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으로 하나된 가정의 기준을 세계 판도에 이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으로 하나된 가정의 기준을 세계 판도에 이뤄야

뜻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남자면 남자로서 완성하고, 여자면 여자로서 완성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몸 마음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된 남자 여자가 결혼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합니다.

사랑만이 몸 마음을 하나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무슨 사랑? 참사랑! 그건 하나님만이 갖고 있으니,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그 사람과 접해야 하나되게 돼 있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쫓아 버렸기 때문에 이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없게 된 거예요. 싸움터의 근본이 된 이 몸 마음의 싸움은 아담 가정에서 시작해 가지고 지금까지 계속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 싸움을 종식시켜 가지고 몸 마음이 통일된 남자 여자가 결혼해 가지고 통일된 부부를 이루고 그런 부모가 됨으로 말미암아 통일된 부모 앞에 자녀도 통일된 자녀가 돼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싸우는 일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가정은 사랑으로 부모와 자식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형제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들딸이 평면적 기준이나 상하?전후?좌우의 입체적 기준에서 하나되는 일체적 뜻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것은 참사랑 외에는 없습니다.

이 기준을 세계 판도에서 이뤄 가지고 전세계 가정들이 타락하지 아니한 아담 가정 완성의 자리를 넘어서야 됩니다. 예수님이 해주지 못한 축복을 세계화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선민권 축복을 완결해 가지고 가인 세계, 로마를 흡수해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는 그때 성적으로 문란해지고 가정 파탄이 일어나고, 부패할 대로 부패했기 때문에 이러한 모범적인 가정이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로마 제국도 그 영향을 받고 돌아서면 로마 이외의 모든 종교권도 여기에 하나되는 환경 여건이 됐다는 거예요.

로마 자체가 청소년 윤락과 더불어 가정 파탄의 형태가 벌어지는 오늘날과 같은 형세에 있고, 주변 아시아의 유교와 불교, 가외의 모든 종교들이 가정적 혼란에 다 빠져 있었기 때문에 예수를 중심삼은 유대교가 통일적 가정 이상을 중심삼고 통일해 가지고 청소년들과 세계의 가정들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청소년과 세계의 가정들을 지배해 나왔던 사탄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관계 없는 거예요.

이들을 누가 지배해야 되느냐 하면,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이런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참부모가 와서 지배해야 됩니다. 에덴 동산에서 타락한 가정을 하나님이 손을 못 댔습니다. 손댈 수 없는 거예요. 며칠 안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도적놈이 와서 겁탈했다는 것입니다. 더럽힌 몸을 하나님이 상대적 권으로 세울 수 없겠기 때문에 쫓아내 버린 거예요. 죽음의 자리로 쫓아낸 것입니다.

그것을 복귀하는 과정의 심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이거예요. 그 고개를 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어요. 사탄세계의 사람이 죽은 것이 아니라 하늘세계의 사람이 피를 흘렸다는 거예요. 한 사람이 피를 흘림으로써 사탄세계의 천만인을 대신할 수 있으니 이런 탕감적 조건으로 피를 안 흘릴 수 없는 것입니다.

피의 가치의 비준을 중심삼고 사탄세계, 세계 국가 인류를 수습해야 할, 탕감복귀해야 할 책임을 하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려 가지고 죽음의 고개를 거치지 않으면 넘어갈 수 없는 거예요. 떨어졌으니까 올라가야 되는데, 가는 길에는 반드시 앞에 사탄 개인이 있고, 사탄 가정이 있고, 국가가 있고, 세계가 있어서 올라가면 모가지를 잘라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종교인들이 피를 흘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