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심각해 봤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심각해 봤느냐

하나님이 여자겠어요, 남자겠어요? 대답해 봐요. (웃음) 선생님이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아요? 심각했어요. 통일교회 원리를 읽는 사람은 국회의원같이 남이 써 준 연설문을 읽는 식으로 읽어서는 안 돼요. 어림도 없다구요. 지팡이 없이 걸어다니는 소경 봤어요? 「못 봤습니다」 아무리 잘난 소경이라도, 아무리 못난 소경이라도 지팡이를 드는 것은 통일이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예요? 사람이 심각하지 않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선생님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거예요. 생명을 걸고, 인생문제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직접적 관계, 너와 나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직접적 관계에서 부딪쳐 봤느냐?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은 너무나 멀어요. `하나님' 하게 되면 이웃 동네 하나님 같지요? 이웃 동네 하나님 만들고 싶어요, 우리 나라 하나님 만들고 싶어요, 우리 집 하나님 만들고 싶어요, 내 하나님 만들고 싶어요? 「내 하나님」 내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은 심각한 거예요.

그러려면 우리 동네 사람보다 심각해야 돼요. 우리 동네에서 빼앗아 와야 돼요. 우리 나라에서 빼앗아 와야 돼요. 내 하나님으로 만들려면 그래야 돼요. 4천만 민족 이상 심각하게 하나님을 필요로 해야 돼요. 인류의 하나님인데 그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만들려면 인류의 심각성을 넘어서 그 이상 심각한 자리에 서야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이거 이론적이예요.

보다 더 필요한 사람은 소유하게 마련이고, 이 자연은 필요한 사람에게 공급하게 마련이예요. 배고픈 사람 앞에 밥이 필요하지 배부른 사람 앞에 밥이 필요해요? 마찬가지예요. 생명에 대해서 얼마만큼 간절했고, 생사지경에서 허덕이면서 자기 일생일대를 걸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얼마나 뒤넘이쳤느냐? 이건 심각한 문제예요.

내가 요전에도 누구한테 이런 말 한 거예요. 여기 이상헌씨 왔구만. 이상헌씨가 승공이론 쓴 것에 대해서…. `그거 뭐 학자들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하시느냐' 그러더라구요. 이놈의 자식! 학자가 이상헌이만큼 심각한 자리에 들어갔었어? 말도 말라는 거예요. 윤박사는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생명을 걸고 뒤넘이친 걸 아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대학을 나왔다고, 무슨 박사가 되었다고 자기가 아는 상식 가지고 평하지 말라구요. 나 그런 사람을 싫어하는 거예요. 왜? 내가 생사지경을 걸고 뒤넘이쳤기 때문에. 죽기 아니면 살기 내기로 목숨을 걸고 뒤넘이쳐서 가려 나온 거예요. 그러지 못한 자리를 거치고 온 사람이 무슨 평을 해! 입닥치라는 거예요. 듣기 싫지요!

통일교회 원리를 평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문총재를 평하다가 다 죽어요. 다 망해요. 두고 보라구요. 나를 반대하는 사람들 가운데 잘되는 녀석이 없었고, 나 반대하는 나라가 잘되는 것을 못 봤다구요. 기성교회가 나를 반대하다가 저렇게 망해서 떨어지고 있는 거예요. 공산당의 앞잡이들이 되어 있다구요. 늑대가 양의 옷을 입고 들어가 가지고 노략질하고 있다고 성경에서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노략질하는 이리 떼가 득실거리는 형이 되어 있다구요.

통일교회 문총재를 제일 미워하는 것이 누구예요? 기독교예요. 기독교 가운데 누구냐 하면, 민중신학, 해방신학을 중심삼은 패들이예요. 이들은 공산당의 앞잡이들이예요. 내가 이걸 알고 세계에 이걸 폭파시켜 놓으니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자기들이 살고 있는 그 둥지가 늑대 굴이라고 해 놓으니까 그러는 겁니다. 앞으로 이것이 자연히 추방당하는 거예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갈 데가 있어요?

민중신학, 민중신의 주체를 찾지 못하는 자가 민중신학을 세울 수 있어요? 신이 없다는 녀석들이 신학을 세울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그런 말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뭐 해방신학? 신학이라는 말도 붙이지 말라는 거예요. 신학은 신에 대한 학문이예요. 신이 없다 하면서 그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