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 대해서 관심 갖는 것은 식량 문제 때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3권 PDF전문보기

남미에 대해서 관심 갖는 것은 식량 문제 때문

지금까지 선진국가에서 만든 것이 42퍼센트인데 우리는 98퍼센트입니다. 너무 고성능이기 때문에 한 륙색(rucksack)을 지고 가면 일년은 먹을 수 있어요. 그러니 거기에 10배, 20배를 불리어야 돼요. 불려서 먹어야 됩니다. 그걸 그대로 집어먹었다가는 설사한다구요. 그러니까 미국 정부에서도 정부가 관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부피 같은 것은 얼마든지 해서 배급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것이 필요하냐? 남미나 아프리카를 가게 되면, 남미 같은 데는 옥수수나 콩이 얼마든지 있어요. 고구마가 여러분 머리 같아요. 고구마를 한번 심으면 죽지 않아요. 고구마가 머리만 하다구요. 해마다 이것이 주먹같이 불룩 불룩 하면서 커 가는 것입니다. 그런 데에 가서 한번 살아보고 싶지 않아요? 여덟 식구가 그것 하나만 삶아 놓아도 못 다 먹어요.

또 그리고 벼를 심는데 밭벼가 여기 찰벼보다 더 맛있어요. 물이 필요 없어요. 벼를 정월부터 12월까지 심으면서 베면서 매달 계속할 수 있어요. 월남 같은 데는 3모작을 하는데 3모작이 문제가 아니예요. 이건 12모작을 해요. 그리고 콩, 옥수수는 무진장입니다. 그러니까 이 파우더를 만들어야 돼요. 또 그리고 고기가 무진장이에요. 피시 파우더를 만들어 이것의 10배, 30배 이상 부피를 만들어 가지고, 이것이 밀가루 대신 인류의 식량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물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먹지 못해서 굶어 죽을 법이 없다 이거예요. 입만 벌리면 날아올 수 있는 때가 온다구요. 한번 입을 벌려 봐요. 먹겠어요? 옛다, 먹고 물러가라! (웃음) 그대신 륙색이니 무엇이니 가져가는 건 자기들이 가져가야 돼요. 내가 갖다 주지는 못한다구요. 남미에서 그것을 만들면 륙색을 몇 개 지고 올래요?「배로 가져옵니다.」이 배(腹)로? 배가 있어요? 그러니까 문제예요. 그래서 비행기로 나를 수 있는 이런 모든 걸 다 준비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남미에 대해서 선생님이 관심 갖는 것은 식량 문제 때문입니다. 인류가 1천5백만에서 2천만 명이 일년에 죽어가요. 하루에 6만 명씩 죽어간다구요. 더욱이 다섯 살 미만이 35퍼센트 죽어가요. 이걸 책임을 누가 져요? 선진 국가가 안 지니 참부모 되는 사람이 이것을 생각 안 하면 저 나라에 가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그 일을 위해서 앞으로 전통을 만들어야 됩니다. 선생님의 일상생활은 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절약의 생활입니다. 수십 년 전부터 그 일을 준비한 거예요. 선생님은 옷을 보통 넥타이를 안 매고 이렇게 입고 다녀요. 앞으로 넥타이 반납입니다. 집에 돌아가게 되면 양말 벗고 맨발로 살아요. 양말 값을 받아내야 한다구요. 지금부터 그래야 됩니다.

수건도 큰 걸 안 써요. 이 네모난 것 아니면 7부만 한 것을 쓰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그렇게 썼기 때문에, 내가 와이키키 호텔에 가게 되면 수건이 수십 가지 울긋불긋 한 게 다 있어요. 하나도 안 쓰는 거라구요. 공식이 되었어요. '선생님은 어떻게 수건도 쓸 줄 모른다.' 할지 모르지만, 아니예요. 전통이란 한꺼번에 안 되는 것입니다.

어디 이렇게 가다가도 중국 요릿집에도 안 가는 거예요. 링컨 리무진 하면 대통령들이 타고 뉴욕에는 다섯 대, 여섯 대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차를 타고 다니면서 어디 가느냐 하면 맥도널드 패스트푸드점에 가는 것입니다. 가게 된다면 경찰관들이 언제든지 와서 조사하는 거예요. 이거 도적놈들이 도적질을 해 가지고 가다가 여기 와서 점심 먹는 거다 이래 가지고 조사하는 거예요. 조사하는 옆에 가서 '이 자식아, 너 이거 누구 차인지 알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소문이 나 가지고 이제는 다 알았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맥도널드 본사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선물을 보내 온다구요. 우리 고객이 되어 가지고 많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이용해 주어서 고맙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부사스럽지요? 여러분도 부사스러워요?「예.」동네에 가게 되면 소문 내는 패예요, 소문 듣는 패예요?「소문 내는 패입니다.」그래요? 무슨 소문? 합동결혼식 소문이지요?「예.」그게 좋은 소문입니다. 그 결혼이 얼마나 복된 거예요?

하나님이 결혼하려고 지금까지 고대했지만 하나님도 맞지 못한 날입니다. 그래,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겠기 때문에 해방하는데 무엇으로 해방해야 되느냐? 돈이 아니예요. 물질이 아니예요. 지식이 아니예요. 권력이 아니예요. 사랑에서 해방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