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힘

사랑의 결속! 이것은 최고로 위대한 것입니다. 참된 사랑의 결속은 최고로 위대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까지도 명령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아무리 이 땅 위의 작은 나라라 하더라도 참된 사랑의 권위를 가지면 아무리 크다 하는 하나님까지도 움직여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손가락의 감촉이 내 전신에 미쳐요, 안 미쳐요? 요게 깜짝깜짝해요. 이것을 싹 만지면 전체에 미치거든요. 이게 뾰족하다는 것을 벌써 아는 거예요. 아이고 이건 이건 보드러워…. 전신에 미쳐지는 거예요. 우리의 신경작용이 이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경작용이 빠르겠어요, 사랑의 감촉작용이 빠르겠어요? 이거 생각해 봤어요?

여러분, 젊은 청년들이 연애할 때 말이예요, 부모가 반대하고 뭐 극단까지 가면 무슨 병이 난다고 그러나요? 「상사병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상사병이 여자에게 많이 나요, 남자에게 많이 나요? 「남자에게…」 「여자에게…」 (웃음) 누가 많이 나요? 같지요, 뭐. (웃음) 같은 거예요. 남자는 그저 죽겠다고 소리를 내고 하지만, 여자는 아무리 죽겠어도 까무러쳐 가지고 이렇게 있으니 그렇지, 같다는 거예요. 그 같다는 말에 반대할 자가 없어요. 난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 같지 않다면 설명을 해봐요. 누가 설명하려면 `너 체험해 봤어?' 하는 거예요. 체험도 못 하고 무슨 말을 해요. 그건 같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가 여자를 그리워하는 것하고 여자가 남자를 그리워하는 것하고 같겠어요, 안 같겠어요? 어떻게 말해요? 안 같으면 큰일나지요? 나는 좋다고 여자의 코를 만져 주는데 여자가 코 만져 주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면 나가자빠질 것 아니예요. 그러나 남자가 여자의 코를 만져 주면, 그 여자가 아무리 싫어하더라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코를 만져 주면 더 파고 들어오기를 바란다구요. 그런 힘이 있다구요.

겉으로 드러난 힘은 자동적으로 내적 세계 깊은 데까지 점령하고 파급하는 것입니다. 그런 내적 힘을 지닌 것이 사랑이었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을 좋아하지 아니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 말이 되는 거예요. 알싸, 모를 싸? 「알싸」

오늘 내가 이런 얘기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 얘기를 하는 것은 우리 통일교회가…. 요즘 세계 사람들이, 세계의 권위 있는 학자들이 `레버런 문은 사랑의 구세주다' 하는 말을 들어요. 「아멘」 `사랑의 구세주다! 사랑의 철학을 논하고, 논할 뿐만 아니라 실천하고 있는 멋진 사나이다' 이러더라구요. 내가 멋져요? 「예」 멋져야 이 네 가지(눈, 코, 귀, 입)밖에 더 있어요? (박수)

`레버런 문 당신은 그렇게 세계에서 욕을 먹고, 세계에 파급을 줘 가지고 어느 가정이나 어느 나라나 문제되지 않을 가정과 나라가 없을이만큼 요란스럽게 떠들고 다니는데, 무슨 목적이요? 뒤흔들어 놓는 건 무엇 때문이요?' 할지 모르지만, 그것을 뒤흔들어 놓으면, 찌걱찌걱하면 구멍이 생기는데 거기에 사랑의 공기를 집어 넣고 사랑의 물결을 집어 넣자는 것입니다.

흔들어 놓을수록 사랑의 공기와 물이 거기에 들어가 끼이는 것입니다. 그 끼인 자체가 강하게 엉켜 가지고 달라붙어 양보 안 하는 날에는 세상 나라가 펑펑 깨져 나가고 가정이 펑펑 깨져 나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내가 파괴분자게? 파괴분자라도 좋다는 거예요.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에 대해서 한번 때렸다 이거예요. 좋아서 때렸다 할 때 가정불화가 벌어져요? 「아니요」 싫어서 때렸기 때문에 가정불화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이고 좋아 아이고!' 하면서 한 대 갈겼다고 해서 아내가 `이놈의 자식아 왜 쳐?' 그래요? `당신은 조화도 많아요. 번갯불 같아요' 하는 사랑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사랑에 잠긴 아내의 심정이 아니겠느냐. 그것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자, 우리 인간이 그렇다면,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하겠어요, 안 필요하겠어요? 「필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사랑의 대상을 어디서 찾을 거예요? 사랑은 혼자서 못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