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갖춘 것은 천운이 보호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갖춘 것은 천운이 보호해

이렇게 자연 운동하는 세계에 박자를 맞추면 거기에 붙어 있지만, 박자를 못 맞추면 떨어져 나간다구요. 그런 현상은 전부 다 상대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흔들흔들, 왔다갔다, 껄껄…. 그런다구요. 전부 상대가 되어 있습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상대를 갖춘 것은 천운이 보호하기 때문에, 천운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 나의 모든 말이나 동작도 그것을 표시하고 싶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어정어정, 살짝살짝…. 다 그렇습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천운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혼자면 안 되는 거예요.

남편이 죽으면 부인이 왜 울어요? 상대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우주의 힘이 상대가 없으면 추방하기 때문이에요. 그것을 그대로 두면 우주가 파멸합니다. 우주가 쫓아내는 힘이 내 마음을 슬프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을 잃어버리면 불쌍합니다. 지극히 비참한 거예요. 지극히 높던 것이 한꺼번에 떨어지는 거라구요. 또, 지극히 낮은 것이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쑤욱 올라가는 거예요. 이렇게 넓어졌다 좁아졌다가 하면서 숨을 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자리에서 돌기 때문에 동서남북의 모든 전부가 상관하고 관계를 맺는 거라구요. 그 자리에 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나 때문에 좋다. ' 이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갖춘 것은 천운이 보호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금까지 핍박을 받아왔지만…. 어디에 가나 혼자라구요. 핍박을 받고도 싸우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래, 주체인 하나님과 종적인 관계에 있으니 '쳐 봐라! 이놈의 자식들아, 쳐라! 치기만 해 봐라!' 이러면서 나왔습니다. 이걸 깨뜨리면 천운이 박살을 낸다구요. 그래서 감옥에 들어갔을 때도 '아이구, 하나님! 나 살려 주소!' 하지 않았다구요. 천운이 보호하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반대하면 개인도 망하고, 나라도 망한다구요.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습니다. 멋지지요? 「예. 」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학교에 들어가서 학교의 역사, 전통, 규범을 전부 다 지키고 있는데 반대해 봐라 이겁니다. 가만히 있더라도 떠드는 패들이 나중에 가서는 전부 다 굴복한다구요. 그러니 대상의 자리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멸당하고 망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미국에 가서도 그랬다구요. 댄버리 감옥에 들어가서도 '이놈의 자식들, 쳐 봐라!' 했다구요. 치면, 미국이 반대하는 그 기준 이상으로 하나님이 올려줍니다. 주체가 먼저라구요. 그러니까 아무리 반대하던 녀석들도 치면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미국이 문선생의 말을 안 듣다가 가정으로부터 사회로부터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래요. 내 말을 들었으면 이렇게 안 되었을 거라구요. 그렇지요? 여러분은 망하게 되어 있어요, 흥하게 되어 있어요? 「흥하게 되어 있습니다. 」 어떻게 흥해요? 왜 흥하느냐 이거예요. 「…. 」 얘기했잖아요? 완전한 주체 앞에 완전한 대상이 되려고 하니 천운이 보호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대상의 가치만큼 흥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 큰 대상이 되니까 더 큰 주체를 중심삼고 더 흥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반대가 심합니다. 처음에 교회에 들어온 여러분의 부모들이 나라를 구하겠다고 나섰으면 잘 해야 했는데, '아이구, 힘들어!' 하고 있었으니 그 나라가 누구를 믿고 나갈 수 있었겠어요? 그것을 여러분 2세가 못 하면 뜻은 뜻대로 남아 있고, 주체는 주체대로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슬픔이 있고, 주체의 슬픔이 있는 것입니다.

주체는 재창조역사를 해서 이것을 전부 다 메워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책임하지 못한 것을 선생님이 전부 다 책임해 나온 거예요. 세계가 책임을 다 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책임지고 재창조의 길을 걸어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죽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해야 됩니다. 대상을 못 가진 자는 추방을 당하게 된다구요.

예수님이 왜 죽었어요? 대상을 못 가졌기 때문입니다. 죽어서 영적인 기준만이라도 대상권을 찾아야 돼요. 죽음의 대가를 치러 가지고 오늘날 기독교 문화권을 형성해 나온 거예요. 재림 때 이것을 통일해 가지고 새로운 영육 실체 문화권을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2차대전 후에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은 영·미·불의 해와, 가인, 아벨 국가가 거두어야 할 하늘편의 국가 환경이었는데, 그 기반 위에 통일적인 세계가 이루어져야 했던 것입니다.

그 통일세계를 선생님이 준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누가 믿었어요? 영국 여왕이 믿고, 미국 대통령이 믿고, 불란서 대통령이 믿었어요?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뭐냐? ' 이런 거예요. 아무것도 없이 잿더미같이 되어 있는 불쌍한 나라, 일본의 압제받는 그 나라에서 소년이 천하를 통일해서 승리의 패권을 쥔다고 등장한 것인데, 그런 문선생에게 이 나라들이 굴복하겠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하나님의 왕자로 왔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래 가지고 반대하는 환경에서 왕자로서의 모든 것을 갖추고 승리의 내용을 완비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