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사랑을 찾아 헤매는 인류의 조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한국은 사랑을 찾아 헤매는 인류의 조국

사랑의 고향을 중심삼고 `가고파' 할 수 있는 본원지, 인류의 이상의 본원지와 본거지가 나타나야 할 것을 잃어버렸다는 겁니다. 그것을 재현해서 하나님이 세우려고 하니, 인간은 반드시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디 가서 묻히겠다고 할 수 있는 하나의 본향지, 조국을 찾아 헤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있어서 한국 사람 아니면 결혼 안 하겠다는 풍조가 벌어진 거라구요. 여기서 사랑의 조류가 자리를 잡고, 사랑의 조류가 고향을 이루어 가지고 고향을 중심삼은 종족편성이 연결돼 가지고 민족을 형성하고, 민족형성을 중심삼고 국가형성시대로 세계의 조류는 급변해 들어오고 있다는 겁니다. 그걸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 한국 사람을 원수시했지만…. 자기 민족 이상 사랑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가요. 요거예요. 자기 나라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는 천국을 못 간다는 그 원리를 넘기 위해서 일본 남자가 사랑하는 상대로 한국 사람을 구한다는 것은 자기 나라보다도 원수의 나라를 사랑하겠다는 조건을 세우기 위한 거예요, 탕감원칙에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을 자연적인 환경 여건을 갖추어 가지고 지상세계 현실적 무대에 실현했다는 사실은 바로 하나님의 이상권이 지상에 군림했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결혼하게 해줄 수 있는 주체가 누구냐?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예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예요. `야야, 너희 다 좋아하지? 그렇지? 너희들 짝을 맺어 줘?' 이렇게 누가 묻겠어요? 아담이 묻겠어요? 누가 장가 보내 줘야지요? 자기가 장가가면 되나요? 안 그래요?

그런 놀음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아담 해와가 개인적으로 타락했던 거짓 사랑으로 말미암아 벌어진 것이 세계적 거짓 사랑인 프리 섹스(free sex;자유성애)입니다. 사랑의 혼란시대에 있어서 악마의 소굴이 되었던 이 세계 위에 새로운 본연의 전통적 사랑을 중심삼아 세계 조류를 넘고, 민족적 전통을 넘고, 역사적 배경을 박차고 한 곳으로, 만국 인종들이 달려들고, 국가들이 달려들 수 있는 곳이 나타나거든 그 곳이 인류의 본향의 사랑의 샘터가 솟아나는 곳인 줄 알라 이거예요. 그 곳이 사랑을 찾아 헤매는 인류의 조국이 되는 것을 알라 이겁니다. 그 땅이 바로 한국이었더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