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약화시켜 마음이 선의의 습관화를 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몸을 약화시켜 마음이 선의의 습관화를 시켜야

사랑의 길을 유린했다가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충신이 참소할 것이고, 성인이 참소할 것이고, 성자가 참소할 것이고, 하나님이 참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총재의 가르침이 통일하라는 것입니다. 몸 마음을 통일하라는 거예요. 몸을 때려잡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식하고 철야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 싫지요? 잠자고 싶고 먹고 싶은 것입니다. 내가 잘 알아요. 그렇지만 안 할 수 없습니다. 이 몸뚱이를 약화시켜 가지고 마음이 끌고 다니면서 선의의 습관화를 시켜야 돼요. 마음이 가자는 대로 가야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주의 중심 되는 하나님은 마음과 같은 자리에 서 있고 인류역사는 몸뚱이와 같은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가 죄악세계에 상처를 받을 적마다 마음이 몸을 위해 투입하듯이, 하나님도 오늘날 인간 역사의 배후에서 천대받고 핍박받으면서도 인간들을 위해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그렇지요? 떠나려야 떠날 수 없는 가운데 일생 동안 마음이 얼마나 천대받았어요? 울면서 충고를 했다가 차여 쓰러졌어요. 할 수 없이 몸뚱이에게 끌려 지옥에 들어갔다가 다시 소생의 빛을 따라 본연의 자리로 와서는 충고하고 또 충고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일생 동안 얼마나 농락했어요? 그런 몸뚱이를 여러분들이 갖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마음과 같은 하나님이 몸과 같은 이 피조세계 앞에 투입하고 투입하는 재창조역사 노정을 거쳐서 사탄이 뿌려 놓은 모든 것들을 표백하는 것과 같은 놀음을 지금까지 해 나오신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딱 마음과 같습니다.

내 자신에게 위대한 스승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마음은 위대한 어머니 아버지 대신인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마음을 거슬러 훈시하는 법이 없습니다. 마음이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훈계할 때는 복종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런 모든 질서적 환경에 있어서 기원이 될 수 있는 도의적인 결론이 안 나와 있습니다. 그런 공식이 안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잡아먹지 말라구요. 여러분들 이중인격을 좋아해요? 마음은 선생 대신, 부모 대신, 하나님 대신입니다. 마음을 가르칠 수 있는 스승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