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생애를 살아야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자 여자가 뭘하자는 것이냐? 참사랑을 엮어 가자는 것입니다. 남자도 참사랑의 생애를 엮어 가고, 여자도 참사랑의 생애를 엮어 가자는 겁니다. 그건 절대적이다 이거예요. 그 남자에게 있어서 절대적이고 그 여자에게 있어서도 절대적입니다.
또 어머니 아버지 이건 종적인 기준입니다. 남녀는 횡적인 기준입니다. 그렇잖아요? 혈통은 조상으로부터 이어받았으니 종적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앞에 절대적인 종적인 참이 누구냐 하면 아들딸입니다. 아들딸은 못 버립니다. 그렇잖아요? 세상에서도 보면 부부끼리는 갈라질 수 있으되 아들딸은 못 버리지요? 부부는 360도예요. 그렇지만 종(縱)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 앞에 진짜 참이 뭐냐? 불변의 참사랑을 지니고 위하고 위하는 부모 앞에 또 그렇게 위하고 위할 수 있는 효자가 진리 중의 진리요, 참된 것 중의 참된 것입니다. 또 그 효자 앞에 그런 부모가 참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 앞에 진짜 참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진짜 참입니다. 하나님 앞에 진짜 이상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 외의 다른 것은 없어요. 내가 천신만고한 끝에 찾은 게 그거예요. 아, 그걸 알고 나서는 얼마나 허전한지!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면 내 속에 있게 되어 있고, 내 집안에 있게 되어 있고, 내 나라에 있게 되어 있고, 내 세계에 있게 되어 있고, 저 천상세계까지 영원히 같이 있게 되어 있어요. 어디서부터? 내 몸과 마음에서부터.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몸 마음이 하나만 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몸 마음이 통일되어 있겠어요, 안 되어 있겠어요? 하나님의 몸 마음도 무엇을 중심삼고 통일이 되어 있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되어 있어요. 사람을 사랑의 대상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이 찾고 있는 사랑의 대상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나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구요. 안착이 안 돼요. 영원히 상하를 막론하고,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공유할 수 있는 특권적 권한이라는 것은 참사랑의 권한밖에 없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 가는 길은 하나입니다. 개인이 가는 길, 가정이 가는 길, 종족이 가는 길로 점점 커질 뿐이지 그 길은 하나예요. 개인에게는 몸과 마음이 있고, 가정에는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점점 커져요. 종족이 되고 민족이 되고 국가가 되지만 이 중심은 참사랑입니다. `양심적이냐?'고 묻지요? 그 말은 뭐냐? 하나되어 있느냐 이겁니다. 이걸 중심삼고 역사는 연결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생애를 갖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한 천상세계에 있어서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하늘나라의 국민이 될 수, 뭐예요? 「없다」 없다! 우리는 그 국민이 되기 위한 생활을 해야 됩니다.
지상은 뭐냐? 하늘나라 백성을 산출하는 생산기지입니다. 생산공장입니다. 영계에 가서는 번식이 없어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 땅에서 하늘나라 백성을, 선한 사람을 많이 생산하는 것이 좋소, 조금 생산하는 것이 좋소? 저나라가 얼마나 큰지 몰라요. 방대합니다. 하나님이 사는 본연의 세계가 아니예요? 하나님이 생각할 수 있는 이상을 다 갖춘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고 사랑의 왕권내에 들어간다면 다 알아요.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다 보여요. 영계를 보고 사는 것입니다. 자기가 어디서 왔다는 것을 알고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가도 안다구요. 다 보고 사는 겁니다. 타락 때문에 청맹과니가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을 통일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성인들이 왔다 갔지만 원수가 어디에 있고, 세계 평화의 기준이 어디 있는지 몰랐어요. 내게 있어! 악마와 사탄의 싸움터가 내게 있어요. 그걸 몰랐어요. 그래서 문총재는 몸 마음의 통일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어느 성인도 설파하지 못한 이런 이론적인 기준에서 하나 안 되면 절대 안 되게끔 되어 있는 논리를 가져 가지고 교육하기 때문에 도망을 갈래야 갈 수 없어요. 그렇게 안 되면 전부 다 불합격품입니다. 통일교회 원리를 안 다음에는 도망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