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챔피언의 자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최고 챔피언의 자격

나는 통일교회 교주 해 먹겠다고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요. 내 대신 할 수 있는 사람 나오라구요, 내가 인수해 줄게. (웃음) 교수님들 한번 나와 봐요. 내 직책을 한 달도 못 하고 도망갈 거라. 틀림없이 도망 안 간다는 사람 있으면 한번 나와요, 내가 인수해 줄게 얼마나 지독한 것인지 알아요?

통일교회 여자들 특히 더 그래요. 암사자는 사냥하는 데 있어서 챔피언입니다. 숫 사자한테 먹이를 잡아다 먹이는 것이 암사자예요. 그런 거 알아요? 사냥은 암컷이 다 하는 거예요. 그런 암사자 같아요. 선생님이 뭘하나 감독하고 조금 잘못하면 잡아먹으려고 이러고 있다구요, 으르릉하고. 누가 조금 나하고 뭘 하면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모략 중상 하는 거예요. 제일 살아 남기 힘든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래도 나나 되기 때문에 이만큼 살아 남았어요. 그건 알아줘야 됩니다. 다 웃누만, 히히히 하고. (웃음)

그래, 통일교회 문교주가 얼마나 훌륭한가 보라구요. 일본 여자도 놓고 못 살아요. 알겠어요? 나쁜 의미에서 그런 게 아니예요. 눈을 이러면서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좋은 의미에서 하는 말이예요. 일본여자들도 문총재 놓고 못 살고 한국 여자들-이건 할머니로부터 애기들까지 다 들어가는 거예요. 열두 살 이상 80세까지 여자라는 종류는 다 들어가요-도 문총재 놓고 못 살아요. 또 미국 여자들도, 독일 여자들도, 불란서 여자들도, 이태리 여자들도, 아프리카 여자들까지 놓고 못살아요.

그러한 판에서 싸움이 벌어지는데 거기에서 누가 일등하겠어요? '힘센 사람이 일등하지' 그런 논리가 통해요? 힘센 사람이 일등한다면 다 죽어 버릴 텐데. 그냥 그대로 손 안 대고 그들을 요리할 수 있는 챔피언을 어떻게 가리느냐? 이 숙제 한번 풀어 보라구요. 여기, 교수들이오? 어디 풀어 봐요. 힘 내기, 지식 내기로?

이거 머리는 큰데 늦잠 자고 아침에 밥 할 때는 저 뒷방에 가 있고, 일할 때는 뒷방에 가 있고, 청소도 안 하고 밥도 안 하고 먹기만 하겠다 이거예요. 그런 박사 좋아할 수 있는 남자나 여자 있을 거 같아요? 누가 일등하느냐 이거예요. '미국 사람, 한국 사람, 일본 사람, 그 모든 사람들이 완전히 손들 때까지 나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걸 도와주겠소. 후원해 주겠소' 하는 사람이 일등하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 안 돼요?

여기 하나, 둘, 셋, 다섯, 여섯…. 열하나구만. 이들이 한 동창생이라고 합시다. 다 잘났어요. 전부 서울대학의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여기서 누가 일등이냐? 이들이 '딴 데 가지 말고 우리 한꺼번에 10대 대기업에 취직하자' 해서 들어갔다고 하자구요. 그러면 거기에서 누가 사장이 되고 챔피언이 되느냐 이거예요. 출근할 때 시간을 딱 맞춰 가는 사람이 일등하겠어요, 그 시간보다 일 분이라도 먼저 나가는 사람이 일등하겠어요? 답변해 봐요.

사장 눈으로 볼 때 '이 녀석은 시간 맞춰 나오지만 저 사람은 시간 전에 나오는구나!' 이렇게 되는 거예요. 저 녀석이 아니라 저 사람이 되는 거예요. 또 회사 일이 다 끝나고 나갈 때도 아침에 시간 맞춰 나온 사람은 퇴근 시간에 맞춰 나가기 위해서 가방을 싸고 갈 준비를 하는 데 몇십 분 잘라 먹어요. 그러고는 시간 딱 맞춰 나가요. 그런데 아침에 일찍 온 사람은 퇴근 시간인 다섯 시 지나서 정리해 가지고 다섯 시 반에나 나가요. 누가 칭찬받겠어요? 예? 「늦게 나가는 사람입니다」 늦게 나가는 사람이예요.

또 자기 일도 잘 하지만, 일과 중에도 회사의 복도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든가 담배 꽁초가 떨어져 있으면 남 모르게 주워요. 그러다가, 손가락질 받아요. '저 녀석은 대학 나오고 뭐 국장이 되어 가지고 얼마나 못났으면 쓰레기를 줍고 있어? 저게 뭐야?' 하고 말입니다. 청소하는 사람도 참소를 해요. '당신은 당신 일이나 하지 왜 이런 걸 해? 여기가 깨끗하면 나는 쫓겨날 거 아니야?' 하고 불평한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10년 세월이 지난 후에 그 부서의 사람들과 그 환경 풍조가 얼마나 달라질까요.

사장이 그걸 보고 '국장이 담배 꽁초를 줍는 것은 회사의 위신을 추락시키고 명예를 손상시킨 것이니 이런 책임자는 회사 규약에 따라 퇴사할싸!' 할 때에 누가 박수 치겠나요? 이렇게 청중이 많은 데서 그럴 때 박수 소리가 나겠어요, 조용하겠어요? 「조용합니다」 조용한 거예요. 반대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높아지고자 하는 사람, 편안하고자 하는 사람보다 지금 고생하는 사람이 10년이 못 가서 판정승을 거두는 것입니다. 10년이 뭐예요? 1년이면 판정승을 해요. 잘났다고 꺼떡거리는 녀석 앞에 못난이처럼 뒤에서 말없이 꾹 하는 사람은 몇 달 이내에 판정승을 거두는 거예요. 그거 이해해요?

또 열 사람이 있는데, 열 사람이 전부 다 애국자예요, 나라를 잃어버려 가지고 일심동체가 되어 애국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들어가서 주랑당을 맞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독립이 되어 가지고 표창식을 하는 데 그 중에서 일등 공신을 하나 뽑아야 된다 이거예요. 다 고문도 받았어요. 그 열 사람이 다 잘생겼어요. 그런데 절룩절룩하는 사람이 하나 있어요. 거 얼마나 동참자 가운데 들어갈 수 없는 부끄러운 일이겠어요? 그런 병신인데 고문을 당해 가지고 눈이 하나 빠졌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열 사람 가운데서 넘버원 애국자라는 인정서를 어떤 사람에게 수여해야 돼요? 「눈이 하나 빠진 사람에게 해야 합니다」 뭐 그래? 절름발이인데 뭐. 고문을 더 받았다 이거예요.

그런데 또 충신을 뽑는데 있어서는, 눈도 빠지고 코가 이만큼 잘린 사람이 있다 할 때는 그 상이 어디로 가나요? 코 잘린 사람한테 갑니다. 또 딴 사람은 몸도 튼튼하고 손도 이렇게 커요. 그런데 눈도 뽑히고 코도 이만큼 떨어지고 이 손가락 마디의 3분의 1이 잘린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그 상이 어디로 가요? 3분의 1이 잘린 손가락이 나머지 사람을 다 쓸어 버리고 챔피언십을 딸 수 있는 키가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매 한 대라도 더 맞고, 억울함을 더 당하고, 보다 비참할 수 있는 조건이 한 가지라도 더 있다 할 때 그는 애국자, 효자, 충신, 성인 반열에 있어서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의 있어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