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쌍으로 존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은 쌍으로 존재해

타락! 어제도 말했지만 타락은 도대체 뭐냐?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의 주체는 도대체 누구냐? 인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입니다. 근본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이 하나가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하나님이 그것을 원했습니다.

인간은 어때요, 인간은? 아담 해와가 성숙하기 전인 15·6세 그때는 아직 상대적 관계를 그다지 확실히 몰랐어요. 자기가 이렇게 크는 것은 남자를 위해서고, 장래에 싫든 어떻든 남자를 맞이해 산다고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생각한 적도 있을 거예요. 주위에 모든 것을 보면 쌍쌍이 되어 있다구요. 한 쌍의 상대 관계로 모두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원자에서부터 광물, 식물, 동물도 모두 상대 관계로 돼 있습니다. 왜 상대 관계로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 존재들의 종별의 차이는 있지만 그것 나름대로 모두 상대 관계를 중심삼고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분자를 보면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어요. 원자를 보면 양자와 전자가 상대 관계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운동 안 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태양계를 보면 태양을 중심삼고 지구가 돈다든가…. 그런 것을 볼 때 모두 상대 관계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얼굴을 봐도 모두 둘이 되어 있습니다. 둘이지? 이것도 둘, 이것도 둘, 손과 발도 모두 두 개예요. 이렇게 볼 때 양심과 육신도 두 개로 되어 있어요. 눈이 두 개가 이렇게 상대적이 되어 있는 것은 상대 서로에게 충격을 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공동으로 보는 데 있어 이상적인 입장에서 둘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오른쪽 눈이 잘 안 보이는 경우에는 왼쪽 눈이 보충한다는 것입니다. 같이 보충하면서 완전한 시각을 유지하려고 하는 거예요. 전부가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코도 그래요. 이게 하나가 막히면 어떨까요? 감기 걸리면 큰일나요? (웃음) 입술도 그래요. 입술은 세포가 매우 정밀히 되어 있어요. 1미리미터만 차이가 나면 주파가 안 맞아요. 그러면 큰일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고 말해 보라구요 (행동으로 표현해 보이심. 웃음) 모두 조화라는 그 기반 위에 하나가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양심과 육신! 양심과 육신도 이중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양심은 뭐냐? 불교에서는 좌선을 통하여 양심이 뭐냐고 추궁하지만 양심을 몰라요. 그렇지만 원리에서는 분명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