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중심하고 국가 복귀의 이루지 못한 예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이스라엘을 중심하고 국가 복귀의 이루지 못한 예수님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 가지고 지금까지 재림이라는 말, 재림의 이상이 남아진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재림해 가지고 세계 판도의 국가적 기준에 섰으니까 세계적 기준에서 그 실패한 것을 이루어야 하나님이 면목이 선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가정에서 실패했던 것을 국가에서 이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 가정이 에덴에서 아담 가정 기반 위에 국가 기반 형태를 갖춤으로 말미암아 본래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국가를 이루려 했던 것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런 국가를 이루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연장해 가지고 세계 무대로 확대된 거라구요.

예수님이 돌아갈 때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예수님을 두고 싸웠지요? 오른편 강도는 하늘편이요, 왼편 강도는 사탄편인데 이로부터 역사 과정을 통해서 선악의 투쟁, 좌익과 우익의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좌익과 우익이 여기에서 시작된 거예요.

그건 원래 어디서 시작됐느냐 하면, 에덴 동산의 가인과 아벨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가인은 좌익 사탄편이요, 아벨은 우익 하늘편입니다. 좌익 우익 사상의 근원은 아담 가정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을 국가적 기준에서 통일함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이 바꿔지고 통일적 형제 기반을 중심삼은 거기에 어머님을 모실 수 있는, 황후를 모실 수 있는 준비를 유대 민족이 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왕궁을 짓고 오시는 메시아를 위해 전국민이 하나되고, 교회 자체는 이스라엘 나라와 하나돼 가지고 메시아를 맞을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 자체는 하늘편 아벨 입장인데, 동생이 아닌 형님의 자리에 서야 되고, 형님의 자리에 있던 이스라엘 나라가 동생의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완전히 주객이 전도돼 가지고 동생이 형이 되고 형이 동생이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형님이 동생이 되는 이런 천지개벽이 예수시대에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게 전부 다 실패로 돌아갔다구요.

그래서 아담 가정에서 가인 아벨의 살육전이 벌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편이 왼편에 서고 하늘편이 바른편에 서 가지고 사탄편 장자권이 오늘날 종교권을 학살하는, 종교권이 피를 흘리는 역사를 되풀이한 것입니다. 그것 세계 무대까지 확대돼 가지고 재림할 때, 세계 통일을 이루는, 세계를 하나 만드는 그때까지 연장해 나온 것이 인류 역사입니다.

역사를 통해 좌익과 우익이 싸워 나왔는데, 좌익은 신을 부정하는 무신론입니다. 알겠어요?「예.」우익은 신을 인정해요. 신을 부정한다는 것은 신 자체도 부정하지만 신의 뜻을 중심삼은 완성적 기반도 부정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