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세계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커 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세계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커 간다

사랑을 점령하려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왜 그러한 사랑을 가져야 하느냐? 사랑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작아지는 것이 아니고 커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역학세계에서의 자연현상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작용하면 작용할수록 작아지지요? 자연세계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작아지지만, 참사랑의 세계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커 간다구요. 하나님이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창조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친구들 가운데서도 보다 위하는 친구가 중심이 되지요? 「예. 」 열 친구가 있다면, 보다 위하는 사람은 열 사람의 친구가 전부 높여 준다구요. 보다 위하는 것이 열 사람을 점령하고도 남는다는 거예요. 그 열 사람이 합해 가지고 위하게 되면 그 열 사람은 큰 것을 흡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흡수할 수 있는 것은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투입함으로써 큰 사랑을 찾자는 거예요. 큰 것을 중심삼고 운동을 하는 데는 센터가 필요해요. 그 센터의 자리에 하나님의 사랑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이 필요하고, 고향이 필요하고, 고국이 필요한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도 집이 필요하지요? 집이 필요한 사람은 또 고향이 필요할 거라구요. 고향 마을이 필요하고, 고향 동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라가 필요합니다. 그런 삼 단계를 지나야 된다구요.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를 지나야 꼭대기에서 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야 전체가 하나되어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장성해 가지고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할 때 무엇을 중심으로 움직이려고 해요? 사랑을 중심삼고 움직이려고 합니다. 처녀 총각도 다 크게 된 다음에는 그것을 중심으로 움직이려고 하지요? 자기 혼자만 생각하던 그 눈이 달라지는 거예요. 옆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얌체 같고 새침데기 같은 처녀들도 사춘기가 되면 눈을 요렇게 떠서 어머니 아버지만 바라보던 눈이 옆으로 가는 거예요.

학교 가는 길에 대문으로 가야 하는데, 담을 넘어 다니려고 합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예요. 자연현상이라구요. 왜냐?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보존을 위해서 큰 무대의 상대세계를 갖기 위해서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러는 거라구요. 이 세상도 그렇잖아요?

가정생활을 중심삼고 볼 때, 부부생활이 원만한 사람은 사회에서 공인(公認)하지요? 동네에서도 존중한다구요. 아무개 집의 아들, 아무개 집의 부모, 아무개 집의 부부가 서로 위해서 산다면 그 마을의 표본이 되는 거예요. 나라의 애국자가 그런 사람입니다. 성인이 그런 사람이요, 성자가 그런 사람이라구요. 이것을 단적으로 말하면, 위해서 사는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해서 사는 사람은 행복해진다구요. 왜 행복해요? 사랑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