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어

그 다음에는 나라를 넘어서 세계의 중심이 되고 싶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천주…. 천주라는 말이 있지요? 지상과 영계 모두를 합쳐서 천주라고 합니다. 천주를 중심삼고도 그것은 수직이 되어 있어요. 여러분의 마음은 어디까지 크게 되고 싶어요?「무한히….」무한히. 크게 된다면 무엇을 할 거예요? (웃음) 크게 됐다 하면 움직이는 것도 큰일이고 머물러서 몇천 명이나 이렇게…. 고착해서 산다고 해도 큰일이라구요. 뭘 할 거냐?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어떤 나무가 있다고 할 때 그 나무는 전부가 약이 되는 나무다 이거예요. 잎사귀를 봐도, 가지를 봐도, 뿌리를 봐도 그 약재로서 제일 좋은 나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라도 전부 그것을 원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약재로 쓰여질 그 나무 자체가 생각할 때는 기분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모두 따 가려 하는데 기분이 좋아요? 여러분 훌륭한 꽃이 있을 때 꽃을 공원의 한가운데에 두고 보고 싶어요, 그것을 꺾어 자기의 병에 꽂아 두고 싶어요? 아 솔직히 얘기해요. 첫 번째예요, 두 번째예요?「두 번째입니다.」그것 좋은 사람이에요, 나쁜 사람이에요?「나쁜 사람입니다.」(웃음)

여러분 모두 선생님을 좋아한다고 하지요? 좋아하는지, 좋아하지 않는지 모르지만 말이에요.「스키데스(すきです;좋아합니다).」스키마(すきま;틈)의 스키. (웃음) 선생님이 좋아요?「예.」여러분의 남편은 어떻게 해요? (웃음) 좋은 사람이 두 명 있으면 안 돼요. 두 번째를 좋아하는 남편이 있어요? 심신일체화 하지 않으면 난 죽는다 그런다구요. 이중성은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으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중심으로서 360도 운동을 하면, 360도의 각도가 모두 공통점에 연결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돌아야 돼요. 중심이 되었다고 해서 고착하면 큰일입니다. 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주는 전부 돌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구가 공간에 떠 있어요, 가라앉아 버려요?「떠 있습니다.」이렇게 큰 지구가 말이예요. 그리고 태양도 떠 있어요, 가라앉아 버려요?「떠 있습니다.」왜? 돌기 쉽게 하기 위해서 도는데 그거 모두가 축을 중심으로 돌아요, 멋대로 돌아요?「축을 중심으로 돕니다.」

그렇게 생각해 볼 때, 여러분의 위치에 축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그게 뭐예요?「아버님입니다.」아닙니다. 양심입니다, 양심! 아버지가 없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자기 자신이 모두 축을 가졌습니다. 갑이라는 사람도 축을 갖고 있고, 을이라는 사람도 축을 갖고 있고, 누구나가 같은 축을 갖고 같은 상대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았습니까?「예.」(녹음이 잠시 끊김.)

구원섭리는 복귀섭리, 복귀섭리는?「재창조섭리」재창조섭리인데 도대체 재창조섭리는 뭐예요? 그것은 공식이 돼 있어요. 그 공식은 도대체 뭐냐? 재창조의 공식은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 하나님은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그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다는 거예요. 이게 창조의 원칙인데, 창조의 원칙을 깨뜨렸으니까, 고장났으니까 청사진을 중심삼고 원칙대로 다시 나타내지 않으면 재창조의 길은 생겨나지 않습니다.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는 것입니다.

동물도 암수로 모두 돼 있습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해서 무엇을 하자는 거예요? 환경에 주체 대상으로서 필요한 거라구요. 환경 자체도 필요로 하고 주체도 그걸 필요로 하고 대상도 필요로 하고 모두가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없으면 자기의 존재가 없어져 버립니다. 플러스 전기가 나타났는데 마이너스 전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플러스 전기도 없어진다는 거예요. 저쪽 들려요, 안 들려요?「들립니다.」확실히?「예.」선생님의 얼굴이 확실히 보여요, 흐릿하게 보여요? (웃음) 얼굴은 안 보여도 모습을 보이겠지?「예.」볼품없는 모습을 하고 있지요? (웃음) 귀부인들 앞에 양복을 쭉 빼 입지 않고 이게 뭐야? 이건 언제나 변소 갈 때의 옷 입고 나온 거와 같은 타입이지.

선생님은 그런 게 좋다구요. 여자들은 그런 거 좋아하지 않지? 쭉 빠지고 번쩍 번쩍하는 것 좋아한다구요. (웃음.) 특히 여자는 어딘가에 보이고 싶어한다구요. 모두 울긋불긋하구만요. 고생에 찌든 사람은 한 사람으로 충분하다구요. 불쌍한 남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