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필요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한국에 필요한 것

기성교회가 문총재를 왜 무서워해요? 신교가 신도를 얼마나 갖고 있다구요? 구교가 얼마라고 그래요? 신도가 천 만명이 넘는다고 큰소리하면서, 그 책임자와 문총재가 토론을 하자고 하는데 왜 안 해요? 만나자는데 왜 안 만나요? 만나자는 사람이 못난 사람이에요, 안 만나는 사람이 못난 사람이에요? 어디, 훌륭한 여러분이 대답해 봐요! 전부 장(長)을 해먹은 기록이 있는 사람들이니 앉아서 말만 듣고도 판결할 수 있을 것 아니예요? 재료가 많으니, 이런 상태에서 판결하고도 남을 거라구요. 어때요? 만나자는 사람이 못난 사람이에요, 만나지 않는 사람이 못난 사람이에요? 왜 가만히 있어요?

나 혼자 얘기하면 외롭잖아요? (웃음) 화답하면서 얘기하면 피곤하지 않으니까 묻는 거예요. '문총재가 국민학생을 다루듯 하니까 기분이 나쁘다. '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는 게 좋은 거라구요. 어때요?

만나자면, 따라다니면서 만나자고 해도 도망을 다니는 거예요. 부시 대통령에게 내 말을 안 들으면 틀림없이 떨어진다고 내가 공언했어요. 지금은 냉전시대가 끝났으니 모든 군사비를 축소하고 평화의 세계로 가야 합니다.

걸프전쟁을 우리가 코치했습니다. 가서 물어 보라구요. 나한테 자문을 구하고 했어요. 속전속결! 그런 제안도 내가 한 것입니다. 그거 믿어지지 않지요?

처음 만나서 모르니까 믿어지지 않지, 뒷방에서 잘 아는 사람은 믿고도 남지요. 이게 사고라구요. 내가 뒷방 살림을 하던 영감이지만 이제는 안방 살림을 해야 되겠어요. 뒤에서 살던 사람, 어두운 데 살던 사람이 이제 대낮에 나타나지 않고는 이 민족의 지도층을 교육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모임이 필요한 것입니다. (박수)

한국에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한국이 좋아서 나는 못살겠어!' 이러면서,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 가지고 목숨을 걸고 야단하듯이 한국을 놓고는 못살겠다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이 된다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습니다. 」 다 좋다고 대답했지요?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이 좋아할 소성과 인격을 전부 갖고 있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말은 좋지만 사실이 그렇지 않다면 이것을 누가 수정할 것이냐? 여러분은 못 합니다. 내 말을 들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소개받아서 믿게 되었다면, 하나님이 있다고 가르쳐 준 그 사람의 말을 들어 가지고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중심삼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길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기분이 나쁘지요? 기분 나쁘다고 해서 입술을 이러지 말라구요. 기분이 나쁘면 기분 나쁘다고 말해요. 언제 나를 만날 시간도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만난 것도 처음 아니예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만난 것은 처음이라구요. 내가 솔직한 사람입니다.

부시 행정부가 내 말을 안 들었어요. 내가 제안한 것이 뭐냐? 세계에는 정치와 사상, 종교적인 기준에서 해결하지 못한 두 지역이 있다는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보면 한반도의 북한과 남한이에요. 그렇지요? 이것은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그 배후에는 강대국들이 있는데, 이 4대 강국이 자기의 이익을 중심삼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구요. 이것을 뺄 수 없어요. 그래서 언제나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종교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의 유대교와 모슬렘의 중동문제입니다. 이것은 종교적인 면에서 어쩔 수 없어요. 정치적인 분야, 종교적인 분야에서 이 두 문제만 해결되면 세계문제는 다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