은 보지 못했더라도 통일교회 문선생이란 말은 들었을 것입니다. 호랑이룰 보지는 못했지만 호랑이라는 말은 들었을 것입니다. 호랑이가 무섭소, 귀엽소? (웃음) 창경원에 가서 호랑이를 보라구요. 봄볕이 착 스며들 때, 눈을 감고 코를 골며 누워 있는 그 모습을 보면, 어쩌면 그렇게 이쁘게 생겼을까, 친구할 수 있다면 저 호랑이를 내 친구로 만들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번에 인도에 갔을 때 말이예요. 여러분. 백호라는 말 들어 보았어요? 아시아에서 이 백호라는 말은 호랑이가 늙어서 이발이 다 빠져 사냥도 못 하겠으니까 동네로 내려와 사람을 잡아먹는 호랑이룰 말합니다. 사람이 뛸 줄 알아요? 동네에 와서 사람을 잡아먹는 걸 백호라고 합니다. 그런데 인도에 들렀더니 이놈의 호랑이, 진짜 큰 호랑이인데 백호였습니다. 먹이 주는 사람이 장대를 들고 저으니 '우왕' 하는데, 야 이거 인도, 히말라야산 그거라구요. 사시장철 눈에 덮여 있는 그곳에서 단련된 용맹스런 호랑이, '야, 이녀석아! 내 주먹 한번 내볼까' 그런 기분이 나더라구요. 실제로 나하고 '왕-' 하면 안 되겠기에…. '이번에 통일 교회 문선생이 순회하다가 병신 되었다'고 기성교회 목사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아, 이거 정신없이 나가다 보니 어디까지 나온 거야?(웃음)

부인들, 내 말 듣고 싶으면 저리 가서 모여요. 여기서 할까요, 저리로 가서 할까요?「여기서 하십시오」(웃음) 잘난 남자들은 부인들의 말을 잘 들을 줄 압니다. 그런 사람을 소위 젠틀맨(gentleman)이라고 한다구요? 그렇지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