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상류층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그래, 그런 사람이 훈련이 돼 있고, 자기들 정책적 소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관계되어 있는 계열적인 모든 조직 판도를 중심삼은 인적 자원이 전국에 널려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임자네들한테 될 수 있는 대로 기반 가져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이제 임자네들이 찾아가 가지고 만나겠다고 하기보다는 임자네들을 찾아올 수 있게끔 만드는 그것이 통반격파입니다, 통반격파.

이제 한국은 틀림없이 자치제도가 돼요. 자치제가 안 될 수 없다구요. 자치제가 되면 반드시 조직 가진 사람이 승리하기 때문에 군수라든가 무슨 서장이라든가 하는 지방의 이런 사람들은 통반조직 가진 사람한테 완전히 모가지가 걸려 있는 거라구요.

그래, 제주도만 해도 이거 얼마나 돼요? 6백 명 교육한 거 다 흘러갔나? 정지부장! 「예」 정지부장 책임이 참 크지? 「예」 가만 보니까 외교 능력이 없더구만, 정지부장. 「한다고 열심히 합니다」 글쎄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렇게 해 가지고 언제 끝나나? 교회 책임자가 있으면 전부 지방에 다…. 몇 개 교회인가? 「현재 11개 교회입니다」 전체가 언제 하루씩 협회장을 불러 가지고, 한 달에 한 번 어떻게든지 오게 해 가지고 잔치를 하든가 해서 그 소화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일하는 사람이 능력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은 자기 소속권 내의 상부를 어떻게 연결지어 가지고 자기권 내에 영향을 미치게 하느냐를 보면 안다구요. 그 운동을 잘해야 된다구요.

협회장도 그렇다구. 협회장도 말이야, 한국이면 한국을 구하겠다는 한국 최고의 책임자이니 장관급들은 전화하면…. 지금 그런 단계에 왔다구요. 전화 한 통이면 뛰쳐나오게끔 해야지 찾아 다녀서는 안 되는 거야. 돈을 좀 써야 돼, 맨 처음엔. 알겠어? 「예」 거 김회장 만났더니 아주 손이 크더라 하는 소문이 나야 된다구. 쩨쩨하게 뭐 돈 몇십만 원, 이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야. 그 사람들이 지금까지 외교하면서 최고로 받은 이상으로 대해 줘야 돼. 오래 필요 없다구. 세 번까지만. 그러지 않으면 그 사람들이 걸려들질 않아.

「이제 우리 협회장님 때가 올 겁니다. 왜냐하면 한번 만나면 비밀이 누설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고관들 만나서 인연지으면 안심하고 자꾸 인연이 될 겁니다」 이제는 협회장이 3군사령관 되지 않았어? 누구보다도 이제 한국 사회에서도 `아, 이거 문총재가 제일 지금 말뚝으로 박고 있구나' 하고 생각할 텐데 그걸 활용해야 돼. 그러려면 후닥닥 안기부로부터 보안사로부터 청와대 비서실까지 거의 잡아 줘야 돼.

그 말 들으면 최창림이도 기분 나빠하지 말고 그 사람들 살려서 살살 끌어내는 거야. 그거 누군들 못 해? 푼돈 좀 들어가더라도 해야 돼. `그 돈이 얼만데?' 해 가지고는 안 돼. 백 원 던지면 백 원 나와야 한다는 그런 생각 하면 안 된다구. 몇천만 원, 몇억 원을 쓰고 30년, 50년 후에 수백억이 나올 걸 생각해야 된다구. 역사를 움직이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

우리 같은 사람 제주도에 와서 욕먹고 돌아가는 거예요, 욕먹고. 그렇잖아요? 욕먹고 돌아가는 거라구요. 언론계 이 졸개새끼들이, 이 똥개 같은 녀석들이 파고 다니고…. 그 도 자체가 그걸…. 도지사 이름이 뭔가 모르겠어요. 안 되겠다구요. 「도지사 바뀌었습니다」 제주도 사람? 제주도 사람 때 그랬지? 「먼저 있던 사람이 관두고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글쎄 이번에 야단한 것이 제주도 사람 아니야? 「예, 제주도 사람입니다」 제주도 사람이 돼 가지고 그런 거 아니야? 세상을 모르는 자예요. 우리가 어수룩하니 그대로 지나갈 것 같아? 이 검사 나부랭이들 전부 다….

거 자료를 다 갖고 있으라구. 응? 「예」 우리 세계일보로 한번 조사시켜야 되겠구만. 내가 그런 놀음 하기 싫지만…. 일흥이랑 다 옮겨 가니까 전부 다 `아이고, 땅 많은 사람이니까 한번 긁어 가지고 복수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한 것 아니예요? 제주도에서 그랬다고 내가 뭐 어떻게 될 것 같아? 이놈의 자식들, 가만히 있으니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