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마음을 연구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남편의 마음을 연구해야

여러분 중에도 그렇지? '이 정도의 얼굴이라면 일본에서 80퍼센트 이상이 인정하는 미인이다 하고 자랑할 여자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나눠 보면 4개밖에 없어요. 눈을 빼 놓고, 코를 잘라 놓고, 귀를 잘라 놓고, 입을 잘라 놓고 그걸 합쳐 볼 때는 대단한 차이가 없습니다. (웃음) 그거 생각하면 아무리 미인이라 해도, 남편이 한평생 그 얼굴을 바라보면서 산다는 것은 지루한 거라구요. (웃음)

여자들, 잘난 것처럼 얘기하지 말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남편이 자기의 얼굴을 평생 보면서 싫어하지 않고 스키(好き;좋다), 스키, 스키 해서 점점 스키(隙;틈)가 크게 되면 바닷물이 들어온다구요. (웃음) 바닷물이 들어오면 큰일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의 얼굴을 일평생 보면서 목숨 걸고, 보고 즐거워하고 만지고 즐거워하고 생각하고 즐거워해 주는 것이 무리예요, 부무리예요?(웃음) 일본어는 부정어에는 부(不)를 붙여야 돼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 무리예요, 무리가 아니예요?「무리입니다.」자기 얼굴의 여러 포즈를 사진 찍어 가지고 보면서 생각해 봐요. 이 여자를 어떤 남자가 10년 이상이나 키스해 줄까 생각을 해 보라구요. 자기 자신도 백 번도 가지 않아 싫어진다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여자는 큰 마음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향하여…. 남편을 중심삼고 서비스를 잘해야 되는 것입니다, 환경적 서비스 알았습니까?「예.」눈을 봐도 언제나 같은 상태가 아니고, 여러 가지로 달라야 돼요. 아침 햇빛도 동에서 떠올라 언제나 그대로 있으면 큰일난다구요. 나중에는 밤이 오니까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환경을 잘 맞춰주지 않으면 안 돼요. 사랑의 신비…. 그러니까 여자는 머리카락이 절대 필요합니다. 머리를 여기 이렇게 내리게 되면, 이거 얼마 없지만 이렇게 내리면 입체적으로 보인다구요. 다르게 보인다구요. 여자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7, 8개 타입으로 바꿀 수 있다구요. 특히 밤 같은 때 희미한 램프를 켠 곳에서는 천만 층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구요. 여자는 그것을 연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당신 돌아왔어?' 하고…. (웃음)

통일교회는 부인을 위해서 남편이 3년 이상 종처럼 봉사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선생님이 말했으니까 아무리 뭐라 얘기해도 도망갈 수 없다, 그게 통일교회 여자의 생각입니다. 그래, 지금부터 도망가라고 명령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통일교회 여자가 가장 비참하게 될 거라구요. (웃음) 지금은 통일교회 여자가 제일 비참 반대가 뭐예요? 행복, 행복하다구요, 여자로서. 세상 여자를 생각해 보라구요. 남자로서 누가 여자를 생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매일 거짓말을 천만 번 해도 양심에 가책도 받지 않아요. 매일 거짓말을 들으면서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시작해 가지고 남자들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구요. 가미야마의 부인도 그렇지? (웃음) 나이가 20대, 30대, 40대, 50대 지나, 나무로 말하면, 잎이 다 지고 줄기도 다 갈라지고 본체 뿌리까지도 썩어 버릴 듯한 입장이 되어서는 어떻게 할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부인을 안고 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생각하는 것만도 큰일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예술이라는 것…. 장식하라는 거예요. 아무리 주름살이 잡힌 할머니라 해도 그 주름살 장식이 그 장식의 그림자가 충격적이 되게 될 때는 새롭게 만난, 생애에 처음 만난 거와 같은 미인상으로 보일 수가 있다는 거라구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수록하지 못함)

여자는 화장을 하고 이렇게 달고 한다구요. 간혹 이렇게 해보라구요.(행동으로 해 보이심. 웃음) 남편의 마음을 연구하는 거예요. 상대에 대해 주체가 어떤 경향을 초래할까 하고 여자로서 연구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빼앗겨 버립니다. 통일교회 여자는 칠칠치 못해요. 특히 원리를 알고 있으니 어디에 가서도 어쩔 수 없이 돌아올 것이다 하고 생각합니다. 대개 그렇게 생각하지요? 한 평생 뜻이라든가 뭐라든가 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여자는 모르는 척한다구요. '당신은 남자니까 그렇게 달리지만 나는 여자이니까 아기를 안고 낮잠을 자면서 맛있는 것을 먹고 이렇게 사는 것이 일생의 사명이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그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하루 고생하고 녹초가 되어 어찌할 수 없는 한계를 넘은 모습을 하고 힘없이 들어왔는데 '여보, 점심 때 남은 밥이 저쪽에 있으니까, 반찬도 거기에 있으니까 갖고 와서 먹어요.' 하는 거예요. (웃음) 정말이야!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남편을 사랑해요? 남편을 사랑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정말이에요?「예.」그래 사랑하는 데는 이 엄지손가락처럼 사랑해요, 새끼손가락처럼 사랑해요? 여러분 잘 알고 있잖아요? 손가락이 전부 다르잖아요? 어느 손가락처럼 남편을 사랑해요? 엄지손가락처럼 사랑해요, 새끼손가락처럼 사랑해요?「엄지손가락처럼 사랑합니다.」정말일까?「예.」그렇게 사랑해요. 그렇게 사랑받고 싶어요? (웃음)

여자들이 왜 시집을 가요? 사랑받기 위해 간다고 하는 것이 동양의 전통적 풍습입니다. 시집을 왜 가요? 사랑하기 위해서 가요, 사랑받기 위해서 가요?「사랑하기 위해서 갑니다.」사랑받기 위해서?「사랑하기 위해서 갑니다.」동양의 여자는 그렇지 않아요. 일본도 한국도 전부 똑같습니다. 동양의 여자는 사랑받기 위해 간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남자에게 시집가면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요. 시부모도 형제도 처음인 것입니다. 모두 얼굴을 본 적이 없어요. 그 가운데 완전히 포위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얼굴을 올리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자유가 아니예요. 모두가 바라보는 것입니다. 발을 이렇게 하든가, 이렇게 접든가…. 그런 입장에서 남편을 사랑할 여유가 있어요?「없습니다.」거기에서 사랑받지 못하게 되면 큰일난다구요. 보따리 싸서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받는다면, 주위가 아무리 혼잡하게 있다고 해도 남편을 쥐고 사랑받는다면, 그래서 5년, 10년이 지난 경우에는 여왕처럼 되는 것입니다.

시집가면 혈통에서부터 모두 바뀌는 것입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여자예요. 그 남자의 혈통, 남자의 환경에서 볼 때 아무 관계가 없어요. 관계는 사랑의 관계뿐입니다. 사랑의 부부관계를 맺어 10년이 된 경우에는 그 일가 모두가 며느리에 대해…. 중심이 되는 거라구요. 사랑을 받기만 하면 그렇게 안 된다구요. 이불 안에서는 남편에게 사랑을 받지만 이불밖에서는 사랑을 하지 않으면 조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남편들은 요즈음 일본에서 뭘 하나요? 남자들 체면상 큰일이라는 거예요. 여자시대가 왔으니까 남자들은 모두 사라져라, 천사장의 대신자다 이러지요? 이것 비참한 거예요. 선생님은 그거 불쌍하게 생각하지만 여러분은 어때요? 불쌍하게 생각해요, 기분 좋게 생각해요?「불쌍하게 생각합니다.」지금 여러분이 부인으로서 미래의 영원한 이상상대로서 이것을 인정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남편은 불쌍하다구요. 갈 곳이 없습니다.

자, 그러니까 남편은 상대자입니다. 남편에 대해서 언제나 생애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돼요. 남자들은 미(美)에 대해서는 여자처럼 섬세하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멋을 내고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려고 하지요. 남자는 그런 것과 관계없습니다. 입는 옷 자체가 그렇다구요. 쥐색이라도 한 벌만으로 평생을 때우지요. (웃음) 여자는 그렇지 않은 거예요. 춘하추동의 변화에 따른 옷을 언제나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미의 상징입니다.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무엇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