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에 대해 선전할 수 있는 재료가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공산당에 대해 선전할 수 있는 재료가 있어야

이런 것을 볼 때, 통일교회가 이단이든 저단이든, 죽기를 각오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충성하겠다고 다짐하며 최후까지 나서는 날에는 기성교회 보다 앞서서 나가는 것입니다. 그 원수가 비상 시국에 있는 나라를 구해 주었는데 원수라 해 가지고 총리가 '당신이 이렇게 비상시국에서 구해 준 것은 고맙지만 형장에 나가 사형당해야 되겠다' 그래요? 우리는 이렇게도 통하고, 저렇게도 통할 수 있는 양팔, 양손을 대고도 쫓겨나지 않을 수 있는 양면작전을 해 나가자구요. 통일교회는 그러한 놀음을 해야 되겠습니다.

내가 60년대에 여러분들을 대해서 이야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올해는 공산당을 대해서 선전할 수 있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농민들을 대해 가지고 누가 더 사랑했느냐 할 때 '우리를 사랑했던 사람은 통일교회 식구요. 통일교회 교인이요'라고 할 수 있게 레테르를 붙이자는 거예요. 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냐?' 할 때,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기성 교인들도 '통일교회'라고 찍어줄 수 있어야 됩니다. 공산당들도 '통일교회가 영원한 나의 나라, 민족을 사랑했다. 그들로 말미암아 새로운 국가관이 형성되고, 새로운 세계관이 설정되었다'고 하게 될 때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민족 해방의 제일보가 출발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우리는 악착같이 뭉쳐야 되겠습니다. 악착같은 패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공산당은 뜻을 위해서는, 세계의 공산당 이념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혈족을 배신합니다. 당의 명령이라면, 자기 부모를 버리고라도 절대복종입니다. 우리는 하늘 명령 앞에 절대 복종이라구요. '나는 축복받은 가정이니까, 애기를 가졌으니까, 밤에 애기를 낳았으니까, 뭐가 어떻고 어떻고…' 이런 것은 통하지 않는다구요. 명령 일하에 행동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뭘 하자는 거냐? 팽창해 가지고 통일교회가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