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되려는 자는 반드시 환경에 있어서 축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중심이 되려는 자는 반드시 환경에 있어서 축이 되어야

여러분 동경에라도 가 보라구요. 이런 검으티티한 옷이 뭐냐 말이예요. 훤한 색이 없잖아? 여자처럼 빨간 옷을 쭉 입고 돌아다니면 모두가 저 남자는…. (웃음) 여자가 새빨간 색의 옷을 입고 있으면 '저 여자는 자기한테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저런 옷을 입고 있구만' 할 때, 그렇다…! 환경에는 무엇이 있어요?「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이 수련회에 있어서도 주체 대상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주체는 누구예요?「아버님입니다.」선생님 한 사람, 많은 여자 앞에 한 사람이잖아요? 이 한 사람을 빼앗아라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큰일나는 거예요. 선생님 한 사람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1천 명 가까운 여자가 있다면 선생님을 빼앗기 위해서 싸움할까요, 안 할까요?「싸움합니다.」생각만 해도 큰일이에요. 그건 세계대전, 유럽 전쟁, 태평양 무슨 전쟁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 이상 큰일나는 거예요. 아무리 점잖고 힘 없고 정숙하고 여자라도 눈이 시뻘개져서 마음에 도깨비 뿔을 달고 무서운 괴물같이 달려들어 점령하려 한다구요. 그렇게 보면 하나님이 없다 하더라도 이 세계에 대해서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지요?「예.」

여자들이 선생님을 빼앗는다 하면 선생님이 어디에 가요? (웃음) 남자니까 달리는 것은 여자보다 빨라서 따라오지 못할지 모르지만, 하루나 이틀은 그럴지 모르지만, 비교 대조하는 머리가 있으니까 어디에 간다고 하면 모두 달려옵니다. 따라올 수 있어요, 올 수 없어요? 그것은 뭐 죽을 때까지 따라오는 것입니다. (웃음) 그래,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틀림없이?「예.」그 남자가 자기의 아버지라면 어떻게 해요? (웃음.)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세상에 단 한 사람의 남자가 남아 있어요. 이 전세계의 25억 이상이 부딪치는 그런 곳에 남아 있는 그 남자가 자기 아버지다 이거예요. 이거 윤리 문제라구요. 심각한 말이라구요. 여자라면 아버지고 뭐고 없이 여자로서 행동하는 게 좋아요, 딸로서 행동하는 게 좋아요? 남자는 한 사람밖에 없는데, 그 남자가 아버지였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이런 것 처음으로 들을 거예요. 생각하는 것도 처음이겠지만, 심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인륜 도덕은 도대체 어디에서 출발하느냐?

어때요? 여자로서 남자가 아버지라면 사랑한 경우에 사랑의 감각이 사라져 갈까요, 생겨날까요? 저기 아줌마?「생겨납니다.」생겨나지 않는다고 한다면 여자가 아닙니다. 기분이 좋을까, 기분이 나쁠까? 응? 큰일입니다. 하나님이 혹시 그런 입장을 본다면 '어이 아버지, 저 딸을 진지하게 사랑해 줘!'라고 할까요, '어어, 가까이 가지 마!'라고 할까요? 어떤 명령을 할까요? 그것을 연결하지 않으면 인류가 멸망한다구요, 창조원리에서 볼 때 다시 만들 수가 없다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요? 여러분이 그러한 입장에 섰다면 어떻게 결정하겠어요? 가미야마, 어떻게 해?「다말의 심정이 완전히 되어서….」무슨 심정이 돼?「다말의 심정이 됩니다.」다말의 심정이 완전히 돼?「예.」다말의 사명이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 (웃음)「사랑의 혈통을 남기기 위해서….」

국가면 국가 제일의 중심은 한 사람밖에 없습니다. 중심 같은 자는 많이 있어요. 에이(A) 비(B) 시(C)가 있는데, 에이(A)가 중심이라면 영원히 에이(A)가 중심입니다. 비(B)와 시(C)는 중심이 아닙니다. 그런 것이 원칙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요? 여러분이 그런 딸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아버지가 그런 포즈도 취하지 않을 경우엔 어떻게 해요? 인류를 멸망시킬 거예요, 후손을 남길 거예요.「후손을 남기겠습니다.」(웃음) 뭐라구요? 심각한 거라구요. 지금 뭐라고 했어요?「아버지를 속입니다.」관계를 하는데 그게 속여서 할 수 있나요? 모두 알게 되어 있습니다.

다말도 그랬을 거예요. 관계할 때 최초에는 속을지 모르지만 관계하는 사이 술을 먹고 취해 있지 않은 이상은 안다구요.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여러분이 남편과 관계하는 것과 강간당하는 것이 같아요?「틀립니다.」틀려요. 그런 경우에 아버지가 동상처럼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여자가 어떻게 하면 좋아요? 정말 그렇게 된 입장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절대 필요해요. 어떻게 해야 돼요? 양자택일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인류가 멸망할 텐데 이렇게 하면 소생한다 이거예요. 여자로서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할 거예요? 심각한 거라구요. '아침부터 선생님이 이런 문제를 꺼내 대답도 못 할 것을 묻고 대체 뭘 하려는 거예요.' 할지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필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그 여자가 장님이었다면 어떨까요? 볼 수 없다면 아버지라 하는 것도 모르는 거예요. 모를 경우에는 가서 관계하더라도 무슨 양심의 가책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장님이 넘버 원입니다. 장님 되고 싶은 여자 있어요? 인류를 위해. 여러분은 '하나님을 위해, 인류를 위해…. 복귀섭리는 시간 문제다.' 그런 말 많이 했지요?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닙니다. 복잡한 내용이 얼마든지 엉켜 있어요. 가끔은 180도로 돌아가야 되고, 어떤 때는 90도, 75도…. 360도의 각도를 중심삼고 컨트롤하는 입장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 주변을 따라서 아무리 돌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중심에 서서 주변을 돌리는 입장에 서지 않고는 360도 자체도 이상의 존재권으로서 채워질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중심이 되려는 자는 반드시 저러한 환경에 있어서 축이 되어야 됩니다. 상대 관계는 동서남북이 있는 거예요. 중심점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이 있어요. 동과 서가 같아요, 틀려요? 완전히 반대입니다. 전혀 반대예요. 그것은 중심이 있으니까 중심을 향해 모인 힘을 중심삼고 정상을 통해 모두 다시 본래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수수작용을 통해 회전운동을 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