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사랑으로 생명까지 부정하는 세상 사람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잘못된 사랑으로 생명까지 부정하는 세상 사람들

자, 그러면, 하나님편에서 보게 될 때, 어떤 사람이 사탄세계에 와 가지고 '너희들이 돌아가는 데는 개인적으로 돌아가지 말고, 너희들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한국도 부정하고 세계도 다부정하고 전세계인과 한꺼번에 돌아가야 된다' 이렇게 가르쳐 줘 가지고, 그걸 일시에 전부 다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의 귀가 번쩍 뜨이고 눈이 번쩍 뜨일 거라구요. 정신이 들거라구요. 자,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사탄세계는 어떻겠어요? '큰일났다, 큰일났다, 이거 큰일났다!' 이럴 거예요. (웃음)

이렇기 때문에 하늘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사람은 이 타락한 세상에서는 어느 역사시대든지 환영받는다는 것은 비공식이예요. 공식이 아니라구요. 사탄세계로 볼 때는 비공식이예요. 하늘편에서는 이것이 공식 형상으로 나타난다 이거예요. 그렇겠지요?「예」 여러분들은 타락한 걸 인정해요?「예」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하나의 세계 형태를 갖추면 갖출수록 사탄세계에는 점점점점 희망이 없어지고 절망이요, 탄식이요, 고통이요, 투쟁이 남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무엇을 부정하게 되느냐? 우리가 사탄세계에서 살고 있는데…. '내가 살아서 뭘해?' 하며 생명을 부정할 수 있는 단계가 되고, 그다음엔 '사랑해서는 뭘해' 하며 사랑을 다 부정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간다는 것입니다. 사랑해서는 뭘하느냐 이거예요. 사랑하는 데는 영원한 것을 원하고 불변한 것을 원하는데 이건 전부 다 개 돼지 사랑이예요. 동물적인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그걸 해서 뭘하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사랑이 좋다고 하던 청년 남녀들이 전부 다 갔다가 들이맞고 절망하여 '아이고!' 사랑도 포기하고 생명도 포기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이거예요. 맨 처음에는 세계가 크다고 생각한 것이 점점 작아진다는 거예요. 미국 국민이 제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랑에 실패하고 전부 다 이렇게 되니 본심에 상처를 입고 점점 작아져 가지고 맨 나중에는 나 혼자 살 길도 막혀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이제 사랑이라는 말이 나왔으니 사랑 얘기를 하나 해보자구요. 여러분은 공창(公娼), 거리의 여인들, 밀매음을 하는 그런 여자들을 나쁘다고 생각한다구요. 그거 나쁘다구요. 물론 나쁘다구요. 그러나 그런 자리에 떨어지게 될 때, 자기 일신을 위해서라기보다도 자기 부모 때문에, 자기 형제 때문에, 그 누구 때문에 그런 자리에 들어간 사람이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그렇다고 생각해요?「예」 이러한 여인이 있다 이거예요. 나쁘긴 나쁘다구요. 그런데 자기 욕망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인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동물과 같은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런 사람하고 자기 부모를 위해서, 환경을 위해서 자기 일신을 버리는 사람을 놓고 볼 때 어느 것이 나으냐 이거예요. 자기를 위해서 전부 다 그러한 도색의 길에 들어가 가지고 사회를 망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더 나쁜 사람입니다. 더 나쁘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뭐 화장을 하고 전부 다 자기 욕심을 부리기 위해서 꼬이고 세상이야 어떻든, 남자 여자야 어떻든 그 환경을 이용해 가지고 전부 다 꼬이는 사람은 더 악당이요, 사탄의 악돌이 라는 거예요. 그거 인정해요? 그렇다고 봐요?「예」

그러면 지금 미국의 젊은 청년들이 어떤 종류의 사람이냐? 오늘날 민주세계의 선두에 달리는 모든 유행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어떤 종류의 사람이냐 이거예요.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사랑을 찾아가느냐,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사랑을 찾아가느냐 할 때, 어느누구도, 전체를 위하고 부모를 위하고 형제를 위하는 그런 입장에서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게 될 때, 얼마나 악한 입장이 섰는가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생각해요?「예」

여러분들 중에 '아이고, 세상에서 살기 귀찮아. 한번 자살하는 게, 죽는 것이 오히려 낫겠다' 이렇게 생각해 본 사람은 한번 손들어 보자구요. 아마 그런 사람이 많을 거라구요. 자, 내가 자살하겠다는 데는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고 사랑으로 보호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사랑받고 있는 자리에서 죽겠다고 그랬어요, 그렇지 못한 자리에서 죽겠다고 그랬어요? 사랑을 받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행복한 자리에서 그런 생각을 했느냐. 불행한 자리에서 사랑을 받을래야 받을 수 없고 사랑을 할래야 할수 없는 자리에서 그런 생각을 했느냐?「불행한 자리…」 그러니 사랑을 받을래야 받을 수 없고 사랑을 할래야 할 길이 없을 때에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그건 틀림 없는 사실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알다시피 오늘날 동구라파라든가 덴마크 같은 나라들은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자살률은 높아 간다 하는 말을 우리가 듣게 되는 거라구요. 그게 왜 그럴까? 사랑의 칼에, 사랑에 전부 다, 사랑 때문에, 사랑에 굶주리고 사랑의 부조리한 입장에 들어가 가지고 자기의 생명을 부정하는 자리에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자, 내 하나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 순진한 처녀 총각들이, 모습이 아름다운 처녀 총각들이 사랑의 길을 아직까지 가지 못하고 '내가 장래에 결혼을 할 것이다. 이상적인 상대를 찾을 것이다' 할 수 있는 그때에 자살하겠다는 사람이 있어요?「없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자살하는 종류의 사람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죽겠다고, 자살하겠 다고 하는 사람은 전부 사랑길에 잘못 걸려든 녀석이다 이거예요. 전부 사랑길에 잘못 걸려든 녀석들이라는 겁니다. 그게 틀림없지요?「예」 그것은 무슨 사랑? 참사랑이 아니라 거짓 사랑에 걸려들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