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 여자들은 남편 걱정을 안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2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여자들은 남편 걱정을 안 해

내가 생기기는 둔하게 생겼지만 말이예요, 눈을 보게 되면 둔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렇지요? 코를 보게 되면 둔한 사람이 아니예요. 말하는 것을 보게 되면 둔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말 빠른 사람이 천재적인 소질이 많은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말을 빨리 하는 사람들 가운데 머리 나쁜 사람이 없어요. 찾아보라구요. 그런 것을 배워 가지고 앞으로 여러분들도 사람을 죽 보면 알 수 있어야 돼요. 앞으로 후손들 시집 장가 보낼 때 며느리나 사위를 잘 얻어야 될 거 아니예요? 말 뜬 사람은 어디 가든지 뒷전에 앉아 가지고 구경이나 하고 남이 만들어 주는 떡이나 집어 먹으려고 하지, 절대로 떡을 만들지는 못해요. 알겠어요? 개척해 가지고 바람을 일으키고 그래야 됩니다.

여자들, 시집가려면 말 빠른 남자를 얻어 가야 돼요. 매를 맞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남자한테 시집을 가야 돼요. 자극적이거든요! 한 대 맞으면 겨드랑이 밑에 들어가 가지고 눈물을 줄줄 흘리고, 그거 얼마나 거룩해요! 조그만 여자가 매를 한 대 맞았지만 말이예요, 소나 말같이 덩치 큰 녀석한테 가 가지고 그저 눈물을 철벅철벅…. 나, 그거 참! 여자들이 제일 기분 좋을 줄 알아요. (웃음) 아, 내가 여자가 되었으면 실컷 한번 맞고 울어서 혓바닥을 오뉴월 개 혓바닥 튀어나오듯이 해 가지고 헉헉! (웃음) 그거 얼마나 행복해요! 매 맞는 게 나쁜 게 아니라구요.

통일교회에 갔더니 뭐 여자 때리라고 교육하더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럴 때는 때리라고 교육해도 괜찮아요. 그래야 설명이 자극적이거든요. 그래, 매 한번 맞고 살고 싶은 여자는 손 들어 봐요. (웃음)

통일교회 여자라는 물건들은 버릇들이 없어, 이 쌍것들! 팔자가 얼마나 좋아! 나이가 사십, 오십이 되도록 전부 다 무사고 통과거든요. 무사고가 뭐냐 하면 남편이 바람을 피울 줄 아나, 담배를 피울 줄 아나, 술을 먹을 줄 아나. 뭐라고 할까요? 만들어 놓은 불상 같아요. 천년만년 같은 모양이예요. 너무나 팔자가 좋으니까 이것들은 말이예요, 남편들은 나가서 돌아다니며 개척이니 뭐니 하는데, 아침 먹고 쓱 한잠 자고, 또 점심 먹고 쓱 한잠 자고…. (웃음) 이러고 저녁에 또 할 게 뭐 있어요? 원리책이라도 읽고 공부라도 하고 해야 할 텐데 `아이구, 축복 받았는데…' 축복 받았으면 다야, 이 쌍것들아?

이래 가지고 저녁때가 되면 `우리 신랑은 10시 넘어서 들어올 텐데' 하면서 실컷 자다가, 동네 개가 짖으면 자기 남편을 보고 짖는 개 소리까지 다 안다구요. 밥을 김이 모락모락 나게 짓고 반찬도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놓고 기다려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잠이나 푹 들어 가지고 대문을 두드리면, `거기 누구요?' 한다구요. (웃음) 누군 누구야! 그거 데리고 사는 통일교회 남자, 우리끼리니 말이지, 얼마나 불쌍해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이놈의 간나들이 세상 무서운 줄을 알아야지. 세상에 잘난 남자 하나 지니고 살려면 천년 공을 들여도 힘든 겁니다. 남자를 믿을 수 있어요? 그래도 통일교회 패들은 안 믿을 수 없는 거예요. 왜? 선생님을 믿거든. 암만 덩치가 크더라도 제일 무서운 게 선생님 아니예요? 제일 무서우면서 제일 좋은 분이 나는 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거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그래 무서운 것이 더 커요, 좋은 것이 조금 더 커요? 「좋은 것이 더 큽니다」 무서운 것이 조금 더 크면 망살이고 다 도망가지만, 무서운 것보다 좋은 것이 조금이라도 더 클 때는 욕을 하더라도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내가 욕을 잘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욕먹는다고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오늘 아침에도 그런 훈시를 했어요. 탕감복귀를 하고 나면 새 시대예요. 한 단계 도약을 해야 돼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여기서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려면 지금까지 인연되었던 모든 것을 끊어 버려야 돼요. 그렇잖아요? 이거 끊어 버리려면 다리가 하나 더 있어야 됩니다. 이런 것입니다. 여기 들어와 가지고 수직이 되어야 돼요. 수직은 하나 이외에 없습니다. 양심도 하나밖에 없어요, 수직이니까. 수직권 내에서 올라가기 때문에 끊어 버려야 돼요. 탕감복귀. 한 단계 올라가는 거예요. 옛날의 습관성 같은 것을 전부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저 손영감도 왔구만! 황마적 같은 영감. 내가 잘 봤지. 이놈의 영감, 만주 가게 되면 마적단 단장…. 자기가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면 마적단 단장이나 해야지! (웃음) 정말이라구요. 저 영감한테 내가 기대를 크게 걸고 한번 잘 써먹으려고 했더니 각도가 빗나갔다구요. 누가 잘해야 되겠나? 내가 잘해야 되겠나, 영감이 잘해야 되겠나? 「제가 잘해야 됩니다」 잘해야 되지! 말이 그렇지, 씨! 말이 저렇게 틀리게 되면 음성 자체가 사방으로 확산돼요. 한번 더 얘기해 보지. (웃음) 저런 영감을 데려다 놓고 욕하는 건 나밖에 없어. (웃음) 욕하고도 흘려 버리거든요. 세상에 노벨상을 받은 박사님들을 기합 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구요. 그런 얘기하자면 뭐 시간이 없어요. 벌써 한 시간이 되었다구요. 시간이 원수다, 엄마야!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