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는 자는 강할지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는 자는 강할지어다

하나님은 지칠 줄 모릅니다. 왜? 사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부모는 사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식을 위해서 일생을 다 팔아 넘기고도 남을 수 있는 수고를 해도 지치지 않는 거예요. 아내도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는 지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아무리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그 어려움이 사랑의 힘 앞에서는 다 녹아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언제나 그런 사랑의 주인공이 되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중심자가 되라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강한 여러분이 되라는 것입니다.

오늘 부활절에 있어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부탁할 말이 있다면 뭐겠어요? 자기와 같은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중심자가 되어 강할 수 있는 무리가 되기를 바랄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또, 하나님도 이와 같은 기념일을 중심삼고 마찬가지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또, 선생님도 어제가 부모의 날이었지만, 오늘이 이와 같은 날인 줄 알 때에 예수님 영령 앞에 할말이란 이런 말로밖에 위로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잊지 말고 중심 자리에 서서 강하여야 합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자는 강한 거예요.

그렇게 해서 천리의 대도를 여러분의 가문과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건 뭐냐 하면, 여러분이 미국 대통령실과 직결한 전화번호를 갖고 있는 것과 같은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거 싫어요, 좋아요? 「좋습니다」 걸기는 어려울 때 십년에 딱 한 번 걸지만, 그 줄이 안 끊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전화해서는 안 돼요. 함부로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난 함부로 기도 못 합니다. 함부로 기도 못 해요. 기도도 해야 할 말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기성교회 하나님은 얼마나 고달프겠어요? 몹쓸 놈, 죽일 놈 하면서 싸우고, 나 살려 달라고 하고, 복 달라고 하고, 사랑해 달라고 하니 하나님이 배겨낼 수 있어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하나님은 참 편합니다. 하나님이 두 분인가요? 하나님은 한 분인데, 물어 보니까 `나 편안한 자리를 찾아가겠다'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통일교회 귀신들 따라와서 하나님도 귀신 노릇 하겠다고 하신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아무리 반대받더라도 하나님이 중심 자리에 계실 때는 강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닮겠다고 할 때는 하나님 자신도 강하게…. 여러분 앞에 모든 것을 무자비하게 하는 거예요. 사랑은 무자비한 면도 있습니다. 부모는 사랑하는 자식이 공부를 안 하면 채찍을 들어 종아리에 피가 터지도록 치는 무자비한 면도 있는 것입니다. 또, 자비할 때는 뼈가 녹아나 풀이 되도록 녹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알고, 오늘 이와 같은 날에, 이 시간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은 강할지어다! 「아멘」 사랑을 중심삼은 데서만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그러한 가족이 되고, 그러한 민족, 그러한 세계 만민이 되고, 그러한 하늘나라의 국민이 되어 만세에 승세자로서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받을지어다! 「아멘!」 원하는 사람 손들어 맹세하자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