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독생자를 위한 다말의 혈통전환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독생자를 위한 다말의 혈통전환 역사

에덴에서 아담 해와를 추방해 버린 거예요. 이상적 아들이 되어야 할 아담을 추방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품으로 들어갔던 것이 다시 국가적 기준에서 독생자의 자격을 갖춰 가지고 나오기 위해서 얼마나 복잡한 과정을 거쳤는지 모릅니다. 혈통을 전환시키는 역사과정에서 온갖 슬픔과 희생의 길을 거쳐 가지고 천신만고 끝에 나오는 거예요.

여러분이 다말의 역사를 알 거예요. 다말이 시아버지와 관계해 가지고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는데 그 베레스가 이스라엘 민족의 1대조가 되었어요. 그렇게 보면 다말은 음녀예요, 음녀. 용서할 수 없는 여자가 이스라엘 구원섭리사, 선민 역사의 조상이 됐다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타락한 해와가 그랬다는 거예요. 해와가 타락할 때 아담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였어요. 아들인 아담을 속였고, 아버지 하나님을 속였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말은 그것을 복귀하는 거예요. 2대에서 복귀하려고 했는데 복귀할 수 있는 자기 상대가 없어졌습니다. 상대가 없으니까 시아버지를 중심삼고 그 일을 했던 거예요. 그 상대를 유다의 다른 형제를 택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랬다가는 도리어 거기에서 또 하늘의 축복을 시기하고 죽이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열두 지파의 중심형을 세우기 위해서 자기 시아버지와 관계해 가지고 형제적 대표자를 낳는 모험을 한 여인이 다말입니다. 대담한 여자지요? 시아버지하고 사랑 관계를 맺어 가지고 그 가문을 중심삼고 열두 지파를 대표할 수 있는 중심자리에 서겠다는 의욕이 대단했어요. 또 그것은 자기 시할머니 리브가를 통해서 교육을 받았다구요.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를 통해 가지고 앞으로 이러 이러한 일을 해야 된다고 교육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리브가는 야곱과 에서를 중심삼고 장자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리브가가 그랬잖아요? 해와가 아담을 그렇게 속여 가지고 타락했기 때문에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똑같은 자리에서 반대로 뒤집어 박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그래서 리브가도 장자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인 거예요.

그렇게 속여 가지고, 차자 앞에 장자의 복을 빌어 줬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속여 가지고 복을 빌어 준 야곱을 대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탄이 거짓말해서 뒤집어졌으니 하늘도 이 한때는 거짓말을 해서 뒤집어 박아도 죄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물감으로 칠했으면 반대로 지워 버려야 돼요. 지워 버린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자리를 중심삼고 반대의 색깔을 칠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더럽힌 핏줄을 씻어 가지고 새로운 핏줄을 하나님과 연결짓기 위해서는 이 자리를 깨끗이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반대적 역사를 하는 거예요.

사탄세계 전부가 반대했다구요. 다말을 환영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구요. 오로지 환영한 사람은 하나님만이에요. 알겠어요? 동생을 통해 가지고, 1대, 2대를 통해 가지고 복귀하는 섭리를 하는 거예요. 2대권은 투쟁적 형제들이 많아요. 다말이 아들을 낳았을 때 어떻게 됐겠어요? 열두 지파의 모든 후손들이 전부 다 ‘저놈은 음녀의 자식이다!’라고 얼마나 몰아쳤겠어요? 그랬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거 보면 다말이 영리한 여자입니다. 시아버지와 붙어 가지고 형제를 낳아 놓았으니 시아버지가 그런 죄상을 중심삼고 내놓고는 ‘그거 내가 잘못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늘이 가르쳐 주는 대로, 리브가라든가 역사적 사실을 중심삼은 증언하고, 아들을 중심삼고 증언한 배경을 갖춰 가지고 하늘이 시킨 대로 했다고 할 수 있는 변명의 기준을 다 닦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님의 혈통 기준이 지상에 착지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