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는 것

세상을 평면적으로 보면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광물세계도 전부 플러스 마이너스예요. 식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 동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모든 전부가 사랑 때문에 생겨났기 때문에 쌍쌍 제도로 돼 있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플러스 마이너스 칸셉이라는 것은 전부 다 남녀의 칸셉이에요. 남녀가 무엇이냐? 컨벡스(convex;볼록)와 컨케이브(concave;오목)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운동이 안 된다구요. 운동을 하지 못하면 존재하지 못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광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주고받음으로써 존재하고, 식물세계도 수술과 암술이 플러스 마이너스로 주고받음으로써 존재하는 것입니다. 동물세계도 수놈 암놈의 칸셉으로 돼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병균도 수놈 암놈으로 돼 있다는 얘기를 하지요? *그것들도 수놈과 암놈이 하나돼 가지고 번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번식함으로써 존속해 나가는 거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언제든지 사랑의 질서와 사랑의 관문을 거치지 않고는 존재가 계속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렇게 볼 때, 사랑의 관문을 만들고 관문을 열 수 있는 자리가 어디냐 하면, 부부를 중심삼고 자녀를 번식하는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물건은 큰놈들이 삼켜 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찰스 다윈 같은 사람은 진화론에서 약육강식이라는 말을 했지만, 그것은 몰라서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작은 것은 투입해 가지고 큰 것을 완성시켜야 할 우주의 사랑 개념이 있기 때문에, 사랑 때문에 흡수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세포가 하나님의 생명의 근본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동물이나 광물이나 모든 존재물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이 접촉하는 그 곳을 희망봉으로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먹혀야 돼요. 빨리빨리 먹혀서 올라가고 싶다는 거예요. 광물세계는 식물세계의 요소로써 흡수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흡수돼 가지고 더 큰 데로 가는 거예요. 그렇게 더 큰 데로, 더 큰 데로 가 가지고 최후에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 아담 해와를 중심삼은 사랑의 주인 될 수 있는 컨케이브(concave;오목) 컨벡스(convex;볼록)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목적지라는 거예요. 거기에 어떻게 빨리 들어가느냐 이거예요. 그래, 사랑의 근본에 들어가는 거예요.

빨리 들어가면 빨리 들어갈수록 빨리 완성하기 때문에 그렇게 모든 작은 것은 전부 다 흡수되려고 하는 거라구요. 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사랑하는 주인의 그 바탕에 흡수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만물을 자기 아들딸보다 더 사랑하고 그 아들딸을 키워야 그 만물이 희생한 가치를 중심삼고 높이 올라온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랑하고 먹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해서 사랑하고 먹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해서 사랑을 몰라요. 전부를 희생시켜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만물이 탄식한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