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해방 선포의 의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3권 PDF전문보기

여성 해방 선포의 의미

비로소 1992년 부모님이 이 땅위에서 여성 해방을 선포한 것입니다. 여성 해방을 선포함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어머님이 지금까지 선생님 옆에 못 섰어요. 여러분도 어머니는 아무 것도 아닌 줄 알았지요? 밥이나 해주고 아기나 낳고 선생님 시중이나 하는 여자로 알았지요? 선생님이 넘버원이고 어머니는 넘버 텐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뒤를 따라다녀야 됩니다. 옆에 와 서면 반드시 문제가 생겨요. 얼굴이 미인이고, 또 화려하려면 무한히 화려할 수 있는 소질이 있어요. 옷도 척척 가려 입을 줄 알아요. 그러니 놓아두면 일등 백화점에 가서 일등 옷을 고르기가 일쑤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놔두면 날아가기 쉬워요. 어머니가 들으면 기분 나빠할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미인들은 한자리에 앉아 있고 싶지 않다구요. 사랑이라는 걸 중심삼고 안고 세계를 구경하며 돌아다니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머님이 선생님의 뒤를 따라 밟아 가야 돼요. 어머님이 훌륭한 것은 선생님의 말을 절대 복종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이 어머니를 이용해 먹고 차 버리겠다는 게 아닙니다. 길러 가는 거예요. 아무 것도 모르고 세상에 물들지 않은, 공부를 많이 하지 않은 어머니를 전부 길러 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떠한 대학을 나오고 어떤 학·박사 이상의 자리를 내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누가 해와를 타락시켰어요? 주관성 전도입니다. 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1952년부터 1992년까지 40년 동안 어머님이 선생님 뒤를 따라 이 복귀의 길을 따라 나오는 겁니다. 이래서 세계 정상까지 다 넘어 가지고 비로소 여성세계의 해방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국가와 세계를 넘어서야 된다구요. 이래서 비로소 1992년 4월 10일에 72개국이 참석한 16만 명 대회를 해 가지고 여성 해방을 세계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때서부터 어떻게 되느냐 하면, 무슨 자리에 들어가느냐 하면 전세계의 여자들은 어머니의 분신이 되는 것입니다. 어머님이 본처라면 이 세상 여자들은 전부 다 첩이에요. 선생님 첩과 같다는 거예요. 마음이 그래요. 선생님의 첩이라도 좋겠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것까지 되는 거예요. 그게 원리의 관입니다. 난 그런지 안 그런지 모르지만 그래야 된다는 것이 원리인데, 여러분이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 세상의 여자들을 대해 제일 나쁜 일 하려면 왕이 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유린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는 거예요. 이것이 자기 누이 동생이에요. 그게 문제예요. 4대 심정권을 복귀해야 된다구요.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자녀의 심정을 유린했고, 형제의 심정을 유린했고, 부부의 심정을 유린했고, 부모의 심정을 유린했습니다.

탕감복귀는 잃어버린 그냥 그대로 해 가지고 뒤집어 박아야 될 텐데 그 4대 심정권을 어떻게 한 남자를 대해서 체휼하느냐 이거예요. 그걸 체휼하기 위해서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선생님을 사모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기가 배고파 젖먹을 때 어머니를 찾듯이, 누이동생이 어머니 아버지가 없으니 오빠를 의지해 살듯이, 혼자 사는 여자가 남편을 찾아가던 시절과 같이, 또 어머니 입장에서 아버지를 사모하는 것같이 전부가 그리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선생님이 오빠 같고, 어떤 사람은 선생님이 신랑 같고, 어떤 사람은 선생님이 어머니 같고, 아버지 같다는 거예요. 이 4대 심정권의 마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걸 느끼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도 그래요. 선생님을 통해서 약혼하는 것같이 꽃 목걸이도 해주고 꽃반지도 끼워 주고 다 그러는 거예요. 그리고 에덴동산에는 벗고 살았어요. 오누이가 한방에서 벗고 자는 것, 그런 것까지 다 보여 주는 것입니다. 왜? 심정의 뿌리까지 부활시켜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