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필시 하나되어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세계는 필시 하나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세상의 만민들이 요사스런 환경에 변화가 많고, 가는 방향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선의 도리를 따라가라고 4대문화권을 형성한 것입니다. 구라파는 기독교문화, 인도는 힌두교문화, 중동은 회교권문화, 극동은 유불선 3도의 문화권을 중심삼고 자기들도 모르게 둥지를 틀고 경계선을 연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면 이 네 곳을 하나 만들려고 하겠어요, 네곳을 그냥 놔 두겠어요? 하나로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세계는 필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누구를 중심삼고 하나 만들려고 그러겠어요? 여자를 중심삼고 만들어야 되겠어요, 남자를 중심삼고 만들어야 되겠어요? 「남자」 여자는 안 됩니다. 오시는 주님이 남자여야 되겠어요, 여자여야 되겠어요? 「남자」 왜 남자가 되어야 돼요? 여자면 얼마나 좋아요? 문총재 같은 사람은 말이예요, 주님이 여자로 온다면 그 여자를 얻을 거라구요. (웃음) 그거 얼마나 좋아요? 그 여자를 얻으면 공 안 들이고도 사랑에 의해 동참권, 동위권, 상속권이 있으니 여자 것이 내 것이고, 내 것이 여자 것이고, 다 그렇지 않아요?

주님이 여자로 온다면 통일교회 문총재가 왜 고생을 했을꼬? 내 얼굴이 이만하고 아는 게 이만한데, 결혼 후보자로 안 된다고 할 사람 어디 있겠어요? 그 여자에게 물어 봐도, `당신밖에 없소' 하게 되어 있지 제2인자라고 하게 되어 있지 않고 있습니다. (웃으심) 아이고, 하나님이 계산을 잘못하셨군. 말세에 있어서 문총재가 편안히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여자 메시아를 보냈다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난 틀림없이 그와 결혼했을 것입니다. (웃음) 도망가더라도 결혼합니다. (웃음) 내가 한다면 하는 거예요. 그런 능력이 있기 때문에 도망가는 미국도 녹여 내려고 하고, 한국도 내가 녹여 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삼팔선도 녹여 내려는 사나이 아녜요? 말일망정 멋지지요? 「예」 할지, 안 할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웃음)

그래도 이만큼 했으니 안방 부인네들도, 뒷동산에 있는 할아버지도 알아주겠다고 그러더라구요. 뒷동산의 할아버지가 뭔지 알아요? 산신령이예요, 산신령. (웃음) 이런 걸 다 설명해야 되니 얼마나 답답해요? 이야기 한마디 해 놓고 이렇게 설명을 해야 하니 시간이 어찌 오래 안 가겠어요? 말하다 보면 두 시간은 보통이고 세 시간은 뭐…. 하기야 열 여섯 시간까지 말한 사람이 한두 시간은 밥 한 숟갈 먹는 것쯤도 안 되는 것입니다. 재미있어요? 「예」 그만두지. 「아닙니다」 벌써 한 시간 반이 되어 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