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앞에 7천 무리가 하나되었으면 예수는 절대 안 죽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예수 앞에 7천 무리가 하나되었으면 예수는 절대 안 죽어

제1이스라엘이…. 여러분, 탕감복귀라는 말 들었지요? 구약시대에 못 한 것을 신약시대에 해야 되고, 신약시대에 못 했거든 성약시대에 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지요? 「예」 구약시대에 있어서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가 갈라져 싸울 때, 남조 사람들은 하늘이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선지자를 보내고, 북조를 구하기 위해서…. 북조와 하나 안 되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그게 가인 아벨입니다.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하나님의 뜻이 전진을 못 해요. 여러분이 원리를 공부해서 대개 알기 때문에 이야기하지만 말입니다.

그들을 하나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를 보내 가지고 북조 이스라엘을 대해 하나되라고 했는데 안 들으니까 실험대장을 내세운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자, 너희들이 모시는 신이 참이냐, 우리들이 모시는 신이 참이냐?' 했던 거예요.

실험대장이 누구냐 하면, 소위 말하는 엘리야입니다. 엘리야가 나타나 가지고 북조 이스라엘권에 가서 바알신과 아세라신을 모시는 모든 사제들을 모아 놓고 `너희들이 살아 계신 신을 모시고 있는지, 내가 살아 계신 신을 모시고 있는지 시합해 가지고 이긴 편을 따라가자'고 한 거예요. `그러자' 해 가지고 제단을 쌓고 목상을 섬기고 바알신을 섬기는 북조의 사제 850명 보고 기도하라고 했어요. 그들이 기도해서 제단에 불이 붙을 게 뭐예요. 안 되니까 물러가고 엘리야가 기도하니 하늘이 훌떡 다 태워 버리고 850명 제사장들까지 다 살라 버렸다구요.

그랬으면 북조 이스라엘이 산 하나님을 따라가야 할 텐데, 오히려 자기 선지자들을 죽였다고, 그렇게 선동한 자가 엘리야라고 하며 엘리야에게 복수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엘리야는 할 수 없이 도망가 숨었어요. 그리고는 `나만 남았나이다. 내 생명을 데려가소'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돼 있어요.

그때 하나님이 말하기를 `야, 네가 이스라엘을 통일하려고 하는 내 뜻을 받들어 나섰으면 남북조를 통일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 이제 시작이다. 끝까지 가야지. 끝에 가 봐야지 이놈의 자식아' 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가라사대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7천여 무리가 있다고 통고했던 겁니다. 7천여 무리! 7천의 무리가 하나되면 남북조의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 없어요. 7천 무리입니다.

그 남북조는 통일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통일의 운세를 몰아 가지고, 수백년 역사를 거쳐서 예수가 오게 될 때에는 그러한 것을 가려 주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준비하기 위한 엘리아의 재림을 말했던 거예요.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준비한다고 통고했던 것입니다. 그 엘리야가 세례 요한입니다. 세례 요한이 와 가지고 구약시대에 이스라엘의 통일을 이루지 못한 역사적 한을 예수가 올 때에 풀 수 있도록,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7천여 무리를 준비시켜 놓아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 것이 세례 요한이었다 이겁니다.

예수님 앞에 7천여 무리가 하나되었더라면 예수님은 절대 안 죽어요, 죽어요? 「안 죽습니다」 안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걸 탕감해야 됩니다. 7천여 무리를 놓고 이스라엘 통일권을 선포하고, 예수가 그 위에서 로마와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출범을 해야 했어요. 그런데 그런 7천여 무리의 기대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그 기대를 이루고, 유대교가 그 기반을 이루고, 유대 나라가 거기에 합해 가지고 소생 장성 완성으로 신진파 중진파 구진파가 합해 가지고 통일적 7천여 지도자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러기만 했더라면 예수는 절대 죽지 않았어요. 그리하여 당당코 아시아의 제국, 인도의 불교문화권, 중국의 유교문화권을 흡수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메시아가 오게 되면 동화될 수 있게끔, 영계를 통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배후에서 전부 다 연락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이 연락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