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거룩한 마음을 가진 여성을 찾아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주님은 거룩한 마음을 가진 여성을 찾아가

보라구요. 그러면 주님이 신랑으로서 신부를 찾아오는 데는 '아, 백인 중에서 일등,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일등한 여자를 만나겠다' 그렇게 찾아오는 주님이라면 '이놈의 주님' 하며 차 버릴 거라구요.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 어디 대답해 보라구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안 그렇습니다」 뭐 장식을 하고 쓱 쇼하는 그런 자리에, 그렇게 하며 기다리는 자리에 주님이 오겠어요?「아니요」 그러면 어떻게 올 거예요? 생긴 거야 어떻게 생겼든지, 메주 덩어리같이 생겼든지간에 하나님을 위해서 비참하게…. 옷도 못 입고 얼굴도 형편없고 그저 뭐 씻지도 못하고 몸치장이니 뭐니 없다구요. 형편이 없지만 영원히, 하늘땅이 눈물을 자아낼수 있는 거룩한 마음을 가진 그런 여성을 찾아갈 것입니다.

자, 하나님같이 남을 위하고, 하나님같이 인류를 위하고, 하나님같이 끝까지 참고 충성할 수 있는 타입의 여성이라는 것은 미인 가운데는 절대 없다구요. 도리어 '나는 여자로 태어났지만 나는 여자가 아니다. 남자들을 대해 가지고 그들의 희망자가 될 수 없다. 나는 여자 가운데 단 한가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으로 인류를 사랑하는 것으로…. 수많은 잘난 남자보다도 인류를 더 사랑하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여자일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어때요? 그래, 그럴 것 같아요?「예」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주님이 신부를 찾는다면 인간들이 돌아보지 않는 제일 못난 여자를, 순진하고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는 그러한 여자를 찾아올 것입니다. 자, 그리고 주님이 와서 '야, 너 나한테 와라' 하면, 주님한테 못 간다고, 절대 곁에도 못 간다고 하고, 따라가면 도망가는, 도망가는 데는 십리 백리를 날아가듯 도망가는 그런 여자가 있다면 그런 여자를 잡아다가 상대할 것입니다. (웃음) 그 말이 맞아요?「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모양을 보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이해돼요?「예」 그러므로 충신과 애국자의 종류에는 미인 미남이 없는 것이다 하는 결론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못생기고, 순박하고, 한 가지밖에 모르는 미욱한 사나이와 아낙네들이 그런 반열에 참석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아이구, 내가 여자로 태어나서 뭐 남자도 다 그렇고…. 다 싫어. 내가 이제 나라를 위하고 하늘을 위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 모든 것을 청산할 수 있는 그런 하나의 조건을 가지고 하늘땅 앞에 충신이 될 수 있는 길로 직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거라구요. 그거 이해되지요?「예」

이상상대라는 말을 알겠어요? '나는 백인이니 백인 미녀하고 결혼해야 돼' 그것은 사탄세계의 누구나 다 생각하는 거예요. 자, 백인 미남자하고 흑인 못난 여자하고 살아서 '우리들의 서약은 영원불변의…. 어떠한 남녀들이 합해서 사는 가정보다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이다' 그게 이상이라는 거예요. 척 보니까, 여러분 백인 총각들은 이러고, 또 흑인 총각들은 좋아서 이러는 거예요.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웃음) 자, 그러니 이걸 어떻게 하겠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하겠어요?

자, 이걸 볼 때 백인은 백인끼리 하고 흑인은 흑인끼리 하면 언제나 세상의 싸움은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어느때에 그 누구가 화합을 시키고 조화를 시켜 놓아야 될 텐데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거 하는 데는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