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완수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6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완수하라

이렇게 볼 때, 종교세계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 가르쳐 준 그만한 열매가 없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든지 자타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거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얼마나 다르냐 하면, 기성교인들은 나만이 구원받겠다는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은 자기의 가정도 구원하고, 자기의 종족ㆍ민족ㆍ국가를 구원하고, 세계를 구원하고, 하늘땅을 구원하고, 하나님까지 구원하자는 것입니다. 우와! 그러니까 기성교인들마다 놀라 자빠져서 '아, 그거 이단이다!' 그래요. 자기의 아들딸, 독생자 독생녀를 잃어버린 하나님이 기쁘게 살 수 있어요? 불효자식을 가진 부모의 슬픔을 그 자식은 모르지만 그 부모 자체가 해방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자식이 그 몇 백 배의 효도를 하게 될 때에는 부모가 해방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선생님 한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해 가지고 움직이던 것이 지금은 세계적인 것이 되었지요? 하나님까지도 나를 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따라다니는 것하고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을 붙들고 따라다니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강해요? 「하나님이 아버님을 따라다니는 것이 더 강합니다.」 그 하나님이 타락했어요?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타락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천국이고 지옥이고 그냥 그대로, 영원히 그냥 그대로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지옥에 가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천국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지옥에 살고 있기 때문에 몇 십 배 하나님보다도 강해야 돼요.

선생님이 설교한 것이 지금 2백 권이 넘습니다. 그거 선생님이 전부 다 말씀한 것입니다. 그 속에 모든 게 들어가 있는데 여러분들 그걸 다 실천할 수 있어요? 간단한 것입니다. 간단한 내용이라구요. 한마디로 하면 '하나님같이 되라!' 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 가지고 영향을 준 거와 같이 여러분도 같은 입장에서 영향을 주라구요. 미국 대사관이 있는 데가 180개 국가 정도가 된다구요. 그 180개 국가가 사람을 세우게 되면 영향을 미쳐서 그 나라를 다 구할 수 있다구요.

자, 아까 말한 거와 같이 이제 봄이 되었으니까 선생님이 비로소 하나님이 기뻐하는 가운데 이 지상에 새로이 다시 씨를 심을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자, 아담 해와 둘이, 아담 해와 가정이 타락했지요? 그래서 그거 축복해 가지고 가정을 딱 커플로 만들어 가지고 새롭게 배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릅니다. 신앙세계에 봄철이 되었기 때문에 이걸 심으면 날 줄을 알아야 하는데, 여러분들이 날 줄을 모릅니다. 씨 자체는 몰라도 주인은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전부 다 고향으로 돌아가서 종족적인 메시아가 되라고 그랬지요? 가서 종족을 구하라구요.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하기 전에는 돌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죽음과 더불어 돌아와야지, 죽기 전에는 못 돌아오는 것입니다. 사직이 있을 수 없다구요. 내 마음이 맞지 않으니 거기서 나는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마음대로 사직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 부자지관계의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 무엇을 위해서 있어요? 참부모와 참자녀의 인연이 있는 것입니다. 그건 세상의 부모와 다르다구요. 참사랑의 길이라는 것은 이미 생명을 밟고 넘어간 자리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것을 하지 않고는 여러분의 나라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건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 길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길이라구요, 마지막 길. 그래서 선생님이 씨로서 심게 될 때 여기에 모든 것을 그냥 그대로 다 풀어서 확대시킬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나무에서, 여러분이 같은 열매를 거둘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가 큰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을 어떻게 가르칠 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가르친 것을 전부 다 합해 가지고 1991년 이 봄을 맞았는데, 이제 선생님이 칠십을 넘어서 팔십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칠십은 안식수입니다. 7수는 안식수와 마찬가지입니다. 안식수는 뭐냐? 심는 때라는 거예요, 심는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