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부모의 도리를 들고 나온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부모의 도리를 들고 나온 종교

그러면 이 사탄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종을 중심삼은 이러한 환경을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고맙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종권 기반이 벌어져야 됩니다. 이와 같은 역사를 세계적으로 하자니, 문화 배경이 다른 모든 국가들의 문화권을 수습하기 위해서 수많은 색다른 종교를 둔 거예요. 종교 가운데는 종의 종의 종교가 있고, 종의 종교가 있고, 양자의 종교가 있고, 서자의 종교가 있고, 직계자녀의 종교가 있고, 그다음에는 어머니의 종교가 있고, 아버지의 종교가 있습니다. 이렇게 거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 종교가 나와야 됩니다.

그럼 통일교회는 무슨 종교냐? 한스러운 역사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이 닦아온 길, 즉 종의 종으로서 갈 길, 그 다음 종의 갈 길, 종이 어떻게 길을 가야 하는가 하는 것을 다 가르쳐 주는 종교입니다. 그다음에는 양자가 어떻게 가야 되고, 서자가 어떻게 가야 되고, 직계 아들딸은 어떻게 가야 되는지, 그리고 직계 아들딸을 중심삼고 비로소 부모의 종교를 찾아가야 할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인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오늘 이 끝날 시대에 와서 통일교회는 부모의 종교를 들고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수님의 소원이 뭐냐? 예수님이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끝날에 신랑되시는 주님이 이 땅에 온다고 했는데, 일등신부를 찾아와 가지고 혼례식, 즉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묵시록에 결론짓고 있습니다. 그 어린양 잔치가 뭐냐? 부모님의 종교가 지구상에 현현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러려면 그럴 수 있는 내용, 즉 그 전통적 사상은 어떤 것이 되어야 되느냐? 그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전통적 우리의 마음 자세, 바탕은 무엇이어야 되느냐? 위하는 사랑을 기반으로 한 종교, 그런 내용의 길을 따라서 세계적으로 발전해 나온 종교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하는 종교는 많은 피를 흘렸습니다. 기독교인들이 피를 흘렸는데, 무엇을 위해 피를 흘렸느냐? 구원받기 위해서, 천국에 가기 위해서 순교했느냐? 아니예요. 그게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천국에 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만인이 천국에서 살기를 바란 것입니다. 나를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그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예수님이 천국에 가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간 것이 아니라 이거예요. 예수의 소원은 만인이 천국에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도, 예수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한 것입니다. 천국에서 살 수 있는 때가 가까왔다는 거예요.

그럼 회개해 가지고 뭘 어떻게 해요? 어떻게 회개해요?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에서는 사는데 있어서 나 중심삼고 살았는데, 회개하고는 누구를 중심삼고 살아야 하느냐 하면 전체를 중심삼고 살아야 합니다. 회개했다고 하는 자리, 그 자리가 달라져야 한다는 거예요. 오늘날 기성교인들, 회개는 매일같이 하고 놀음놀이는 매일같이 같은 놀음 하면 암만 회개했댔자 그 회개는 아무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암만 기도했댔자 기도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회개했으면 개인 중심삼고 살던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살 수 있어야 돼요. 그런 데에서 회개가 성립되는 거예요.

개인을 중심삼고 살던 사람이 자기를 넘어서 가정을 사랑하려고 할 때 거기에 회개의 효과가 있는 것이요, 가정을 중심삼고 살던 사람이 회개하고 종족을 위하게 될 때 그 회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종족을 위하던 사람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을 위하던 사람은 더 큰 것을 위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는 이런 입장에 설 때 회개가 이루어지는 거예요. 회개의 단계도 많은 거예요. 이건 두리뭉실해 가지고 그저 교회 가는 날로부터 기도하는 것 보게 되면, 믿는 것도 그저 전부 다 자기가 복받기 위해서…. 아닙니다. 아니예요. 그건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복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