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가정을 이뤘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예수님이 가정을 이뤘다면

예수가 부부를 이뤘다면 거기서 끝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유대교 중심삼아 가지고 전체를 축복해 가지고 그 주변 국가, 유교권 불교권 등 모든 종교권으로 확대하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모든 종교를 합해서 축복을 하지요? 또 그 다음에 세속적인 세계의 타락한 사람들도 같은 입장에서, 평준화 축복을 해주는 거예요.

그렇듯 유대교 전체 축복과 더불어 종교권 전체에 축복을 이뤘다 할 때는 로마 제국은 문제도 되지 않아요. 아시아권이 얼마나 방대해요? 힌두교로부터 불교, 유교 등등…. 유대교 통일권이 벌어졌으면 예수를 중심삼은 통일권의 이스라엘 왕국권을 누가 삼킬 수 없어요. 도리어 로마를 점령하면 문제가 되는 거지요.

그런데 로마를 점령해 가지고 패권의 주인으로서 로마를 지배해야 할 예수님이 거꾸로 됐어요. 죽었어요! 누구한테 죽음을 당했어요? 로마한테 죽었다는 거예요. 사탄한테 잃어버린 그 몸뚱이를 찾기 위해서 열두 제자가 같이 로마로 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 로마에서 기독교가 생사지권을 중심삼고 승패의 결정적인 투쟁 역사를 거쳐 가지고 4백년만에 기독교 문화권을 성사해 가지고 비로소 로마 교황청 전권시대, 하나님을 중심삼은 세계 제패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국가 기준을 넘어서야 됩니다. 절대 사랑을 중심삼은 국가 기준을 넘어서 가지고, 절대 사랑과 하나된 국가 기준을 넘어서 절대 세계로 연결시켰으면, 그때에 지상, 천상천국의 기반을 이루었을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에덴 동산의 완성한 6천년 문화 역사를 잃어버렸던 것을 세계 판도 위에, 모든 승리적 국가 기반을 세계 판도까지 연결시켜서 하나님의 전권시대, 개인으로부터 전세계 인류의 고개를 넘어서 오든 가든, 어디든지 반대할 수 없는 자유 해방권을 갖춘다는 거예요.

그럼으로써 못난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는 환경적 축복받은 하나님의 혈족이 됨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이 시작되고, 여기에 있던 모든 혈족이 그냥 그대로 천상천국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이상 완성이기 때문에 이럴 수 있으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