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길을 가면 지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길을 가면 지치지 않아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창조하기를 사랑을 위해서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본질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상대도 그것을 받기 위해서는 같이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투입하고, 아래에서 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이러므로 말미암아 천지가 합덕, 하나되는 거예요. 천지를 품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라구요. 거기에 위대한 힘이 오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창조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지치지 않아요. 사랑의 마음을 가지면, 아무리 투입해도 소모된 에너지 이상 언제나 보충할 수 있는 사랑의 힘이 있기 때문에 지치지 않는 거라구요. 그래서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싫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이 싫으면 어떻게 가겠어요? 사랑을 위하는 길에서는 싫은 마음을 영원히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참사랑을 위하는 길에는 영원히 싫은 마음이 있을 수 없어요. 하나님의 본질에는 원수의 개념이 없습니다. 악의 개념이 없어요. 왜냐? 참사랑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데는 피곤하지 않아요. 여러분도 그렇지 않아요?

부모가 자식을 찾아가게 될 때는 밤이든 낮이든, 산을 넘든가 호랑이가 득실거리는 데를 가더라도 무섭지 않다구요. 그런 사람을 호랑이가 잡아먹었다가는 호랑이가 오히려 죽는다는 거예요. 치게 되면 친 사람이 망한다구요.

일족이 멸망한다든가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안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여러분은 선생님의 위대한 가르침을 알기 때문에…. 자기의 기준을 중심삼지 않고 상대의 기준을 가지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가야 되겠어요. 개인을 중심삼고 투입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하늘땅을 위해서 투입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짧은 기간에 자꾸 투입해야 돼요. 쉴 사이가 없어요. 태평양의 물이 아무리 깊더라도 자갈을 자꾸 집어 넣으면 그곳에 육지가 생기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공부를 해도 그래요. 시험을 치르고 입학을 해서 졸업장을 갖고 취직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말라는 거예요. 책을 읽는 데 있어서도 한마디 한마디를 정성들여 읽음으로 말미암아, 이 한마디를 앎으로 말미암아 사망에서 허덕이는 수천 수만의 청소년들을 깨우쳐 주고 깨우쳐 줌으로써 다리를 놓을 수 있는 길이 있으니,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그들이 점핑해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한 줄의 글, 한 페이지의 글도 존중시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계획을 세우라구요. 선생님도 일생을 어떻게 살겠다고 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삼고 거쳐오기 때문에 하늘이 협조해 주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