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자 여자는 상대를 제일 자랑하고 싶어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사랑하는 남자 여자는 상대를 제일 자랑하고 싶어해

자, 남자나 여자에게 '세상에서 제일 자랑하고 싶은 것이 뭐냐' 하고 묻게 된다면, 다이아몬드라고 하겠어요? 영국 왕실에 있는 다이아몬드가 510캐럿이라고 하든가? 그런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아아, 오늘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으니 자랑이다. 여자로서 제일의 자랑이다' 그래요?「아니요」 뭐예요? 다이아몬드가 아니라구요. 남편을 자랑하는 거라구요. 또 여자, 자기 아내 자랑하는 거예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태어나서 첫째로 자랑할 것이 뭐냐 하면, 남편 자랑하는 것, 아내 자랑하는 것이 첫째라는 거예요. 왜 그래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자랄 때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모른다구요. 우리 효진이도 말이예요. 보면 그저 '우왁 우왁' 한다구요. (흉내내시며 말씀하심. 웃음) 모른다구요. 어머니 아버지는 알고 있지만 모른다구요, 잘 모른다구요. 그렇다구요. 요즘도 가만 보면 색경을 보고 이래요. 나는 '저 왜 저럴까?' 이러지만 뭐 이러고…. (흉내 내심) (웃음) 왜 그러는 거예요? 지금은 자기를 소중히 생각하지만 앞으로 상대가 생기게 되면 상대를 하나님 이상 사랑할 거예요. (웃음) 그거 이해돼요?「예」

남자 여자에게 있어서 일생 동안 제일 자랑하고 싶고, 자랑하여야 할것이 무엇이냐 하면 자기 아내요, 자기 남편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말 하면 우리 어머니는 '우리 아빠가 그런가?' 하고 생각할 거예요. (웃음) 그게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맞는 말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고, 대학교가 문제 아니고, 다 아니예요. 자기가 자랑할 수 있는 그 사람만 있으면 만사가 해결되는 거예요. 그래요?「예」 밥 대신 둘이 물을 먹으면서라도 서로가 좋아하고 자랑할 수 있으면 그게 행복한 사람이예요. 집 대신 뜰에 둘이 앉아서 기대고 자더라도 제일 행복한 거예요. 집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그게 행복하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뭘 그래요? 뭘 그래요?「그렇습니다!」(웃음)

내가 태어나서 내 일생에 첫번째로 자랑할 것은 내 남편이요, 내 아내다 이거예요. 그게 실감나야 됩니다. 왜 자랑하게 되느냐 하면 사랑을 갖기 때문입니다. 내 사랑 때문에 자랑하는 거예요. 사랑은 하늘땅이 하나 되고, 종적인 세계가 하나되고, 횡적인 세계가 하나되어서 하나님이 몽땅 포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웃음)

하나님께 '이 땅 위에서 당신이 제일 자랑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요?' 하고 물어 보면 '남자 여자가 서로 제일 자랑할 수 있는 사랑을 할 수 있어 가지고 나에게 하나되려고 하는 것 이상 자랑할 것이 없다' 이런 대답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그래서 '사랑' 하게 되면 하나님도 '허허허', 남자도 '하하하', 여자도 '헤헤헤'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점령하고, 사랑을 가지면 남편도 점령하고, 사랑하게 되면 우주를 점령하게 됩니다.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개를 대하면 개가 좋아하고, 닭을 대하면 닭이 좋아하고, 토끼를 대하면 토끼도 좋아하고, 다 좋아한다구요.

제일 자랑하고 싶은 아내를 위해 선물을 주고 싶은데 줄 게 없다 이거예요. 그래도 '하나님은 서로가 주고 싶은 마음을 가질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개를 만든 것은 사랑하는 내 아내를 위해서 선물로 주게 하기 위함이요, 만물을 만든 것도 내 아내를 위해서 장만한 것이요, 우주의 모든 것을 만든 것도 내 아내를 위해 선물로 장만했다' 생각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한 마음을 갖고 뜰에 있는 나무를 보게 되면 아내를 사랑하듯 사랑할 수 있고, 남편을 사랑하듯 사랑할 수 있고, 동물을 보아도 남편같이 사랑할 수 있고 아내같이 사랑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조그만 강아지나 고양이 새끼를 보고 '이건 사랑하는 사람을 대해 선물로 줄 것이다' 하고 생각해 봐요. 그러면 그것이 얼마나 귀엽겠어요?

여러분들, 이런 말을 선생님에게 처음 들어요?「예」 대학교 교수나, 혹은 대학원 박사 코스 밟은 사람한테 그런 말 들어 봤어요? (웃음)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이 말이 실감나요, 안 나요?「납니다」 실감나지요?「예」 가장 쉬운 말인데, 지금까지 누가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은 레버런 문을 생각해서 그 말을 남겨 놓았다고 고맙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특별히 하나님께 선물받은걸 여러분들에게 직접 주니 감사하다, 이래 생각해야 돼요. 그게 통일교회의 권위고 자랑이다 이거예요. 우리가 가만히 있더라도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자랑 안 할 수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발전하는 거예요. 이거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그러니까 발전하는 거예요. 그게 그럴 게 아니예요? 그렇게 해야 우주를 보게 될 때에 '그렇구나' 하는 거예요. 자기 남편을 자랑하게 되면 남편을 위한 선물도 자랑하게 되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아내를 자랑하면 아내에게 줄 선물도 자랑하게 되는 거예요.

여자들을 보게 되면 '우리 여편네 닮았구나, 사랑하는 아내 닮았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자를 귀하게 생각한다구요. (웃음) 여자들도 그렇다구요. 남자를 보면 '남편을 닮았구나, 남자들을 사랑해야지' 하는 거라구요. 그다음엔 할머니를 보게 되면 '우리 엄마를 닮았다' 하고, 아이들을 보면 '아들딸을 닮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러한 자기 사랑의 모체를 중심삼고 인연된 것을 상대적으로 확대해서 우주가 연결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이상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이상실현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 외에 다른 논리가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상실현에는 하나님도 그 길을 통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은 당연한 결론이예요.

사람이 자랑할 게 뭐라구요? 여자는?「허즈번드(husband;남편)」그러니까 '허즈번드' 를 자랑하니 남자를 자랑한다 이거예요. 여자의 눈에는, 여자의 생각에는 자나 깨나 남자 생각이 떠날 수 없다구요. 그래요? 난 여자가 아니니까 모르지만 원리가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요?「예」 음-. (웃음) 그렇기 때문에 시집 안 가겠다는 사람은 전부 다 거짓말장이요, 혼자 살겠다는 것은 망살이 뻗쳤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