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의 인간의 꿈은 무엇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지상에서의 인간의 꿈은 무엇인가

그러면 횡적인 무대가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아담 해와를 지어 가지고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 종적인 기준에서는 번식을 할 수 없습니다. 한 점밖에 없기 때문에 번식이 없습니다. 그러나 횡적인 부모의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구형으로 보게 되면 360도의 공간이 무한히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 하늘나라의 백성을 번식하기 위해서 틀림없이 이런 횡적 기반을 만들어 내는 것이 부모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번식은 이 세상에 있는 것이지, 영계에 가서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끝날에 이르게 되면 사탄세계의 아들딸을 낳는 것을 점점 적게 하고 하늘의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빨리 번식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한 교체 시대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도 지금까지 열네 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 다 물을 쏟듯이 붓고 퍼 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미국에서는 지금 대학교에 갈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 갈 학생들이 점점 적어져서 큰일났지요? 백인세계는 점점 줄어들고, 흑인세계는 자꾸 늘어나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그거 왜 그래요? 자기 개인주의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그러면 여자의 가슴이 여자를 저주하는 거예요. `이놈의 간나야, 이걸 왜 이렇게 폐쇄되게 만들어?' 하고, 궁둥이가 `이놈의 간나야, 이 궁둥이를 왜 허무하게 만들어?' 하고 참소를 하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냐? 방대한 영계를 채울 수 있는 하늘나라의 백성이 없습니다. 그래, 애기가 많은 것이 행복해요, 없는 것이 행복해요? 「많은 것이 행복합니다.」 선생님은 애기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한 애기만 없어도 집이 텅 빈 것 같더라구요. 하나님도 그럴 것입니다. 그럴 거 아니예요? 어떤 아이들은 어머니를 만나러 쓱 들어와 가지고는 말이에요, 들어 오면 어머니가 있을 줄 알았는데 어머니가 없으니까 `아무도 없네!' (웃음) 그러고 말더라구요. 아버지도 옆에 있고 동생들도 많은데 말이에요. 그거 얼마나 섭섭한 말이에요. 야! 그런 것을 볼 때 어머니의 힘이 참 크다 이거예요.

그렇게 알고 보니까, 하나님이 그걸 다 평등하게 만들었습니다. 땅에 있는 것은 넓적해야 돼요. 여자는 판이 되어 있기 때문에 넓적해야 넘어지지 않아요. 남자는 기둥대처럼 자꾸 올라가려고 하기 때문에 넘어지는 것입니다. 땅이 넓적해야 안 넘어가요. 높이 올라가려고 하면 땅이 넓어야 넘어지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돈 보따리, 아들 둥지, 또 별의별 살림 둥지를 쌓아 놓고 행복하다고 하는 거 아니예요? 남자를 중심삼고 집을 보면서 행복하다고 말하지요? 남자가 옷 한 벌을 입고 나가는 것을 보고 행복하다고 해요. 집에 들어와 볼 때도 이거 즐비하게 넓게 있는 것을 보고 행복하다고 그러지요? 알겠어요?

여러분들도 애기가 필요하지요? 「예.」 그 다음에는 신랑 신부가 필요하지요? 결혼이 필요하지요? 「예.」 그 다음에는 뭐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되는 거지요? 그래서 맨 처음에 태어나서는 어머니 아버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가운데 어머니 아버지도 있고 부부도 있습니다. 자기가 자녀의 입장에서 볼 때 `아, 어머니 아버지가 부부가 되어 있다. 어머니 아버지가 부모가 되어서 자식을 사랑하니 나도 저렇게 되어야 되겠다. 나도 저런 부부가 되겠다.' 하면서 그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태어나자마자 꿈이 뭐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신랑 각시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시대가 지나가게 되면 신랑 각시의 꿈을 서로서로 배우는 것입니다. 그 시대가 지나게 되면 말이에요, 첫사랑 시대의 그 모든 사랑을 알고 난 후에는 뭐냐 하면 아들딸이 꿈이 되는 것입니다.

자, 그래 가지고 그렇게 된 가정은 아까 말한 것과 같이…. 가정은 나라를 찾아가고 세계를 찾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가정의 꿈이 뭐냐 하면 내 종족의 왕권을 갖는 것입니다. 내 종족의 왕권을 갖는 것이다 이거예요. 장자권의 왕권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라에 있어서 충신이 되고, 세계와 하나가 되어야 되고, 하늘땅과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같이 되어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같이 되느냐? 그렇게 크고 싶고 올라가고 싶은 것입니다. 꿈이 올라가 가지고 뭘 하느냐 하면 하나님은 최고의 자리에 계시니, 하나님은 플러스이시니 나는 마이너스가 되어 하나되는 거라구요. 사랑으로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사는 곳이 영계니…. 영계는 사랑의 공기로 충만한 곳이라구요.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의 실체를 갖지 않으면 숨을 쉴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