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1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남자 여자가 하나된다 할 때 그 하나되는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냐? 상대적 관계에서 비례적인 기준에 의해 가지고 정서적인 양이 결정된다고 하면 하나님도 사람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하나된다 할 때 그 하나되는 것은 남자 여자가 둘이 맞서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반드시 하나의 모체를 중삼삼고, 횡적인 주체의 핵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드시 관계를 맺어야 돼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안개 낀 날 같은 때 건너편 쪽에 전기불이 있다고 할 때 그 불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둥그렇게 달무리 모양으로 보이지요? 그거 왜 그래요? 거 왜 달무리 모양으로 둥그래져요? 빛은 전부 다 직선으로 같아야 할 텐데 왜 그렇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런 생각 해봤어요? 왜 그렇게 되느냐 이거예요. 어떤 매개체를 중삼삼고 얼마만큼 가게 되면 거기에는 반드시 각도가 달라진다 이거예요. 수증기에 반사될 때 각도가 달라지는 것은 왜냐 하면, 한 곳에서 발하는 그 빛깔이 같은 거리의 빛으로 발하니 같은 거리에 가면 각도가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무리같이 보인다, 이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건 뭘 말하느냐? 그 빛 자체도 반드시 구형적인 하나의 형태를 갖춰 가지고 작용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있으면 반드시 방향을 전개시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전개시키면 어디로 가느냐 하면 이상적인 곳을 향해서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러한 작용을 한다는 거예요.

남자 여자도 그렇잖아요? 남자 여자 둘이 만나 가지고 손바닥 대고 좋다고 하는 사람 어디 있어요? '당신 나 좋아?' 해서 좋다 하면 손바닥을 대고 먼저 맞추어야 할 텐데 손바닥을 대고 맞추지 않거든요. 뭘 가지고 맞춰요? 손이 어디로 가느냐 하면 상대편 뒤로 가려고 하지 앞으로 가려고 해요? 앞으로 가려고 그래?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 나는 모르겠구만 뭐. 그렇다고 아는데. (웃음) 손은 어디로 가느냐 하면 벌써 상대편으로 가요. 그래요.

그리고 남자 여자가 똑같으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여자가 작으니까 손을 대면 벌써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몸이 기울어지는 거예요. 움직일 때에는 손이 아래로 가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척 손을 대면 몸이 벌써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것은 동작하기에 편리한 방향을 결정하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여자는 손을 올려서 잡게 되어 있지 내려서 잡게는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가만히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웃음) 여자는 수평선 이하로 손이 내려가지 않아요. 남자는 절대 수평선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아요. 그게 뭐냐 하면 돌겠다는 거예요. 춤출 때 가만 서서 춤추는 사람 봤어요? 돌지요?

이와 같이 우리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된다, 행복하다 하는 것은 가치 있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가치 있는 것이 뭐냐? 우주에서 제일 가치가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응?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둘이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해요. 근육도 그렇습니다. 기름, 기름이 이렇게 크게 될 때에 이게 기름 한 블럭이 되고 또 한 블럭이 돼 가지고 기름을 싸고 하나 만들어 놓고 또 하나 만들고, 이렇게 되어 나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인간이 하나되어서 도는 여기에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가 무질서하지 않아요. 반드시 자기 개성….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개성진리체, 그 말은 놀라운 말입니다. 하나님적 개성진리체를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되면 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그 자리를 중심삼고 2차적인 면에서 인간과의 관계를 맺게 돼 있지, 하나님과 몸과 마음이 하나가 안 돼 가지고는 인간과 하나되게끔 안 돼 있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남편이 필요하고 여편네가 필요하지요. 하나되어야 색시가 필요하고 신랑이 필요하지, 자기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다른 데 두고 다니면 싫어하지요?

사람에게는 두 마음이 있는데 그 두 마음이 뭐냐 하면 하나는 몸뚱이 마음, 하나는 마음의 마음입니다. 세 마음 가졌다는 말은 안 하지요? 그런 말 들어 봤어요? '당신은 세 마음 가진 남자야' 그래요? (웃음) '여자인 당신은 세 마음 가진 여자다' 그런 말 들어 봤어요? 둘이 말할 때, '당신은 한 마음 가진 남자야' 할 수 있지요. 한 마음 가진 남자면 위대한 남자지요. 그러나 '두 마음 가진 남자야' 할 때는 '저것 저것' 그러는 거예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두 마음을 가진 것은 하나가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된 자리를 통해서 가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된 자리에서 이상을 논하게 돼 있지 둘로 갈라진 자리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몸과 마음이 하나된 자리에서 사랑의 완성적 인격의 주체성을 지닐 수 있습니다. 그 주체를 중심삼은 사랑의 인격으로 하나되기 위해서 여러분도 그걸 닮아야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 법도에 있어서 수직적 하나님과 90각도의 평형선으로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서로 주고받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무엇이 있어야 될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