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더 큰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6권 PDF전문보기

보다 더 큰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할 통일교회

참사랑을 가진 사람이라면 말이예요, 가정 사랑의 길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부처끼리, 부부끼리 사랑하는 부부 사랑의 길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가정 사랑의 길요」 패밀리(family;가정)라는 것은 그저 자기 여편네하고 남편하고 그다음에는 아들 애기 하나만 있어도 패밀리인데 아들 하나 있는 패밀리가 좋아요, 두 아들 있는 패밀리가 좋아요,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어머니 시아버지 등 수가 많은 그런 패밀리가 좋아요? 「가족 수가 많은 가정요」 왜? 어째서?

하늘을 중심삼고 볼 때에 가정은 앞으로 종족세계를 탕감해야 하니, 가족이 많은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 가정들 앞에서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더 큰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려면 자기 가정을 희생시켜 가지고 종족을 위해 가야 된다구요. 그거 왜 그래야 돼요? 세상과 반대예요. 세상 사람들은 '나라를 그만두고라도 세계가 다 무너지더라도 우리집, 둘이 잘살면 된다' 하는데, 통일교회는 '우리집 다 주고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살자' 하니 이게 뭐예요, 이게? 그거 왜 그래요?

영계에는 수많은 영인이, 역사적인 사람이 다 가 있다구요. 다 뭉쳐 있다 이거예요, 세계 사람들이. 영계에 가게 되면 과거 조상들이 전부 다 뭉쳐 있다 이겁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다 들어와 있다구요. 영계 가면 전부 다 모여 있다 이겁니다. 그 가운데서 가정만 생각한 사람은 전체를 다 묶을 수 없다 이겁니다.

거기에 예수님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야, 너 훌륭하구나!' 하는 칭찬을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되겠어요? 자기 가정만 위하면 칭찬하게 돼 있나요, 예수님이? 자그마치 내가 세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위하고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그런 본을 따라가겠다고 해야 '야, 너 훌륭하다!' 이러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인은 어디에 박자를 맞춰 살아야 하느냐? 오늘의 지상세계와 박자 맞추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영계와, 영원한 세계와 박자 맞춰야 합니다. 그렇게 가려니 불가피하게 세상과 반대의 길을 안 갈 수 없다는 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박수) 그런 사랑 가지고 영계 가면 어떻게 되느냐? 매미와 같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고 이슬 먹으면서, 저 멋진 대공을 날면서 살 수 있는 이상적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