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외국에서의 활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외국에서의 활동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사무실이 없어요. 미국에 방대한 일을 벌이고 있어도 사무실이 없고 수첩이 없고 비서가 없어요. 그러니 책임자라고 어떻게 갖다 거느냐 이거예요. 책임자라면 수첩이 있고 기록이 있어야 하지, 전화가 있어서 연락을 해야지, 테이블이 있어야지, 사무실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게 없는데 어떻게 해서 책임자라고 그래? 거 못 거는 거예요. 진행하는 건 내 머리에서 다 한다는거지요. 선생님이 뭐 딱 그런다 하면 틀림없거든.

사무실이 없다구요. 자기 제자들 사무실이야 얼마나 굉장해? 박보희 사무실, 곽정환이 사무실 굉장하지. 그런데 뭐 선생이라는 사람은 아무것도 없다구요. 아침에 식탁에서 얘기해 주고 말이예요…. 그게 사무실이라구요. 밥 먹고 말이예요, 거 매일같이 회의인데 뭐. 거 회의했다고 할 수가 있어? 매일같이 밥 먹는 시간에 회의를 하는데. (웃음) 그 사람 왔다고 참석해 봐야 무슨말인지 알 게 뭐냐 이거예요. 우리 식구들끼리 얘기했는데.

그러니까 죽겠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사진이 없었다구요, 지금까지. 왜정 때도. 요즘에는 어머니가 자꾸, 이젠 칠십이 넘고 갈 날이 점점 가까워 오는데 그래도 남는 것은 사진이니까 후대에 기억될 수 있게 자꾸 찍자고 해서 이번에 칠십 되는 생일에 사진 찍었지 그전에는 사진 안 찍었다구요. 내가 사진 두 장 찍었던 것 때문에, 저 저 뭔가? 「프락치」 얼마나 고문을 당했게?

일기 쓴 것도 전부 다…. 그랬기 때문에 그때서부터 일기를 안 쓴 것입니다. 그러니 수첩에도 전부 다 기록이 없는 거예요. 지금도 편지 오게 되면 문제 될 것은 오려서, 딱 구멍 뚫어 놓고 모아 놓는 거예요. 그러니 재료가 없지요. 그러한 생애를 거쳐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젠 벌써 미국도 문총재 하면 알아준다구요, 레버런 문 하면. 그렇게 전세계…. 한참 신문으로 두드려 패던 때는 하루에 몇 트럭씩 됐어요. 전국에서 두드려 패던 것이 몇 트럭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한 10년 동안 그 놀음 했으니 아마 트럭으로 몇백 트럭이 될 거라구요, 재료가. 미국의 자유세계와 공산당이 합해 가지고 얼마나 두드려 팼게요? 뭐 보통 사람 같으면 말라 죽었을 거예요. 자살했지요. (웃으심) 그런데 댄버리까지 갔다 와 가지고는 반격을 해 버린다 이거예요. 50개 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돈을 한 3백만 불 들여 가지고 전부 다 들이 제겨대는 거예요. 부시가 그때 세금 탈취한 범죄자의 한 사람으로 내가 때려 준 사람이라구요. 탈세를 얼마나 해 가지고…. 너는 그래 놓고 부통령이 되고, 교역자는 언제든지 교역자 이름 가지고 집도 짓고 교회 짓는 것이 전통으로 되어 있는데 레버런 문은 특별히 선택해 가지고 때려잡느냐?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반격했기 때문에….

이번에 사실은 부시를 때려 잡으려고 한 거예요. 그런데 그 간부들이 와 가지고 제발…. 나한테 세 사람이 방문했더라구요, 비밀리에. 그걸 알거든. 옛날에 들이 팼기 때문에 이번에 그럴 줄 알고 시 아이 에이(CIA)국장 하던 사람하고 세 사람이 방문해 가지고 제발…. 거 뭐 그 사람밖에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어서 밀기 시작했지요. 거기에 조건이 있다고 해서 약속을 하고….

이번에 세계일보 창간 축사 보내 올 거라구요. 백악관에서 하는 말이, 미국 대통령이 돼 가지고 외국 신문 창간하는 데 축사를 보낸 적이 2백 년 역사에 없는데 어떻게 기록을 깼느냐 이겁니다. (웃음) 「요번에 축하 리셉션 할 때 축사 옵니까?」 이제 올 거라구.

해외 나가서 일하기가…. 임자네들 여기서 하는 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밤에 내가 전부 나발 불고 북을 치니 걱정이 있나, 누가 뭐라고 하나? 자기 동포들…. 암만 말 듣더라도 가슴에 남질 않아요. 걸리질 않아요. 외국에 가 가지고 당해 보라구요. 기가 차는 거지. 어느누구 잡아 가지고 얘기할 수 있는 뭣이 있나? 내가 기르는 미국 애들이 있으니 그 미국 애들을 모아 가지고 이놈의 미국 큰일 났다고 욕을 하지요. 그것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지. 기가 차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참 싸울 때 전국의 변호사를 370명까지 썼어요, 370명. 돈을 얼마나 썼나 보라구요. 보통 주의 일류 가는 변호사를 한 시간에 5백 불 이상 주고 썼어요. 돈을 얼마나 썼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서 각 종단을 움직였어요. 1억 7천만에 해당하는 미국의 교계를 전부 다 묶었어요, 변호사를 움직여 가지고. 그런 싸움을 한 거라구요.

그런 싸움을 했기 때문에 이번 선거 기간에 영향이 컸다구요. 선거 기간에 교계고 뭣이고 전부 손을 대 가지고…. 옛날에 변호사들과 관계됐던 그 사람들이기 때문에 레버런 문 일이라면…. 레버런 문 죄 없다는 걸 다 안다구요. 이번에 나라 살리자는 것을 다 알기 때문에 그들이 후원한 거예요, 전부 다. 각 사회단체…. 이번 선거 기간에 4천 7백 개 사회단체를 결속한 거예요. 거기 자원봉사자만 하더라도 1만 7천 명을 동원한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싸움을 한 거예요. 그게 쉬운 일이예요? 그게 앉아 가지고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