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날'이 참부모의 날이 될 수 있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0권 PDF전문보기

'부모의 날'이 참부모의 날이 될 수 있는 이유

오늘 선생님을 처음 보는 사람 없어요? 처음 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대부분 다 본 사람들이구만. 얼굴들이 다 미인이네. (웃음) 미인 미남들! 이렇게 다 까만 옷이랑 색깔 좋은 옷을 갖추어 입고 앉아 있으니까 늙은 사람 얼굴도 젊게 보입니다.

이 강당 길이가 70미터니까 한번 왔다갔다하면 140미터인데, 여기서 왔다갔다하면서 7시간, 8시간 말하게 되면 몇 리나 되겠어요? 너는 왜 아기를 데리고 왔어? 아기는 안 데리고 오게 돼 있는데. 일본 사람 손 들어 봐요. 대부분 일본 사람이구만. 내려요. 일본말로 해야 되겠구만. (웃음) 그 다음에 유럽 멤버는 얼마나 왔나? 손 들어 봐요. 거기에 다 모였나?

참부모의 날이 언제부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는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이라고 했지만, 오늘부터는 참부모의 날, 참자녀의 날, 참만물의 날, 참하나님의 날,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어요. 지금까지 하나님은 참하나님이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복귀의 한을 품은 하나님이 되었던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복귀의 한의 고개를 못 넘은 인간들은 참자녀가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만물의 날, 참부모의 날, 참자녀의 날이 되지 못했다구요.

오늘은 부모의 날을 설정한 지 34회째 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연령을 보면, 예수님이 33세에 돌아가셨는데, 그때 만약 축복행사를 했으면 34세까지 걸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섭리사로 볼 때, 예수님이 33세에 축복받지 못한 것을 세계사적인 기준에서 가정을 대표해서 부모님을 중심삼고 축복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는 때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계적인 가정 이상을 이룰 수 있는 재출발의 때가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또 재미있는 것이, 34년 전에는 음력으로 3월 1일이 양력으로 11일이었습니다. 그날 부모의 날을 제정했는데, 올해는 이렇게 날짜가 딱 맞아떨어졌어요. 이렇게 보면 그게 다 섭리사적으로 뜻이 있는 날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이라는 말은 언제 시작했느냐? 언제 시작했어요? 본래 타락이 없었으면 창세 이후에 인간조상이 생겨날 때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그때는 부모의 날에 '참'이라는 말을 안 집어넣더라도 참부모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복귀과정에 있어서 '참'이라는 말을 쓰지만 말입니다.

참부모라는 말은 창세 이전부터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이상으로 했던 모든 전부는 참부모라는 그 목표를 중심삼고 만물을 지었어요. 이 만물을 짓게 될 때, 하나님이 먼저 환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해와 달을 만들고, 이 땅을 만들고, 공기를 만들고, 물을 만들고 이렇게 그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구요. 그런데 그 환경 가운데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 이게 창조의 원칙입니다. 창조의 공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